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5년 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6,769,944개와 비교하면 6.61%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15% 하락, 브랜드이슈 3.05% 하락, 브랜드소통 33.35% 하락, 브랜드확산 7.11%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2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SK바이오팜, 한미약품, 삼천당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녹십자, 셀트리온제약, 종근당, 대웅제약, 동국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한미사이언스, 에스티팜, 대웅, 일동제약, 신풍제약, HLB생명과학, HK이노엔, HLB제약, 비보존제약, 보령제약, 제일약품, 바이넥스, 광동제약, 코오롱생명과학, JW중외제약, 한독, 일양약품, 동아에스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온스, 삼진제약, 대원제약, 삼일제약, 동화약품, 박셀바이오, 영진약품, 휴온스글로벌, 부광약품, 녹십자웰빙, 종근당바이오, 대화제약, 국제약품, 유나이티드제약, 퓨쳐켐, JW생명과학, 현대ADM, 휴메딕스, 경남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성제약, 한국파마, 경보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유유제약, 조아제약,
코미팜, 중앙백신, 콜마비앤에이치, 이연제약, 한국유니온제약, JW신약, 진양제약, 엔지켐생명과학, 압타바이오, 삼아제약,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경동제약, 현대약품, 제일바이오, 안트로젠,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삼성제약, AP헬스케어, 티움바이오, 씨티씨바이오, 그린생명과학, 하나제약, 프롬바이오, 메드팩토, 뉴트리, 신신제약, 환인제약, 지놈앤컴퍼니, 대성미생물, 휴럼, 에이비온, 에스씨엠생명과학, 대한뉴팜, 이수앱지스, 대한약품, 고려제약, 명문제약, 대봉엘에스, 안국약품, 노바렉스, 네오이뮨텍, 서울제약, 에이치엘사이언스, 위더스제약, 화일약품, 국전약품, 테라젠이텍스, 하이텍팜, 진바이오텍, 큐라클, 신일제약, 아이큐어, 카이노스메드, 일성아이에스, 더블유에스아이, 비씨월드제약, 아미노로직스, 씨엑스아이, 알리코제약, 비피도, 코스맥스비티아이, 폴라리스AI파마, 코스맥스엔비티, 드림씨아이에스, 바이젠셀, 우진비앤지, 팜젠사이언스, 팜스빌, 비엘팜텍이다.
ASF 감염멧돼지, 10일 만에 경북 의성서 한꺼번에 두 마리 총기 포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12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서 잡힌 멧돼지 2마라, 19일 정밀검사 결과 양성 확진
지난 5일 충북 제천(관련 기사)에 이어 10일 만에 ASF 감염멧돼지 2마리가 한꺼번에 확인되었습니다.
▲ 16일 경북 의성서 감염멧돼지 2건이 추가 확인되었습니다@구글지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당 감염멧돼지는 지난 12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임야에서 총기 포획되었습니다. 모두 수컷이며, 포획 당시 20개월과 14개월령으로 추정되었습니다. 16일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개체로 확진되어 역대 4221번째, 4222번째 감염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앞서 경북 의성에서는 한 달 전인 1월 12일에도 ASF 감염멧돼지(#4217, 1.19 확진)가 포획된 바 있습니다.
이번 감염멧돼지 추가로 이달 발견건수는 모두 3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발견건수(108건)에 비해 눈에 띄게 적은 수준입니다. 지난해 5월부터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 '19년 9월 이래 일자별 ASF 사육돼지 발생건수(주황) 및 감염멧돼지 발견건수(파랑)@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반면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건수는 증가 추세입니다. 특히, 감염멧돼지가 발견되지 않은 시군(예, 양주)에서도 발생한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19년 9월 이래 지금까지 국내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건수는 모두 51건입니다.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4222건입니다. 올해의 경우 각각 2건, 15건입니다.
▲ 가축전염병 대처상황 ※ 럼피스킨(LSD) 발생 없음
<조류인플루엔자(AI)> ※ 위기경보 ‘심각’(’24.10.9.~)
- 발생현황(2.16.): (가금) 없음 (야생조류) 2건(충남 공주, 부여)
※ 확진(누계): 가금 35건(전북 11, 충북 6, 경기 4, 전남 4, 충남 3, 경남 2 등), 야생조류 36+2건(충남 9+2, 경기 8, 제주 7, 전북 4, 충북 2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 위기경보 ‘심각’(’24.12.16.~)
- 발생현황(2.16.): (양돈) 없음 (야생 멧돼지) 2건(경북 의성)
※ 확진(누계): 양돈51건(경기22, 강원19 등), 야생 멧돼지4,222+2건(강원1,927, 경북1,042+2, 경기676, 충북534, 부산 25 등)
강원도, ASF 방역 실태 특별 2차 점검 추진
# 2월 17일~28일, 양돈농가 100호 대상, 시·군 자체 점검반 투입
# 방역 점검 결과 미흡 농가 보완 여부 확인 및 시설 지원 안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방역 실태 미흡 양돈농가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전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역 실태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확인된 양돈농가의 보완 사항 개선 여부 확인과 미흡 시설 등 개보수를 지원할 수 있는 보조사업 참여 및 독려를 위해 추진된다.
강원도는 원활한 점검을 위해 시·군 자체 점검반(12개반 24명)을 투입하여 2024년 방역 점검 당시 확인된 미흡 사항의 개선 여부를 우선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울타리·방역실·전실 등 법정 방역 시설 및 소독 설비 설치‧운영 실태, 외부인·축산 차량 출입 관리 실태, 손 씻기·장화 갈아 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미흡 농가에 대해서는 노후·파손된 방역 및 소독 시설 등이 신속히 보완될 수 있도록 국비 및 도 자체 사업 지원을 안내하여 양돈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미흡 사항이 완전히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양돈농가는 방역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하는 데 철저를 기해야 하며, 점검반의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면서 “도에서 안내하는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미흡 사항을 신속히 개선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축산농가에 29억원 규모 방역 인프라 지원
# 가금 100개 농가, 돼지 64개 농가, 소 291개 농가 대상 맞춤형 지원
# 가축질병 유입 차단 및 축산농가 방역 수준 향상 기대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등 가축질병 병원체의 유입을 차단하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비는 총 28억7,000만원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8억6,000만원(30%), 자부담이 11억5,000만원(40%) 투입된다. 이는 △가금 100개 농가(10억원) △돼지 64개 농가(6억5,000만원) △소 291개 농가(12억2,000만원) 등 도내 총 455개 농가의 방역인프라 개선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가축사육업 및 종축업 허가를 받은 축사로, 축종별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선정된다. 축종별로 △가금 농가는 AI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농가 △돼지 농가는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농가 △소 농가는 소규모 사육농가를 우선 선정하여 농가별로 맞춤형 방역시설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방역 감시용 CCTV, 차량 소독 및 세척 시설·장비 이외에 축종별로 △가금 농가=터널식 소독시설, 방조망, 차량 진입 차단 장치 등 △돼지 농가=내부 울타리, 축산 폐기물 보관 시설 등 △소 농가=자동 목걸이, 병해충 방제 램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추진은 1~2월 사업 대상농가를 선정해 설치업체·농가 간 계약 체결을 하고, 3월부터 시설물 착공 및 설치 등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이후 12월에 사업현장 확인 및 최종 사업비 정산 순으로 진행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경기도는 가축질병 발생에 대비해 축산농가의 방역수준 증진을 위한 방역시설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방역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축산농가 여러분들은 방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참여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8년 이후 8년째 축산농가 방역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1,316개 농가를 대상으로 182억원 규모의 방역시설 개선 투자를 통해 축산농가의 가축질병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