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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기승, PED 포비아 막아라 <주요 PED 백신>
<주요 PED 백신> <회사명 가나다순>
대성미생물연구소 ‘PED-Q Live 피그백주’·’PED-Q 피그백주’
현 유행 G2b 타입…‘혁신제품’ 정부 인증 솔루션
‘PED-Q Live’, 근육주사·경구투여 모두 가능
‘PED-Q’, 스트레스 낮추고 면역력은 높이고
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 이훈구)가 내놓고 있는 ‘대성 PED-Q Live 피그백주’는 근육주사와 경구투여가 모두 가능한 국내 최초 G2b 타입 PED 생독백신이다.
지난 2022년 출시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백신주(HSGP-G2b)에 대성미생물연구소 기술력이 더해졌다.
농장 환경에 따라 근육주사 또는 경구투여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근육주사의 경우 바이러스 배출, 돌연변이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구투여는 점막면역을 유도하고, 초유 IgA 항체를 이끌어낸다.
수많은 실험과 현장 적용 결과, ‘대성 PED-Q Live 피그백주’ 높은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포유자돈에서는 초유 항체를 형성했고, 설사 개선, 폐사 감소 등을 가져다줬다.
임신모돈에서는 미이라, 사산, 식불 등 부작용이나 과민반응이 나오지 않았다. 물론, 정상적으로 자돈을 생산해냈다.
‘대성 PED-Q Live 피그백주’는 혁신성, 공공성, 시장성, 기타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31일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
‘대성 PED-Q 피그백주’는 안전한 G2b 타입 PED 사독백신이다.
역시 검역본부와 대성미생물연구소 기술력이 만났다.
이 백신에 탑재된 새로운 수성 부형제 gel은 접종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원성을 끌어올린다.
‘대성 PED-Q 피그백주’를 접종한 임신모돈에서는 중화항체가 등 충분한 면역이 형성됐다. 식욕저하, 쇼크, 화농, 괴사 등 접종반응은 없었다.
초유를 통해 자돈 면역력은 쑥 올라갔다. 아울러 설사 경감, 폐사율 감소, 체중 증가 등 효능을 확인했다.
대성미생물연구소는 PED에 대비해 모돈·후보돈의 경우 늘 일정수준 면역을 유지해야 한다며, ‘대성 PED-Q Live 피그백주’와 ‘대성 PED-Q 피그백주’를 활용한 PED 백신접종 프로그램이 PED 피해를 최소화할 좋은 수단이 된다고 강조했다.
중앙백신연구소 ‘먹이는 PED-X Live’·‘PED-X’
효과·안전성 뛰어난 생백신 ‘프리밍'·사백신 ‘부스팅
‘먹이는 PED-X Live’, 점막면역 핵심 'IgA 항체'
‘PED-X', 고역가 사독백신 '백신 프로그램 완성'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가 내놓고 있는 ‘먹이는 PED-X Live’. 국내 첫 현 유행주 G2b를 탑재한 PED 생독백신이다.
지난 2020년 출시 당시만 해도 G2b 타입 PED 백신은 나와있었지만, 모두 사독백신이었다.
이 때문에 생독-사독-사독, 생독-생독-사독-사독 등 PED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G2b 타입 백신으로 완성할 수 없었다. ‘먹이는 PED-X Live’가 그 퍼즐을 맞췄다.
‘먹이는 PED-X Live’는 구강을 통해 소장에 도달한 백신 항원이 장관면역을 자극해 항체를 생산한다.
이 항체는 그냥 항체가 아니다. PED를 방어하는 점막면역의 핵심물질이라고 할 수 있는 IgA 항체다.
‘먹이는 PED-X Live’는 안전성도 높다. 독성이 없고, 바이러스 변이를 유발하지 않는다. 인공감염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PED-X'는 고역가 PED 사독백신이다. 역시 G2b 타입이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 2013년 새로운 PED 바이러스, 즉 G2b 타입이 활개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발빠르게 미국에서 분리한 유행 바이러스를 사용해 ‘PED-X’를 개발해냈다.
‘PED-X’는 수많은 실험과 현장적용을 통해 설사 감소, 이유자돈수 정상화, 이유체중 정상화, 모돈 재감염 예방 등 탁월한 효과를 입증받았다.
중앙백신연구소는 ‘먹이는 PED-X Live’와 ‘PED-X’를 활용, 빈틈없는 PED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먹이는 PED-X live’가 프리밍(Priming)을 이끌어내고, ‘PED-X’는 ‘먹이는 PED-X live’가 만들어놓은 면역을 배가(부스팅)시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더욱이 이 두 백신은 매우 까다롭고 높은 자체 품질관리 기준으로 생산하는 만큼, 우수 품질일 수 밖에 없다.
중앙백신연구소는 “‘먹이는 PED-X Live’와 ‘PED-X’가 농가의 PED 고민을 획기적으로 덜어준다. 높은 효능, 안전성 등에 힘입어 세계시장으로 쑥쑥 뻗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코미팜 ‘프로백 PED-Fc(Ⅱ)주’
현 유행주 G2b에 Fc 기술 적용 '견고한 PED 방패' 작용
Fc 특허기술, 항체반응 강화 '더 높은 중화항체가'
자돈폐사 방어·설사증상 감소 '비교실험 효능입증'
코미팜(대표 문성철)이 내놓고 있는 ‘프로백 PED-Fc(Ⅱ)주’.
현재 국내 유행하고 있는 G2b 타입 PED 바이러스가 탑재돼 있다.
이 바이러스는 지난 2013년 이후 국내 양돈장에 많은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PED 야외 분리 바이러스와 97% 이상 높은 상동성을 갖는다.
‘프로백 PED-Fc(Ⅱ)주’에는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코미팜의 Fc 특허기술이 더해졌다.
Fc 특허기술은 항원에 Fc를 발현, 더 높은 항체생산을 유도하고 면역을 조기에 자극해 백신 효과를 쑥 끌어올린다.
Fc 부분은 마크로파지와 임파구 표면 수용체와 결합해 면역세포를 활성화한다.
이를 접목한 불활화 백신은 일반 불활화 백신 대비, 더 높은 항체를 생산해 병원성 바이러스를 더 효율적으로 방어하게 된다.
‘프로백 PED-Fc(Ⅱ)주’는 비교실험을 통해 그 효능을 확고히 입증받았다.
결과, ‘프로백 PED-Fc(Ⅱ)주’ 항원 면역원성은 일반백신보다 월등히 높았다.
아울러 바이러스 증식과 배출을 효율적으로 억제했다.
모돈에서 높은 수준 중화항체가를 이끌어냈고, 자돈폐사를 획기적으로 막아냈다. 돼지 임상증상과 조직학적 손상은 대폭 줄었다.
코미팜은 ‘프로백 PED-Fc(Ⅱ)주’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로 높은 모돈 중화항체가 유도, 90% 이상 자돈폐사 방어, 설사증상·병변형성 감소, 효과적으로 바이러스 증식·배출 억제, 조직학적 손상 감소 등을 제시했다.
코미팜은 “여전히 PED 피해가 크다. 이번 겨울 역시 PED 기승이 우려된다. 현 유행 G2b 타입 바이러스에 Fc라는 첨단기술이 적용된 ‘프로백 PED-Fc(Ⅱ)주’가 견고한 PED 방패막이 되고 있다. 코미팜은 PED로부터 안전한 양돈산업을 그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AI‧럼피스킨 발생 이어져...
AI 5건, 럼피스킨 21건
충남 서산서 고병원성 AI 확인
대구서는 럼피스킨 확인
국내 농가에 가축질병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기준 고병원성 AI는 5건, 럼피스킨은 21건이 발생했다.
먼저 고병원성 AI의 경우 방역당국은 지난 25일 충남 서산 소재 육용오리 농장(33천여수 사육)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강원도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첫 발생한 이후, 가금농장에서는 이번 동절기 다섯 번째로 H5형 AI 항원이 확인된 것.
같은 날 대구 동구 소재 소 사육 농장에서는 소 2마리에서 피부 결절이 확인, 검사결과 럼피스킨 양성(2두)이 각각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농가에 발생한 럼피스킨은 총 21건이 확인됐다.
이에 가축질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6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고병원성 AI가 올해 동절기 중 5번째 발생했다. 이번에 발생한 오리 농장은 앞선 7일 충북 음성군 오리 농장 발생 건과 같은 계열 농장”이라며, “방역 관리에 있어 국내 모든 가금 관련 계열사들은, AI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와 농장점검 등이 적절하게 실시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럼피스킨과 관련해서는 “최근 기온 하강 등으로 위험도가 감소한 것은 분명하지만 여전히 일부 매개 곤충의 활동이 관찰되고 있다”면서 “바이러스 잠복기 등을 고려할 때 추가 발생 가능성도 있으므로 일선 농가에서는 이상 증상 시 신속한 신고와 매개 곤충 방제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겨울철 기승, PED 포비아 막아라 '커지는 PED 공포증…올 겨울도 심상찮다'
자돈 폐사 속출로 생산성 ‘뚝’…경제적 손실 매우 커
올 들어 10월까지 감염두수, 이미 지난해 두배 넘어
철저한 백신 접종·소독…반복되는 질병 피해 차단을
지난 겨울 돼지유행성설사(PED) 상처는 컸다. 자고일어나면 새끼돼지들이 푹푹 쓰러지며 죽어나갔다.
양돈농가 피해는 이만저만 아니었다. 당장 키울 돼지 수가 확 줄었다. 어렵게 살려놨다해도 그 돼지는 증체가 따라오지 못했다. 위축돈이 됐다.
양돈 생산성은 뚝 떨어졌다. 농가 수익은 반토막났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었다.
한꺼번에 많은 새끼돼지들이 폐사한 만큼, 향후 출하 돼지 수가 한참 모자랐다. 돼지고기 수급 불안을 야기했고, 가격은 요동쳤다. 이렇게 국민 경제적 손실도 적지 않았다.
이번 겨울도 PED 비상이다.
이제 막 초겨울에 진입했는데, 양돈현장은 벌써 PED 기승 조짐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이쪽저쪽에서 PED 발생 소식이 들려온다.
가축방역시스템(KAHIS)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255건, 2만2천548두에서 PED 감염이 확인됐다. 역대최고치를 갈아치울 기세다.
아울러 (겨울철 다발하는 경향이지만) 늦가을부터 봄까지 쭉 PED가 발생하고 있다. 사시사철 한시도 PED 방역에 소홀할 수 없는 처지에 몰렸다.
PED 대유행주기도 기존 3~5년에서 최근 2~3년으로 짧아지고 있다. 매년 PED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
말만 들어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되는 PED. 겨울철 경계대상 1호 질병으로 떠올랐다.
이대로 놔둘 질병이 아니다. 더 이상 PED 피해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 능동대처가 요구된다.
우리나라 양돈 생산성과 축산 경쟁력을 내가 지킨다는 각오를 갖고 꼼꼼 백신접종, 철통 소독 등 강력 PED 방역에 나서야 한다.
최근 국내·일본 고병원성 AI 발생 증가세
거점 소독시설 운영 등 긴급방역비 투입
경남도가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27일 경남도에 따르면 국내 고병원성 AI는 강원·충북·인천·전남·충남의 가금농가 5곳에서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도 경기·강원·전북·울산·제주 등 10건에서 검출됐다. 일본에서도 가금농가 11곳, 야생조류에서 40건에서 확인됐다.
AI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겨울 철새의 본격적인 이동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도내 철새는 약 6만 2000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도는 지난 10월부터 '철새 예찰농장 유입 차단농장 간 확산 방지'의 3중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고위험 철새도래지(13곳) 통제구간 운영, 가금 입식 신고제, 행정명령 11건 등을 추진하고, 고병원성 AI 정밀검사도 축종별로 강화했다.
도는 방사 사육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소규모 방역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수매작업을 추진 중이다. 거점 소독시설 운영과 소독 지원을 위해 6억 6000만 원의 긴급방역비를 투입한다.
강광식 동물방역과장은 “현재까지 경남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국내 상황을 살펴볼 때 철새도래지나 소하천을 중심으로 바이러스 오염도가 높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가금 농가에 외출 후 축사 출입 시 옷과 신발 교체, 주기적 소독, 야생동물 출입 차단을 철저히 하고, 의심축 확인 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에서는 지난 2021년 이후 모두 1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82만 1000마리가 살처분됐다. 이로 인해 보상금·방역 등에 121억 원의 재정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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