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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식대차거래 잔고감소 상위종목(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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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독일‧프랑스 등 변동 없이 유지
ASF 다발 폴‧이태리 7%‧15% ↓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스페인의 돼지 사육두수가 지난해 다시 증가했다. 반면 나머지 주요 국가들의 돼지는 현상 유지 혹은 감소한 가운데 유독 ASF 발생국가의 경우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EU 위원회가 발표한 지난해 연말 기준 회원국별 돼지 사육두수를 보면 스페인은 3천451만7천마리로 일년전보다 2.1% 증가하며 사육두수 1위 자리를 지켰다. 스페인 돼지 두수는 22~23년 연속 감소한 바 있는데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그 다음으로 독일과 프랑스는 현상 유지 수준의 두수 변동을 보였다. 먼저 독일은 2천118만마리로 23년 대비 0.2%, 프랑스는 1천171만마리로 0.7% 각각 감소했다. 독일과 프랑스 모두 돼지 두수가 전년 대비 줄기는 했지만 21년부터 시작된 돼지 사육두수 감소세가 지난해 크게 둔화된 흐름을 보인 것이다.
이어 덴마크는 1천158만3천마리로 1.9% 증가한 반면 네덜란드는 1천18만마리로 일년전보다 1.9% 감소했다. 네덜란드는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지난 2020년부터 두수가 줄기 시작했는데 특히 23년 본격화된 양돈농가 폐업 지원 정책이 두수 감소세를 더 부추기고 있다.
그 다음으로 돼지가 많은 폴란드와 이탈리아는 네덜란드보다 더 큰 폭으로 줄었다. 폴란드의 경우 908만마리로 전년대비 7%, 이탈리아는 782만마리로 무려 15%가 각각 감소했다.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ASF 피해가 컸다는 점이다. 특히 이탈리아의 경우 ASF가 기존 발생지역인 사르데나 섬을 벗어나 22년 처음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에서 발견된 이후 계속 피해가 늘고 있다. EU 위원회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22년 4건이던 양돈장 ASF는 23년 17건으로, 24년에는 31건으로 증가했으며 멧돼지 ASF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
암인데 심장마비까지… 특히 ‘이 암’이 위험

서울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췌장암에서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7.59배로 가장 높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서울의대 응급의학과 박정호·이선영·김윤직·이정아·노영선·송경준·신상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서울에 거주하면서 암이나 심장마비 병력이 없는 40세 이상 545만438명을 질병관리청의 지원으로 최대 4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 암은 총분석 대상자의 3.2%(17만4785명)에서 발생했다. 인구 10만 명당 심장마비 발생률은 암 환자 그룹이 145명으로 암에 걸리지 않은 그룹의 54명에 견줘 현저히 높았다.
연구팀은 이런 분석 결과와 나이, 성별, 건강보험 유형, 합병증 등의 여러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암 환자의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3.18배 높은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암은 연령별, 유형별로 심장마비 발생 위험에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같은 비교 조건에서 40대가 7.52배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50대 6.66배, 60대 4.58배 순이었다. 젊은 나이에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일수록 심장마비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암의 유형별로는 췌장암에서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7.59배로 가장 높았다. 이어 폐암(7.29배), 담관암(6.18배), 간암(5.86배) 등도 심장마비 위험이 높은 암에 속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심혈관질환 위험 평가와 관리가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젊은 암 환자나 췌장암, 폐암, 담관암, 간암 환자처럼 심장마비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환자들은 집중적인 모니터링과 별도의 예방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게 연구팀의 지적이다.
암이 심장마비의 도화선으로 꼽히는 데는 몇 가지 가설이 있다. 우선 암 자체가 혈액 응고 이상 및 혈전 위험을 증가시키는 데다 암 치료에 사용되는 일부 항암제 등이 심장 독성을 유발하거나 심장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암 진단 및 치료로 인한 신체 활동 감소, 식습관 변화, 기저질환 악화 등이 심장마비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보고도 있다.
연구 저자인 박정호 교수는 "암 환자에게 있어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 대처법을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박 교수는 “말기 암 환자의 경우에는 원하지 않는다면 불필요한 응급처치가 시행되지 않도록 하는 사전 연명치료 논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 BMC 캔서( BMC cancer)’에 최근 게재됐다.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3월 4일 (화요일)
1. 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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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유로존 1월 실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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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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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5일) 미국 3월 RCM/TIPP 경제 낙관지수
▲0420 미국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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