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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6 2024/10/04 21:30
수정 2024/10/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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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렉라자', 미국 1년약값 3억 책정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가속화…국내 최대 연구시설 문 열어

농림축산검역본부, 생물안전연구3동 개청식

[세종=뉴시스]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생물안전연구3동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생물안전연구3동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을 가속화해줄 연구 시설이 본격 문을 열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일 경북 김천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생물안전연구3동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개청식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동물약품협회, 대한한돈협회, 대학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서 폐사율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 질병으로 진단 및 백신 개발 연구를 위해서는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 시설이 필요하다.

검역본부는 2019년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효율적인 진단과 백신 개발 연구 추진 및 민간기관에 시설 개방을 통한 민관 협력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생물안전연구3동(생물안전3등급) 건립을 기획했다.

생물안전연구3동은 2020년에 설계를 시작해 4년에 걸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국내에서 가장 큰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이다.

특히 동물이용 생물안전3등급(ABL3) 연구시설의 경우 돼지 100여 마리의 동물실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규모이다.

한편 개청식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을 주제로 오후에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연구 및 방역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역본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산업계의 최신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이번에 개청한 생물안전연구3동이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진단과 백신 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계 및 산업계와의 공동 연구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효율성을 높여 농·축산업의 보호와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美 9월 고용 25만4천명↑ '깜짝 증가' …실업률 4.1%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노동부는 9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5만4천명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5만명)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9월 실업률은 4.1%로 전문가 예상(4.2%)을 밑돌았다.


美 9월 고용 25만4천명 증가…시장 예상 크게 웃돌아

9월에 고용 속도가 크게 빨라졌고 실업률이 4.1%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연준이 4년 만에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한 이번 달에 경제가 계속해서 탄력을 받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금요일, 미국 고용주들이 지난달 25만 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신 노동 시장 건강 상태 스냅샷은 경제와 인플레이션이 유권자들에게 핵심 이슈인 미국 대선을 불과 한 달 앞두고 나왔습니다.

불과 2주 전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4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0.5%p 인하하기로 투표했습니다. 이번 인하는 Fed의 전통적인 0.25%p 인상보다 폭이 컸으며, 미국 고용주들의 고용이 비교적 부진했던 여름 이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산탄데르 US 캐피탈 마켓의 미국 수석 경제학자 스티븐 스탠리는 금요일 데이터가 공개되기 전에 "1년 전에 비해 상당한 냉각 현상이 나타났는데, 거의 대부분이 채용 측면에서 나타났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회사들은 확실히 채용 속도를 늦췄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노동 시장 측정치는 근로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수요를 나타냅니다. 이번 주 초에 노동부는 8월에 공석 수가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해 5월 이후 처음으로 800만 개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몇 년간 인력 수요가 급증한 후 지난 2년간 꾸준히 감소하여 현재 수준 또는 그 근처에서 안정화된 것은 시장이 인력 공급과 수요 간에 더 나은 균형을 찾으면서 예상할 수 있는 일"이라고 Indeed의 경제학자 코리 스타흘은 일자리 보고서에 앞서 연구 노트에서 말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노동 시장의 점진적 냉각이 급격한 악화로 이어지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는 신호를 찾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인플레이션 압박이 현저히 완화되었으며, 앞으로 몇 개월 동안의 고용 속도는 금리 경로에 대한 당국자들의 결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 제롬 파월은 이번 주 초에 관리들이 견실한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금리를 계속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최근 회의에서처럼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다음 정책 회의는 11월 6-7일에 열립니다. 당국자들은 그 전에 10월 고용 보고서를 한 번 더 볼 예정입니다. 이번 달에는 이미 수십 개의 미국 항구에서 노동자들이 대규모 파업을 벌였고, 이는 목요일 늦게 끝났으며 보잉에서도 파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매월 12일을 포함하는 달력 주 또는 급여 지급 기간을 반영한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일자리 수치를 산출합니다. 9월에는 보잉의 가장 큰 노동 조합이 13일에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의 9월 실업률이 전월과 같은 4.1%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9월 실업률은 4.2%로, 8월보다 소폭 떨어졌다. 시장 전망(4.2%)도 밑돌았다.

9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25만4000건 늘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5만개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사망자 35만2511명…암·심질환·폐렴 42%


통계청 2023 사망원인통계…10만명당 자살 27.3명으로 전년比 8.5%↑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지난해 35만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암·심장질환·폐렴이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사망원인통계’를 발간했다.

지난해 사망자 수는 35만2511명으로 전년 대비 2만428명(-5.5%) 감소했으며, 조사망률(인구 10만명당 명)은 689.2명으로, 전년 대비 38.3명(-5.3%) 감소했다.

80세 이상의 사망자가 전체 사망에서 54%를 차지했으며, 10년 전보다 16.7%p 증가했다. 연령 구조를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299.7명으로 전년 대비 27.6명 감소했다.

사망원인 중 3대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 폐렴으로 전체 사망의 41.9%를 차지했으며, 이를 포함한 10대 사망원인은 뇌혈관 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패혈증, 코로나19 순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암은 사망자의 24.2%를 차지했으며, 암사망률(인구 10만명당 명)은 166.7명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했다. 암종별로는 폐암(36.5명), 간암(19.8명), 대장암(18.3명), 췌장암(15.0명), 위암(14.1명) 순이었다.

고의적 자해(자살) 사망률은 27.3명으로 전년대비 2.2명(8.5%) 증가했으며, 치매에 의한 사망률은 27.9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2.1배 높았다.

지역 간 연령 구조를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299.7명으로 전년 대비 27.6명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충북(334.3명), 전남(332.7명), 강원(328.5명) 순으로 높고, 서울(256.8명), 세종(277.4명), 경기(286.0명) 순으로 낮았다.

사인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높은 지역은 암은 경남(86.0명), 심장 질환은 울산(36.1명), 폐렴은 광주(28.7명), 뇌혈관 질환은 경남(23.3명), 고의적 자해(자살)는 충남(29.4명), 알츠하이머병은 경남(18.2명), 당뇨병은 경남(14.3명)이었다.

복지부는 자살률 증가 주목…“올해 상반기 증가 엄중히 인식해 전 분야 협력 강화”

보건복지부는 사망 원인 중 자살사망자의 수를 보다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자살사망자 수는 1만3978명으로, 2022년보다 1072명 증가(8.3%)했으며, 자살 사망률(인구 10만명당 명, 이하 자살률)은 27.3명으로 2022년 대비 8.5% 증가(2022년 25.2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자살률은 2018년 26.6명에서 2019년 26.9명으로 증가했다가 2020년 25.7명, 2021년 26명, 2022년 25.2명으로 줄었으나, 지난해에 다시 27.3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전년 대비 남성과 여성 자살률 모두 증가했다. 남성 자살사망자는 2022년 9019명(자살률 35.3명)에서 2023년 9747명(자살률 38.3명)으로, 여성은 2022년 3887명(15.1명)에서 2023년 4231명(16.5명)으로 각각 늘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13.6%), 50대(12.1%), 10대(10.4%)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80세 이상(-1.9%)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다. 자살률은 80세 이상(59.4명)이 가장 높았고, 뒤이어 70대(39.0명), 50대(32.5명), 40대(31.6명), 60대(30.7명) 순으로 높았다.

2023년 자살률 증가는 사회적 고립 및 경제난 심화 등 코로나19가 남긴 후유증이 본격적으로 발생한 것과 더불어 자살을 하나의 선택지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복지부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은 “정부는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자살사망자 수도 증가한 상황임을 엄중히 인식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자체, 종교계, 언론계, 학계 등 사회 전 분야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디지털 정보화 인프라 ‘최고 수준’ 평가


INFRAM 평가에서 아시아 최초 6단계 인증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서울아산병원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의료정보 컨퍼런스인 ‘힘스24 에이팩(HIMSS24 APAC)’에서 의료기관 디지털 정보화 인프라 평가 모델인 ‘INFRAM’ 분야에서 6단계를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이

서울아산병원이 힘스24 에이팩에서 의료기관 디지털 정보화 인프라 평가 모델인 INFRAM 분야에서 6단계를 인증받았다.

‘힘스24 에이팩’ 주최 기관인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는 정보통신 기술을 의료에 접목해 의료 시스템 개선과 효율화를 위해 활동하는 공신력 높은 기관으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성 향상 등을 목표로 의료기관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인증한다.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는 기존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 적용 여부를 추가한 개정된 INFRAM을 최근 발표했는데, 서울아산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6단계를 인증받았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은 정보보호 문화, 사건 대응 계획 네트워크 무결성 및 물리적 자산 관리, ISO 27001과 ISO 27701 인증 유지 등 정보보호 체계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디지털 전환 계획 · 실행 · 평가 프로세스 운영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은 디지털헬스지표(DHI) 평가에서도 세계 10위권 내 점수를 획득했다.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는 디지털헬스지표 평가를 통해 의료기관의 디지털 정보화 정도에 대해 △상호 운영성 및 인프라 △개인 중심 헬스 케어 및 관련 서비스 지원 △예측 분석 및 데이터 관리 등을 평가하는데, 특히 서울아산병원은 △거버넌스 및 인력 양성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상오 서울아산병원 디지털정보혁신본부장(감염내과 교수)은 “서울아산병원은 그동안 환자 안전 및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체 디지털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했으며,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디지털 병리시스템, 모바일 개인건강기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시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환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 정보통신 생태계를 조성해 최첨단 기술을 통합한 환자 중심의 디지털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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