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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9 2025/02/11 15:45
수정 2025/02/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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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                                  4,051주(제이피 모간 매도  1,482주 메릴린치 매도 4,345주 모간서울 매도 )



개인 매수                                    3,883주



기관 매도                                          2주



기타법인 매수                                    170주 



프로그램매도                                 4,043주 



공매도                                             3주 (평균단가 3,960원)    



대차체결                                           0주



대차상환                                           0주



대차잔고                                 1,868,529주 



    



날숨만으로 20분 만에 폐암 조기 진단한다 "정확도 95%"


국내 연구진이 기술 개발

ETRI  제공 / 사진=연합뉴스

ETRI 제공 / 사진=연합뉴스
국내 연구진이 날숨을 이용해 폐암을 조기 선별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임상에서 95%의 정확도를 확인했다. 방사선 위험 없이 간단하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폐암을 조기에 선별검사함으로써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날숨을 통해 폐 속 암세포 덩어리에서 발생하는 다종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감지하는 센서 시스템과 이로부터 얻은 센싱 데이터를 통해 폐암 환자를 판별하는 AI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 국제학술지 '센서와 엑츄에이터 B'에 게재
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지난 2019년 호흡을 이용해 폐암을 발견하는 '전자코'를 개발한 바 있다. 이 기술은 사람의 코가 신경세포를 통해 냄새를 맡는 것에 착안했다. 검진 방법은 코로 호흡 가스가 들어오면 이를 멀티모달 전자센서소자를 이용해 마치 사람의 코처럼 냄새를 맡아 전기적 신호로 바꿔 AI 딥러닝 학습을 통해 질병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

ETRI가 개발한 폐암 조기진단 시스템은 데스크탑 컴퓨터 크기로 날숨 샘플링부, 날숨 감지센서 모듈, 데이터 신호 처리부 등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연구진의 기술은 사람의 호흡만으로 간단하게 폐암 선별검사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우선 검진자의 날숨을 비닐 키트에 담는다. 날숨이 찬 테프론 기반 봉투와 탄소흡착 튜브 막대기를 연결하면 호흡 중 배출되는 여러 가스 성분이 막대기에 붙는다. 다시 막대기를 폐암 조기진단 시스템에 집어넣고, 시스템을 구동하면 호기(呼氣)가스의 구성성분과 탄소튜브 막대기에 붙은 호기 내 VOCs 양에 따라 내장된 20종의 멀티모달 센서 어레이를 통해 전기 신호가 달라짐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날숨의 구성성분 데이터를 AI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학습 및 분석하면 폐암 발병 여부를 판별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연구진이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흉부외과 교수 연구팀과 10여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얻은 이번 연구 결과는 폐암 환자 107명과 정상인 74명의 임상 시료 날숨을 채취해 표준기기와 가스센서를 통해 분석한 뒤 데이터베이스화한 결과이다. 이를 기반으로 AI 딥러닝 알고리즘 모델을 개발해 적용한 결과, 95% 이상의 선별검사 정확도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해 폐암 환자 선별검사 및 조기진단의 보완재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ETRI가 발표한 '전자코'기술의 기존 폐암 진단 정확도는 약 75%로 실제 현장에서 선별검사에 적용할 수준에 이르지는 못했다. 이후 ETRI 연구팀은 해당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 많은 가스 성분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도록 멀티모달센서를 사용한 시스템으로 개선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진단 정확도를 비약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AI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 및 적용했다. 그 결과 호기 가스 채취 후 20분 내로 폐암 환자를 95% 이상의 정확도로 현장 선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ETRI 기술은 기존 면역진단과 분자 진단의 장점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차세대 폐암 조기진단 기술로 기존 병원 진단 장비에 비해 제작 비용이 저렴하고 빠르며, 기존 의료 장비(저선량 폐 CT 검사) 가격 대비 정확도가 높다. 편의성도 우수해 폐암 환자의 수술 및 치료 예후 모니터링은 물론, 일반인의 자가 건강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연구진은 향후 의료기기 업체에 기술이전 및 출자를 통해 상용화를 계획 중이다.

ETRI 진단치료기 연구실 이대식 박사는 "이번 기술이 상용화되면 폐암 환자의 조기 선별검사를 통한 치료․생존율 제고와 관련 의료기기 국내 시장경쟁력 확보는 물론, 정부의 건강보험료 지출 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도 "ETRI와 연구를 통해 저렴하면서도 편리하게 폐암 발병 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임상 규모 확대를 통한 시스템 재현성 및 신뢰성 개선과 빅데이터 적용 등을 통해 시스템을 고도화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빵빵한 배 부끄러워 방치했는데”… 20대 女 ‘이 암’ 이미 폐까지 전이, 무슨 일?


해외토픽]

건강하던 제나 실키아(25) 모습과 난소암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진 모습./사진=영국 데일리메일

건강하던 제나 실키아(25) 모습과 난소암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진 모습./사진=영국 데일리메일

핀란드 20대 여성이 난소암 증상을 방치했다가 뒤늦게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제나 실키아(25)는 지난해 복부팽만을 겪었지만,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지 않고 병원을 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해 배에 강한 충격이 가해졌고, 병원에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던 중 종양이 발견됐다. 추가 검사 결과, 의료진은 난소암이 발생했으며 복부까지 퍼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실키아는 “처음에 전화로 의사 소견을 들었는데 믿을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실키아는 곧바로 치료를 시작했으며 지난 1월 1일 마지막 치료를 마쳤다. 다만, 이미 난소암 전이가 발생해서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치료가 끝난 지 얼마 안됐는데도 일주일 전 실키아의 폐에선 전이된 종양이 발견돼 수술을 진행해야 했다. 그는 “그래도 이 힘든 과정을 견뎌서 스스로가 대견하다”며 “처음 복부팽만이 나타났을 때 바로 병원에 가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증상이든 부끄러워도 무시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제나 실키아가 겪은 난소암은 자궁 양쪽에 위치해 난자를 생산하고 여성호르몬을 만드는 난소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난소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알아차리기 어렵다. 난소암이 진행되면 배에 딱딱한 것이 만져지거나, 복수가 차면서 배가 불러오거나, 소화가 되지 않는 등의 증상을 겪는다. 다만, 이 증상들도 경미한 편이라 초기 진단을 놓치고 늦게 발견할 때가 많다.

난소암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 유전자( BRCA) 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음성인 경우보다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10배 이상 높아진다. 다만, 95% 이상의 난소암은 가족력이 없는 환자에게 발생한다. 특히 과거 다른 암을 앓았다면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난소암을 치료하려면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뒤, 항암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환자가 미혼이거나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암 전이가 되지 않았다면 수술로 한쪽 난소를 제거하고, 자궁과 반대쪽 난소를 남기기도 한다. 하지만 난소암 환자들은 대부분 수술로 자궁, 양쪽 난소, 맹장 등 여러 부위를 제거해야 한다. 수술로 눈에 보이는 종양을 다 제거해 남은 종양이 없거나 종양의 크기가 1cm 이하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후 항암 치료를 진행한다.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아직 난소에만 암이 있어 완치율이 90% 정도까지 된다. 하지만 환자 중 약 60%는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 발견하기 때문에 재발의 우려가 높다. 재발이 반복되면 항암제에도 내성을 보이게 된다. 이 경우 5년 생존율이 30~40%일 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다. 난소암은 예방법이 없어서 초기 진단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 암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차세대 케이(K)-동물백신 ‘아쥬반트 (면역증강제)’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담당부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작성자 강병준 48 2025-02-10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이하 검역본부)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케이(K)-동물백신 아쥬반트(adjuvant; 면역증강제시스템’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체(()씨티씨백)에 기술이전상용화함으로써수입 아쥬반트(면역증강제)’ 대체 및 해외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백신의 구성은 크게 항원과 아쥬반트(면역증강제)’로 나뉘며, ‘아쥬반트(면역증강제)’란 의학적으로 특정 약물이나 백신의 면역반응(효과또는 항암제 등의 치료 효과를 증강시키기 위해 추가되는 물질을 의미한다.



전 세계 동물백신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동물백신 아쥬반트(면역증강제)’ 시장 또한 2024년 4억 불에서 2033년 6억 불로 연간 4.6%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3년 기준 국내 전체 동물백신 중 수입 점유율은 72%, 국산 점유율은 28%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o:p></o:p>

* ‘24~’33 동물백신 아쥬반트(면역증강제)’ 시장 규모 예측(Research and Markets)

** ‘23년도 동물용의약품 등 수입·판매실적(‘23, 한국동물약품협회)



면역반응은 병원체(항원)가 침입했을 때 특정 병원체(항원)를 기억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선천성 면역과특정 병원체(항원)를 기억해 느리지만 강력하게 반응하는 적응성 면역으로 구분된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백신의 선천성 면역 유도뿐만 아니라 적응성 면역인 세포성·체액성면역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백신 접종 초기는 물론 접종 이후에도 장기간 지속되는 면역반응을 한층 더 강화해 백신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o:p></o:p>



세포성 면역면역세포(T 세포 등)가 병원체를 인식하여 파괴하는 면역
체액성 면역백혈구의 일종인 세포를 통해 항체를 형성해 병원체에 대항하는 면역


그 결과구제역 및 국내 주요 소모성 질병(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돼지 써코바이러스 감염증돼지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과 어류인 연어 백신 적용 시에도 면역증강 효과가 확인되었다.



검역본부는 이번 기술의 국내외 특허출원 및 등록(33)과 논문 게재(12)로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받고지난해 말 기술이전 및 상용화를 위해 산업체와 통상실시 계약 체결을 완료한 후 현재 제품화를 진행 중이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차세대 동물백신 아쥬반트(면역증강제)’ 시스템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케이(K)-동물백신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선도 기술 개발 및 산업체에 적극적인 기술이전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약류 자가 처방 차단 SW 잰걸음 "전산개발 배포 일정 안내"

식약처, 의료기관 개발업체와 간담회…케어랩스 등 7개사 2~3월 배포
프로포폴 등 자가 처방 시 5년 징역 처분 "업체 개선 일정 추가 업데이트"
의사 대상 마약류 자가 처방 금지를 위한 전산업체 처방 소프트웨어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 자가 처방 금지 제도 시행에 대비해 최근 처방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식약처는 2월 7일부터 의료용 마약류 자가 처방 금지 제도 시행을 공지했다.

개정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제30조 제2항)에 따라 의사와 치과의사는 식약처장이 정하는 의료용 마약류(프로포폴)를 자신에게 처방, 투약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의료기관 처방과 청구 주요 개발업체와 논의를 통해 전산 개발 일정을 점검했다.

케어랩스의 경우 2월 3일 개발 및 배포를 완료했다.

비트U차트(비트컴퓨터)는 2월 5일 개발을 완료하고, 7일 배포하며, 이지스헬스케어는 2월 6일 개발 및 배포할 예정이며, E-챠트(이온엠솔루션)는 2월 7일 개발을 완료하고 10일 배포할 계획이다.


닥터스(헥톤 프로젝트)는 2월 7일 개발 예정이며 14일 배포할 방침이며, 의사랑2000(유비케어)는 2월 10일 개발 예정으로 13일 배포할 계획이다.

트루닥(에이치디정션)은 2월 28일 개발 완료하고, 3월 31일 배포할 예정이다.

의사랑2000과 비트U차트, 닥터스, E-차트 등은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에서 제공하는 API를 활용하는 방법이며, 이지스와 트루닥은 소프트웨어 내에서 자체 보고하고 있는 의사 식별번호가 있는 경우 환자 정보와 동일한지 점검해 자가 처방 의심 팝업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식약처 측은 "현재까지 파악된 주요 처방 소프트웨어 개발사 자가 처방 금지 전산 개발 및 배포 일정을 안내한다. 해당 목록은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자가 처방 시스템 개선 일정이 추가로 확인되는 경우 해당 정보는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2024년 하반기에 마약류 자가 처방 내역이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약류 자가 처방 금지 제도를 안내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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