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11월 20일~22일까지 양재 엘타워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 국내외 제약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논의 및 구체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제약기업과 국내 기업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상호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최신 기술 및 사업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논의의 장으로서 마련되었다.
KRPIA 배경은 회장은 컨퍼런스에서의 오프닝 인사말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제약업계에도 매우 주요한 파트너십의 형태로, KRPIA의 글로벌 제약기업들은 국내 임상시험 규모 확대, 국내 제약업계와의 연구개발 협업 및 활성화 등 한국 신약개발 환경 발전에 기여하는 상생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이 혁신의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컨퍼런스 세션1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암젠 등의 국내·외 제약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해 오픈이노베이션 혁신 사례와 트렌드, 향후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후 세션2에서는 △BMS △노보노디스크 △다케다 △머크 △J&J(JLABS) △CSL 등 7개 글로벌 제약기업이 자사의 주요한 관심 기술과 협업 전략을 발표하며 현장에 참석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은 11개의 글로벌 제약기업과 국내 제약바이오 참가기업이 1:1 파트너링을 통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파트너링에는 △암젠 △아스트라제네카 △베이진 △BMS △J&J △머크 △노보노디스크 △로슈 △다케다 △CSL 등이 참여했으며, 약 140여 개의 국내 기업이 사전 신청한 가운데 서류 검토를 통과한 기업들과 글로벌 제약기업간의 비공개 미팅이 총 110여 건 진행되며 실질적 협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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