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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감 매매현황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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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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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9 2025/04/07 15:48
수정 2025/04/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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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                                             20,405주 (제이피 모간 매도 20,473주 골드만 삭스 매수 649주 )



개인 매수                                                9,498주 



기관 매도                                                   116주 (증권 매수 1주 사모펀드 매도 117주)



기타법인 매수                                           11,040주



프로그램 매도                                            20,473주



공매도                                                        95주 (평균단가 4,118원) 



대차체결                                                       0주



대차상환                                                       0주



대차잔고                                             2,399,765주



[기고] 동물용의약품산업, 미래를 여는 성장 엔진

  •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



지난 해 10월 한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가 중국으로 돼지써코바이러스백신을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열었다. 중국은 세계 동물용의약품 원료의 80%를 생산하는 나라로 낮은 인건비와 대량 생산체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떄문에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지 못하면 수출시장 확보가 어렵다. 당시 업체의 선적물량이 많지 않았지만 우리 동물약품산업의 잠재력을 보여준 성과로 기록될 만 했다.

가축사육 규모와 반려동물 서비스시장 확대로 세계 동물용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약 8%의 성장세로 2022년 61조원에서 2032년에 129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2023년, The Business Research Company)된다. 미국·유럽뿐 아니라 중국, 태국 등 신흥국가들도 이미 산업제도를 선진화하고 연구개발, 생산기반 확충에 대한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동물약품산업 시장은 축산업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2024년 1.4조원 규모에 이르렀으나 주요 경쟁국들에 비해 성장이 정체된 상황이다.

우리나라 동물약품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내수 관급시장 위주 성장에서 탈피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산업화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 동물용의약품의 해외시장 개척은 다른 공산품이나 농식품에 비해 어려움이 더 많다.

의약품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각 국가마다 안전성·유효성을 까다롭게 평가하고 제조·품질관리(GMP) 기준에 맞춰 인허가를 받는데 적게는 3년, 길게는 10년까지 소요되기 때문이다.



우리 동물약품산업은 이제 다품목 소량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고품질과 가격경쟁력 확보할 수 있도록 근본적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 동시에 정부는 안전성·유효성 관리의 기본이 되는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을 국제표준에 발맞추어 선진화해야 한다. 무엇보다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신기술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고 산업화해 나가는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국가 수의연구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산업체와 공동개발한 구제역 신속 항원감별키트가 2023년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서 인정하는 구제역 진단키트로 유일하게 지정됐고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전세계 1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올 2월 장기간 지속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차세대 동물백신 면역증강제 연구성과를 산업체에 이전해 세계 면역증강제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질병진단 기술과 백신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계와 협력성과를 높이고 차폐연구실 개방등 연구지원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정부는 동물용의약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동물용의약품 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하겠다는 정부와 산업계의 의지가 담겨있다.

정부는 2035년까지 산업 규모를 3배(4.0조 원), 수출 규모를 5배(1.5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하에 동물약품 연구개발(R&D) 강화, 규제 혁신, 수출지원 프로그램 확대, 품질 및 안전성 강화를 4대 전략방향으로 설정했다. 향후 연구개발(R&D) 혁신 프로젝트 추진, 신속 허가(패스트트랙) 체계 구축, 동물약품산업육성법 제정,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선진화, 백신시드로트 도입 등 10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등 세계적으로 시급한 재난형질병 백신개발, 난치성 종양등 반려동물 치료제 개발 등 중점분야 R&D 투자계획을 마련하고 공공 바이오파운드리와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를 구축해 신약 핵심기술 확보와 전략품목 산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물용의약품산업은 동물의 건강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나아가 국가 보건 안보를 지키는 데 필수적인 기반이다. 대한민국 동물용의약품산업이 글로벌 100조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 산업계, 학계가 기민하게 협력해할 때이다.



'상습 마약' 의사에도 면허 다시 내줬다…재교부율은 9%대로 '뚝'


[단독] '상습 마약' 의사에도 면허 다시 내줬다…재교부율은 9%대로 '뚝' - 머니투데이

산양 떼죽음 원인은…“방역 울타리에 갇힌 탓”





韓-필리핀, 교역·투자 및 공급망 협력 가속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필리핀 정부 대표단과 고위급 회담을 통해 교역·투자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7일 산업부에 따르면 양국 통상당국 관계자들은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면담했다. 필리핀에서는 프레더릭 고 대통령실 투자경제특별보좌관을 비롯해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농업부 장관, 세페리노 로돌포 통상산업부 차관 등 23명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이외 양국의 기업인까지 총 150명가량이 함께했다.
안 장관은 필리핀이 풍부한 자원과 젊은 인구구조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필리핀 정부가 투자기업 법인세율 감면 등 양질의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샀다.
프레더릭 고 보좌관은 필리핀이 한국을 핵심 교역·투자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유치 로드쇼의 첫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한 만큼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 핵심 광물 및 청정에너지 분야 등에서 공조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지난해 한-필리핀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바탄원전 건설 재개 타당성 조사 업무협력(MOU)'과 '핵심 원자재 공급망 협력 MOU'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은 "한국과 필리핀의 관계가 지난 정상회담 계기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양국 기업 간 협력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제협력 플랫폼 등을 활용해 필리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4월 7일 (월요일)

1. 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1500 영국 3월 할리팩스(Halifax) 주택가격지수
▲1500 독일 2월 무역수지
▲1800 유로존 2월 소매판매
▲1845 유로존 피에로 시폴로네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 연설
─────────────────────────────────────
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2330 미국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美관세 공포에 질린 증시…코스피·코스닥 나란히 5%대 폭락(종합)
코스피 급락에 장초반 사이드카, 52주 신저가 기록…시총 2천조원 깨져
외인 현선물 3조 투매…'공포지수' VKOSPI도 8개월만에 최고
시총 상위 100개종목 중 한국전력 유일하게 상승…정치테마주 강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피가 미국발 상호관세 충격으로 7일 5% 넘게 폭락해 단숨에 2,320대로 내려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7.22포인트(5.57%) 내린 2,328.20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106.17포인트(4.31%) 내린 2,359.25로 장을 시작한 뒤 4~5%대 급락세를 이어갔다. 장중 저가인 2,327.01은 2023년 11월 1일(2,288.64)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낮다.
특히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3조원 이상의 자금을 순유출하며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91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2천532억원, 개인은 1조6천745억원을 순매수했으나 낙폭을 줄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외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조1천819억원어치를 매도하며 현선물 합계 3조2천734억원을 팔아치웠다. 이는 2021년 8월 13일 이후 4년 8개월여만에 최대 규모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관세 전쟁 불확실성 속에서 달러 현금 확보를 위한 외국인 투매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이날 일명 '공포 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일 대비 65.04% 상승한 44.23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8월 5일(45.86) 이후 최고치다.
이날 종가 기준 코스피의 시가총액은 1천906조1천428억원으로, 코스피 시총이 2천조원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1월 3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7원 오른 1,46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름폭은 코로나19 이후 5년여 만에 최대폭이다.

삼성전자[005930](-5.17%), SK하이닉스[000660](-9.5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5.71%), 현대차[005380](-6.62%), 셀트리온[068270](-5.46%), 기아[000270](-5.69%) 등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크게 내리면서 지수 낙폭을 키웠다.
올해 들어 상승세가 컸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8.55%), HD현대중공업(-8.17%), 한화오션[042660](-9.81%), HMM[011200](-6.98%) 등 조선·방산 업종에도 투매가 집중됐다.
반면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이자 내수주인 한국전력[015760](2.05%)은 시총 100위권 종목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도 한국전력이 포함된 전기가스(0.44%)만 소폭 올랐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내렸다. 기계장비(-8.80%), 운송장비부품(-6.96%), 의료정밀기기(-6.89%), 제조(-6.12%), 금속(-6.11%), 전기전자(-6.10%), 화학(-6.04%), 증권(-5.78%), 운송창고(-5.59%) 등의 낙폭이 컸다.
이날 코스피 상장종목 중 상승(상한가포함) 종목은 72개, 하락 종목은 862개였다. 5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 폭락과 투자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와 백악관 인사들은 관세 부과에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전망이 매우 불확실해짐에 따라 통화 정책을 판단하기 전에 명확한 상황이 파악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힌 것도 시장의 기대를 훼손했다"고 평가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09포인트(5.25%) 내린 651.3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37포인트(2.96%) 내린 667.02로 출발한 뒤 급락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천875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64억원, 1천671억원을 순매수했다.
알테오젠[196170](-7.58%), 휴젤[145020](-7.98%), 클래시스[214150](-8.07%), 파마리서치[214450](-7.00%), 리가켐바이오[141080](-6.58%), 펩트론[087010](-6.53%), 코오롱티슈진[950160](-5.71%) 등이 급락했고 에코프로비엠[247540](-5.61%), 에코프로[086520](-4.7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7.14%), 리노공업[058470](-7.17%) 등 시총상위주 대부분이 내렸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4조원대 기술수출 계약 소식에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29.96%)까지 오른 뒤 장중 내내 상한가를 유지했다.
지난주 금요일 탄핵 선고에 따라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상지건설[042940](29.97%), 코나아이[052400](27.78%), 오리엔트정공[065500](9.11%) 등 이재명 테마주를 비롯한 정치테마주도 크게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0조4천912억원, 6조2천279억원이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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