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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감 매매현황 양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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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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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6 2024/12/16 20:06
수정 2024/12/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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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                                        6,287주 (제이피 모간 매수 4,302주 모간 서울  매도 155주 )



개인 매도                                          8,868주



기관 매수                                              31주(증권 매도 31주0



기타법인 매수                                     2,550주 



프로그램매수                                      6,176주



공매도                                                  2주 (평균단가 3,925원)



대차체결                                           20주



대차상환                                           443주



대차잔고                                  2,043,493주 



韓권한대행, 양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방역 긴급지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6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 당국에 방역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에는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집중 소독, 살처분, 일시 이동 중지 등 긴급 행동 지침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역학 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환경부에는 발생 농장 일대의 울타리 점검 및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관계 기관에서는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ASF 발생은 올해 양돈 농장에서 11번째로 확인된 감염 사례다.


충남 청양서 고병원성 AI…올해 동절기 11번째 사례(종합)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청양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농장의 농장주가 전날 방역 당국에 의심 사례를 신고해 이날 당국의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1)로 확인됐다.

이 농장은 닭 14만여 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날 감염 사례가 추가되면서 올해 동절기 전국 가금농장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 사례는 모두 11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앞서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보내 출입을 제한하고 살처분과 역학 조사 등을 진행했다.

또 확산 방지를 위해 충남 소재 닭 사육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차량에 대해 오는 17일 오전 4시까지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중수본은 방역대 내 가금농장 21곳을 정밀검사한 데 이어 지난 2016년 이후 고병원성 AI가 두 번 이상 발생한 농장 25곳을 대상으로 오는 19∼24일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

중수본은 앞서 고병원성 AI가 여러 건 발생한 전북 부안, 김제, 정읍, 익산에는 특별방역단을 파견한다.


경기 양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올해 11번째 사례


양돈농가서 ASF 발생
양돈농가서 ASF 발생

※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6일 경기 양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은 지난달 3일 처음 나온 이후 43일 만으로 올해 양돈농장에서 11번째로 확인된 감염 사례다.

중수본은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보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이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5천500여 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중수본은 농장 간 전파를 막기 위해 양주시와 양주시 인접 6개 시ㆍ군(경기 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고양·파주) 소재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서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만성염증 막는 데는…역시 '이런 음식'이 직방?


만성염증 예방엔 과일 채소 통곡물 콩류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 등 '항염증 식단' 5종이 매우 중요

만성 염증은 류마티스관절염 등 각종 병을 일으킨다. 염증 수치를 낮추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항염증 식단'(5종)의 준수가 중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만성 염증은 류마티스관절염 등 각종 병을 일으킨다. 염증 수치를 낮추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항염증 식단'(5종)의 준수가 중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염증, 특히 만성염증은 온갖 병을 일으킨다. 종전 연구 결과를 보면 만성염증은 류마티스관절염, 심뇌혈관병, 암 등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인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가 운영하는 건강매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만성염증의 예방에는 건강식단의 준수 및 생활화, 규칙적인 운동, 정상체중의 유지, 스트레스 관리, 금연, 알레르기 관리, 규칙적인 건강검진 등이 필수적이다. 이 가운데 항염증 작용이 있는 식단에 속하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만성 염증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하버드대 의대 로버트 H. 슈머링 박사(류마티스전문의)는 "개별 식품이 전신 염증에 미치는 영향은 썩 크지 않다. 하지만 '항염증 식단'에 속하는 음식을 골고루, 충분히, 꾸준히 섭취하면 염증을 줄이고 당뇨병·심장병 등 만성병에 걸릴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특정 음식, 예컨대 마늘 같은 음식을 한 가지만 줄기차게 많이 먹는다고 해서 항염증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과일, 채소, 통곡물, 건강에 좋은 지방(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 콩류 등 5가지를 평소 충분히 섭취하면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항염증 식단은 염증 자체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이런 음식을 충분히 먹으면 염증 수치를 높이는 음식(설탕이 많이 든 음료나 가공식품 등)을 아무래도 덜 먹게 된다.

또한 각종 감염을 피하면 만성염증의 위험을 많이 낮출 수 있다. 코로나-19, C형간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등에 감염되지 않게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안전한 성관계, 정기 예방접종, 주사기 공유 금지를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알레르기, 천식, 습진 등을 일으키는 요인을 피하면 신체의 염증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다. 특히 알레르기 환자들의 적절한 증상 관리는 만성염증을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 주기적인 암 검진도 필수적이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용종을 발견해 없애면 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 등 신체활동은 백혈구·사이토카인 등 화학전달물질에 항염증 효과를 낸다. 정상 체중을 유지하면 세포의 과도한 지방에 따른 전신 염증을 막을 수 있다. 만성염증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요가, 심호흡, 마음챙김 명상 및 충분한 휴식은 신경계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담배 연기 속 독성 물질은 기도에 염증을 일으키고, 폐 조직을 손상시키며, 폐암 등 위험을 높인다. 아직도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서둘러 금연해야 하는 이유다.

염증 수치 검사는 크론병이나 류마티스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의 치료 효과를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정기적인 의료 서비스와 함께 염증 수치 검사를 받는 것도 좋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등 항염증제는 천식, 알레르기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밖에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아스피린 등을 각종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이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NSAIDs)은 20여 가지나 된다. 만성염증 환자가 항염증제만 의존하는 게 최선의 선택은 아니다. 장기간 복용해야 하고,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염증의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C형간염, 류마티스관절염 등으로 인한 만성염증에는 각기 다른 치료가 필요하다.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담당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아프리카 신종 '딩가딩가병' 확산
걸을 때마다 몸 마비
WHO 예의주시 中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딩가딩가'로 불리는 신종 질병이 확산되면서 국제 보건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간다 서부 분디부교 지구에서 여성과 소녀들을 중심으로 온몸이 통제 불능 상태로 떨리는 증상의 신종 질병이 발생했다. 현지어로 '춤추듯 떨린다'는 의미의 '딩가딩가'로 명명된 이 질병은 지난해 초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약 30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분디부교 지구 보건당국은 아직까지 이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다. 키이타 크리스토퍼 분디부교 지구 보건책임자는 "대부분의 환자가 일주일 이내 회복되고 있다"면서도 "정확한 발병 원인과 전파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종 질병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해 8월 엠폭스(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이후 발생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엠폭스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시작돼 부룬디, 케냐, 르완다, 우간다 등 동아프리카 전역으로 확산 중이다.


현지 보건당국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민간요법 사용을 경계하면서 의료기관을 통한 정식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실제 이 병에 걸렸다가 회복된 페이션스 카투시메(18)는 "걷기조차 힘들 정도로 몸이 떨렸지만 분디부교종합병원 치료로 완치됐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6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소폭 상승 중이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과감한 베팅을 꺼리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전 6시 50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S&P 500 선물은 전일보다 7.25포인트(0.12%) 오른 6062.75, E-미니 나스닥 100 선물은 63.75포인트(0.29%) 상승한 2만 2145.75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49.00포인트(0.11%) 상승하며 4만 4386.00을 가리키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지난 주말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7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며 지난 2020년 이후 최장기 약세를 기록했고, S&P500 지수는 보합권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0.12%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에 따른 소위 '트럼프 랠리'에 힘이 빠지며 최근 며칠 미 증시는 일부 기술주에만 치우친 폭 좁은 랠리를 보이고 있다.

조 마졸라 찰스 슈왑 트레이딩·파생상품 책임자는 "시장의 폭이 실제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면서 "이제는 몇몇 주요 종목들에 집중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 상황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연말까지는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주 시장은 오는 17~18일 양일간 개최될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주목하고 있다.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 회의에서 0.25%포인트(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시장의 관심은 기준금리 인하 여부보다는 연준의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 쏠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까지 기준금리를 내린 후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경로를 예상할 수 있는 단서를 찾고 있다.

최근 공개 발언에 나선 연준 인사들이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발언을 내놓은 점을 고려할 때 점도표가 어느 정도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상향 정도가 시장의 예상을 대폭 뛰어넘을 경우 금리 인하를 선반영한 주식 시장에서 실망 매물이 출회할 수 있다.

이번 주에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회의도 예정돼 있다. 일본은 오는 18~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금리를 추가로 올릴지, 동결할지를 결정한다. 최근 니혼게이자이 등 현지 언론은 12월 회의를 앞두고 일본은행 내부에서 신중론이 퍼지고 있다고 전해 금리 동결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어 20일에는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물·5년물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한다. 시장은 이번 달 1년물·5년물 LPR이 동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테슬라 로고 [사진=블룸버그]

이번 주에는 반도체 업계의 풍향계로 불리는 마이크론을 비롯해 나이키, 페덱스 등의 실적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경제 지표로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 미국의 11월 소매 판매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그 속도가 눈에 띄게 둔화하고 있어 시장은 PCE 가격 지수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PCE 지수는 FOMC가 끝나고 이틀 후인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비트코인을 대규모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종목명: MSTR)의 주가가 개장 전 5%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3일 나스닥 100 지수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은 자동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편입하게 된다.

반도체 회사 ▲브로드컴(AVGO)도 개장 전 주가가 3%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브로드컴은 인공지능(AI)에 대한 강력한 수요 예측에 지난주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TSLA)도 개장 전 주가가 0.2% 전진 중이다. 테슬라의 주가는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후 급등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정권 인수팀이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모든 사고를 자동차 제조업체가 보고하도록 하는 규정을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에 주가는 더욱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koinwon@newspim.com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12월 16일 (월요일)
1.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1600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
▲1730 독일 12월 S&P 글로벌 합성 PMI(예비치)
▲1800 유로존 12월 S&P 글로벌 합성 PMI(예비치)
▲1830 영국 12월 S&P 글로벌 합성 PMI(예비치)
▲1900 유로존 Q3 노동비용지수
─────────────────────────────────────

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2230 미국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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