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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감 매매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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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9 2025/04/04 15:46
수정 2025/04/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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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                                          34,521주 (제이피 모간 매수 18,943주 골드만 삭스 매수 1,359주)



개인 매도                                            34,503주



기관 매수                                               446주(증권 매수 434주 사모펀드 매수 12 주)



기타법인 매수                                             1주



프로그램 매수                                   34,363주 



공매도                                                  5주 (평균단가 4,250원)



대차체결                                                 0주



대차상환                                                 0주



대차잔고                                       2,399,765주 




경북 산불 지역 ASF 확산 우려에 정부 긴급 집중 대응 착수

환경부 & 농림축산식품부, 3일 '봄철 야생멧돼지 ASF 확산 저지 긴급 대책' 발표...야생멧돼지 포획 및 폐사체 수색 강화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경북 산불 피해지역 일대의 ASF 관리를 위해 ‘봄철 야생멧돼지 ASF 확산 저지 긴급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야생멧돼지 ASF은 2019년 10월 경기도 연천에서 처음 발생된 이후 경기, 강원, 경북 등 6개 시도 43개 시군으로 확산되다가 지난해 6월 군위군을 끝으로 정체 중입니다@환경부
▲ 야생멧돼지 ASF은 2019년 10월 경기도 연천에서 처음 발생된 이후 경기, 강원, 경북 등 6개 시도 43개 시군으로 확산되다가 지난해 6월 군위군을 끝으로 정체 중입니다@환경부

 

이번 긴급 대책은 의성, , 안동, 영덕, 청송, 영양 등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야생멧돼지의 서식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폐사하면서 ASF이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동시에 봄철은 야생멧돼지 출산 시기로 개체수가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 활동과도 겹치면서 위험요인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먼저, ASF 확산 저지선에 위치한 경북 구미·김천시, 칠곡·청도군과 충북 옥천·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도 야생멧돼지 식별이 가능한 열화상 무인기(10대)와 위치정보시스템(GPS)이 부착된 포획트랩(1,500개)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합니다. 또한 5곳의 먹이터 조성으로 야생멧돼지를 유인해 집중 포획합니다.

 

이와 함께 사람의 출입이 어려운 구간에는 사람보다 약 만배 이상 뛰어난 후각으로 사체를 찾도록 특수 훈련을 받은 탐지견 12마리를 투입하여 폐사체를 효율적으로 수색해 오염원을 제거합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경북 지역 일대의 차단울타리를 긴급 점검했고 화재로 인한 훼손 여부 등 추가 정밀점검을 통해 유지보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농사철을 맞아 농식품부와 함께 양돈 농가 주변 농경지 토양, 물 등의 환경시료를 채취·분석하여 ASF 바이러스 전파요인이 있는지 사전에 점검하고, 인위적 전파 가능성이 있는 수렵인, 엽견, 총기, 사체보관창고 등 매개체에 대한 집중 감시를 강화합니다. 양성 매몰지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합니다.

 

아울러 야생멧돼지 포상금 중복 신청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SOP)’을 개정할 계획입니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대규모 산불과 본격 영농활동 등으로 질병 전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라면서 “과학적 기법 도입 등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여 산불로 인한 야생멧돼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동시 다발 산불로 인한 야생멧돼지 생태 활동 변화가 농장 방역에도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라면서, “농장 주변 소독·방역은 물론 환경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로 야생멧돼지 활동 감시를 통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공매도 부활했지만…HSBC·맥쿼리 '불참 통보'


공매도 재개 불구 주요 IB 이탈
HSBC·맥쿼리 등 6개사 불참
UBS·노무라 등도 참여 미정
여의도 증권가 모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의도 증권가 모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달 31일부터 국내 증시에 공매도가 부활했지만 글로벌 투자은행( IB) 홍콩상하이은행( HSBC) 홍콩법인, 맥쿼리은행 등은 거래를 재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공매도 불참 결정의 배경으로는 금융당국의 과징금 부담과 정책 불신, 전산화 비용 등이 주된 이유로 거론된다. 3일 한경닷컴 취재에 따르면  HSBC 홍콩법인과  HSBC펀드, 맥쿼리홀딩스, 맥쿼리은행 등 글로벌  IB 6곳은 최근 금융당국에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 거래를 재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 시점에서 이들  HSBC 계열과 맥쿼리 계열은 한국 공매도 거래에 나설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당국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 지난달 31일 주요 글로벌  IB사 중 일부 회사가 빠졌다"며 " HSBC 등 일부 회사는 전산화 시스템도 구축하지 않은 채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회사도 있다"고 설명했다.

잠정 불참 방침을 금융당국에 알린 이들 회사 외에도 공매도 재개일 공매도를 시작하지 않은 해외  IB사들도 여럿이다.  BNP파리바,  UBS(옛  CS와 합병), 노무라 등은 참여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아직 재개 시기를 특정하지 않았다. 이들 회사는 공매도를 위한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하지도, 당국에 공매도 등록번호( ID)를 신청하지도 않았다.

이에 따라 공매도 참여를 확정하고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 지난달 31일 전까지 전산화를 마친 글로벌  IB는  JP모간,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모간스탠리, 바클레이즈캐피탈, 제프리즈 등 총 6곳에 그쳤다. 다만 씨티의 경우 당국에 신청의사를 밝혀 공매도 등록번호( ID)를 발급받은 상태다. 거래소 모의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상반기 중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공매도는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실제 주가가 내리면 싼값에 사서 주식을 갚고 차익을 챙기는 거래 방식이다. 한국거래소는 과거 주식을 빌리지 않고 파는 불법 무차입 공매도 때문에 시장 변동성이 컸다고 판단, 주식을 빌리는 과정이 있어야 공매도 주문이 들어가는 새 시스템 중앙점검시스템( NSDS)을 도입했다.

대규모 공매도를 하는  IB들은 공매도 재개 전까지 이에 맞춘 당국이 요구한 전산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만일 이런 전산화 방식으로 가지 않으려면 최소한 수탁 증권사로부터 공매도 내부통제기준에 대한 적정성 기준을 확인받은 뒤 '사전입고' 방식을 택해야 한다.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클수록 더 무거운 책임을 지우는 식이다. 공매도 잔액의 0.01% 또는 10억원 이상을 거래한 '대규모 법인'이 대상이다.
금융위원회 모습. /사진=신민경 기자
금융위원회 모습. /사진=신민경 기자

불참 계획을 알리거나 참여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이들  IB는 모두 직전 '공매도 금지' 전까지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 거래를 해온 곳들이다.

앞서 2023년 11월5일 금융위원회는 공매도 규제 위반이 계속 적발되는 상황을 우려해 이튿날인 11월6일부터 올해 3월30일까지 공매도를 금지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불법 공매도 전수 조사를 벌여 글로벌  IB 총 13곳에 과징금 836억5000만원을 부과했다. 주로 '독립 거래단위 운영 미흡'이나 '주식 차입계약에 대한 자의적 해석·적용' 등의 규제 위반 때문이었다.

이렇게 재개된 공매도 시장에서 주요 글로벌  IB가 발을 뺀 이유로는 △당국과 불법 공매도 과징금 소송이 진행 중이거나 최근 관련 제재를 받은 경우 △전산화 구축 등에 대한 득실 고려 △한국의 정책적 불확실성 등이 꼽힌다. 일례로 불참을 결정한  HSBC 홍콩법인의 경우 무차입 공매도 혐의로 증권업계 최초로 형사 재판정에 섰지만 최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다만 앞서  HSBC는 2023년 금감원 조사 당시 위법행위를 인정했다.  HSBC는 불법 공매도와 관련해 이미 금융당국에 과징금을 납부한 상태로 전해졌다.

금융당국에 공매도 거래를 잠정 보류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한 한 글로벌  IB의 관계자는 "한국 공매도 물량이 크지도 않고 손익을 따져보니 참여 유인이 적었다. 한국 시장만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기까지 드는 시간과 수십억원의 비용도 무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애초 공매도 금지 배경을 이해하기 어려웠고 갑작스런 금지와 재개가 거듭되는 시장에 대한 의구심도 있다"며 "글로벌  IB 공매도에 대한 한국 금융당국의 잣대와 과징금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 대형 증권사의 대차전담 부서 관계자는 이 같은 글로벌  IB 동향에 대해 "한국의 규제 위험(리스크)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고의성이 없었다고 해도 자칫 잔고관리를 잘못해 과징금을 받고 심하면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단 부담을 느낀 결과"라고 전했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당국 주도로 가동되는 시스템이 불법성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지가 입증되지 않은 만큼 먼저 참여한  IB들을 살펴본 뒤 안정성이 확인될 경우 들어가려는 수요도 있다"며 "유럽계  IB는 페널티에 민감해 하반기까지는 공매도 시장 참여가 조심스럽다는 입장이 많다"고 말했다. 일부 글로벌  IB의 입장 선회에 금융당국도 고심하는 모양새다. 이들의 참여 유인이 적다는 것은 자칫 한국 시장에 대한 매력이 떨어졌다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어서다. 당초 당국은 "공매도 시스템을 정비하고 강화해 시장을 정상화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글로벌  IB들은 '과도한 규제'로 받아들인 것이어서 정책 효과에 대한 회의론이 나올 수도 있다.

한 글로벌  IB 임원은 "공매도 전산화 도입, 과징금 부과 등 한국 당국의 규제 강화 조치들이 진행 과정에서 기업들에 설득력을 얻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에쿼티(주식) 위주가 아니었던 하우스는 한국의 기준이 까다롭다고 여기고 일부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를 '정상화로 가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금융당국 한 관계자는 "공매도 거래 중단과 현재까지 불참한 해외  IB들 비중은 직전 금지 직전인 2023년 10월 공매도 전체 거래의 0.7% 수준이어서 전체 공매도 거래에는 영향이 거의 없다"며 "궁극적으로는 수익을 위해선 롱(매수)과 숏(매도) 양방향 포지션을 잡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아직 참여하지 않은 주요  IB들도 장기 관점에서는 시장에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융당국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위 한 관계자는 "당국으로서는  IB들이 다시 돌아와서 한국에서 거래하기를 원하는 입장"이라며 "정책적,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참여 회사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4월 4일 (금요일)

1. 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1500 독일 2월 공장주문
▲1545 프랑스 2월 산업생산
▲1700 유로존 루이스 데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 연설
─────────────────────────────────────
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2130 미국 3월 실업률
▲2130 미국 3월 비농업 고용자수
▲0025(5일) 미국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 연설
▲0100 미국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융 감독 부의장 연설
▲0145 미국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이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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