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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5 2024/10/02 09:31
수정 2024/10/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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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참에 끊어내자" 野지도부, 금투세 '유예→폐지' 가닥 




DA, ASF 백신 상용화 시급성 강조

글쓴이: 스테파니 세비야노(Stephanie Sevillano)

October 1, 2024, 2:54 pm

MANILA – The Department of Agriculture (DA) on Tuesday emphasized the need for the approval of the AVAC live vaccines for commercial distribution before the year ends, following the rising number of areas affected by the African swine fever (ASF).

The DA-Bureau of Animal Industry (BAI) earlier reported that ASF-affected barangays in the country rose from 472 last Sept. 6 to 524 on Sept. 20 despite stringent biosecurity measures and the ongoing government-controlled vaccination in Lobo, Batangas.

Kapag ganito karami iyong cases mo, maapektuhan ang local production, which patuloy pa rin nating challenge. So, kailangan na talaga nating ma-commercialize iyong bakuna (If you have this high number of cases, local production will be affected, which remains a continuous challenge. So, we really need to have the vaccines commercialized),” DA Assistant Secretary Arnel de Mesa said in a phone interview.

“We’re hoping that within the year, before the year ends, mayroon nang (we already have a) commercial approval.”

De Mesa stressed the urgency of its immediate approval considering the “most dreaded” season in the livestock industry on top of the ASF threat.

He said the third quarter of the year, marked by monsoon rains, is historically the season for widespread diseases in livestock.

He, however, said the DA will continue to implement stringent border control measures.

In terms of the ASF government-controlled vaccine rollout, de Mesa said the BAI and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had committed before the Senate to wrap up and secure results in November.

To date, 524 barangays in 125 municipalities and 31 provinces were still classified as red zones.

The highest number of affected barangays are in North Cotabato with 127, Quezon with 97, Batangas with 72, and La Union with 40.

In Calabarzon alone, which serves as one of the major pork sources in Metro Manila, 200 barangays are considered red zones. (PNA)



마닐라 – 화요일 농무부(DA)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영향을 받는 지역이 증가함에 따라 연말 전에 AVAC 생백신의 상업적 유통을 승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농무부 동물산업국(BAI)은 이전에 엄격한 생물보안 조치와 바탕가스 로보에서 진행 중인 정부 통제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ASF에 감염된 바랑가이가 작년 9월 6일 472개에서 9월 20일 524개로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미 많은 사례가 발생했고, 지역 생산이 중단되어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따라서, KAILANGAN NA TALAG NATION MA-COMMERCALIZE IYONG BAKUNA(이렇게 많은 수의 사례가 발생하면 현지 생산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는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백신을 상용화해야 합니다.)” DA 부장관 Arnel de Mesa가 전화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올해 안에, 연말 전에 이미 상업적 승인을 받기를 바랍니다.”


De Mesa는 ASF 위협에 더해 가축 산업에서 “가장 두려운” 계절을 고려할 때 즉각적인 승인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몬순 비가 내리는 3분기는 역사적으로 가축에서 질병이 널리 퍼지는 계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DA가 엄격한 국경 통제 조치를 계속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SF 정부 통제 백신 출시와 관련하여 de Mesa는 BAI와 식품의약국이 상원에서 11월에 마무리하고 결과를 확보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125개 시정촌과 31개 지방의 524개 바랑가이가 여전히 적색 구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영향을 받은 바랑가이의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노스 코타바토에 127개, 케존에 97개, 바탕가스에 72개, 라 유니온에 40개입니다.


메트로 마닐라의 주요 돼지고기 공급원 중 하나인 칼라바르존에서만 200개 바랑가이가 적색 구역으로 간주됩니다. (PNA)









떼죽음당하는 산양 위해… ASF 울타리 20군데 더 개방한다



정부, ASF 울타리 개방·먹이주기 늘릴 것
시민단체 "실효성 있도록 준비 철저히 해야"


ASF 차단 울타리로 인해 이동이 막힌 산양이 꽉 막힌 울타리 입구를 서성이고 있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제공

ASF 차단 울타리로 인해 이동이 막힌 산양이 꽉 막힌 울타리 입구를 서성이고 있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제공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산양의 떼죽음을 막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에 정부가 산양 보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사망한 산양 수가 1,022마리(본보 6월 14일 보도)에 달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울타리를 시급히 개방 및 철거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1일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환경부는 최근 국가유산청, 국립공원공단,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 국립생태원, 시민단체 등과 '폭설 등 자연재해 대응 산양 보호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ASF 울타리 부분개방 모니터링 확대 추진 방안과 △자연재해 긴급 구호 방안이 논의됐다. 환경부는 현재 강원지역 ASF 울타리 가운데 21개 지점을 선정, 4m씩 개방하고 야생동물의 이동현황을 모니터링하는 울타리 부분개방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3,000㎞에 달하는 울타리에 비해 개방 거리가 짧다는 지적에 산양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계령, 미시령 구간에 20개의 개방 지점을 추가키로 했다. 또 기존과 달리 산양의 행동권(약 0.5~2㎢) 등을 고려해 개방 지점을 선정하면서 평균 간격을 줄였고, 해빙 기간을 고려해 개방 기간도 내년 3월에서 5월로 2개월 연장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이 지난해 12월 겨울철 먹이활동이 어려운 산양들을 위해 삼척시 가곡면 일대에 설치한 먹이 급여대에 먹이를 공급한 모습. 원주지방환경청 제공

원주지방환경청이 지난해 12월 겨울철 먹이활동이 어려운 산양들을 위해 삼척시 가곡면 일대에 설치한 먹이 급여대에 먹이를 공급한 모습. 원주지방환경청 제공



긴급 구호 방안으로는 주요 서식지를 3개 권역(인제·고성·속초, 양구·화천, 울진·삼척)으로 나누고 민관연의 구조·협력 체계를 구축, 신고-구조-치료-재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협력 체계를 중심으로 재해 발생 전 사전 순찰을 통해 올무나 덫 등 위협요인을 제거하는 한편 재해 발생 시 순찰을 강화해 위험에 처한 개체를 조기 구조키로 했다. 넓은 권역 순찰 필요시 인력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열화상 무인기(드론)를 시범 운영한다.

또 산양의 사망이 다수 발생한 지역 가운데 기존 먹이 급여대가 설치돼 있지 않은 곳을 중심으로 국립공원 경계부(15개)와 경북지역(5개)에 총 20개의 고정 먹이 급여대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먹이는 식생과 생태교란을 고려해 뽕잎, 조릿대잎 등 자생 먹이 위주로 급여하며, 신설 급여대에는 모니터링 카메라를 달아 인공 급여에 따른 중장기 영향 및 효과를 분석키로 했다.

국립공원공단 종복원기술원 북부복원센터는 설악산 계곡에 웅크리고 있는 산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해 치료했지만 끝내 숨졌다. 국가유산청 제공

국립공원공단 종복원기술원 북부복원센터는 설악산 계곡에 웅크리고 있는 산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해 치료했지만 끝내 숨졌다. 국가유산청 제공


산양 멸실(사망)신고 추이. 송정근 기자

산양 멸실(사망)신고 추이. 송정근 기자

더불어 구조한 개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집중 치료·재활 시설을 확장하고 사망 시 원인 분석을 위한 부검 시설, 냉동 시설을 마련하는 한편 구조한 산양의 자연 복귀를 위한 야생 적응장 훈련장도 확장, 개선한다.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이 같은 조치를 기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ASF 울타리 개방구간 추가 확대 검토와 정부 기관의 협력 및 인력 등 구체적 업무 지원을 통해 실효성을 갖춰야한다고 지적했다. 정인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사무국장은 "구조·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환경부와 국가유산청, 또 산하기관 간 부족했던 소통과 운영체계를 원활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겨울 정부의 방안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되는지도 시민들과 점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올해도 역대급 한파와 폭설이 예고되는 만큼 일부 구간을 더 개방하는 방식으로 산양 떼죽음의 되풀이를 막을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민관연 협력체계가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은경 동물복지 전문기자

전남수의사회 ‘청정 전남’ 다짐..수의사에 의한 백신접종 중요성 지목

소 전업농도 구제역 백신 수의사 접종 지원하는 전남..럼피스킨은 자가접종 사후확인 어렵다


전라남도수의사회(회장 백남수)가 9월 27일(금)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제2회 전라남도수의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서는 청정전남 방역다짐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질병없는 청정 전남을 위해 재난형 가축전염병을 수의사가 막아낸다고 선언했다.

전남은 이제껏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다. 소 럼피스킨병도 지난해 전국 107건이 발생하는 가운데 2건에 그쳤다. 철새가 전파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제외하면 재난형 가축전염병에서 비교적 안전한 셈이다.


소의 주요 가축전염병인 구제역과 럼피스킨은 백신으로 막는다. 개방형 사육이 대부분인 국내 소 사육농장 특성상 차단방역을 통한 억제는 기대하기 어렵다.

그만큼 백신을 잘 놓는 것이 중요한데, 소의 경우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에만 수의사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50두 이상 전업농은 자가접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날 전남 동물방역시책을 소개한 이영남 전남도청 동물방역과장은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구제역 백신을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타 지역 전업농이 백신구입비 50%를 내야 하는 부담도 덜어준 셈이다.

전업농에도 일부 수의사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 전남은 올해 관내 50~100두 규모의 소 사육농가 중 60%가량에 해당하는 12만3천두의 수의사 접종을 추가로 지원한다. 도 자체사업이다.

이 과장은 “다른 사업을 조정해 어렵게 접종비를 확보했다. 도에서도 (접종지원) 사업비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제역·럼피스킨 역학을 주제로 연수교육 강연에 나선 유대성 전남대 교수는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수의사가 접종하는) 소규모 농가보다 전업농의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이 낮은 경향을 보인다”면서 “수의사가 백신을 해야 하는 과학적 근거”라고 지목했다.


수의사에 의한 접종의 중요성은 럼피스킨에서 더 크다. 구제역은 자가접종도 SP항체검사를 통해 제대로 했는지 사후적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럼피스킨에서는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5월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조호성·오연수 교수팀이 발표한 럼피스킨 백신 항체양성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전북·전남·제주의 소 3,910마리를 검사한 결과 1,196마리(30%)에서 항체가 검출됐다. 품종별로는 한우(29%)가 젖소(43%)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이는 앞서 유럽에서 보고된 항체양성률 30~34%와 비슷하다. 백신접종이 미흡했다기 보단, 항체양성률이 구제역 백신 만큼은 나오지 않는 럼피스킨 백신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이 과장은 앞서 4월에 먼저 추가 일제접종을 실시했던 4개 시군(무안·신안·함평·영광)을 조사한 결과 항체양성률이 50%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럼피스킨 백신은 제대로 접종해도 항체양성률이 높게 나오지 않은 특성이 있다. 바꿔 말하면 자가접종을 제대로 하지 않아도 이를 사후에 확인해 제제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 셈이다.

이렇다 보니 백신 미흡에 대한 우려는 현장에서도 나오고 있다. 전날(9/26) 전주에서 열린 전북수의사회 연수교육에서 만난 소 임상수의사들로부터 “(전업농) 농가들이 럼피스킨 백신을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닌 것 같다”는 전언을 들을 수 있었다.

그에 앞서 9월 4일 대전에서 열린 한국소임상수의사회 컨퍼런스에서도 럼피스킨 백신 자가접종을 사후에 확인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지난달 경기도 안성 한우농장(전업농)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은 사육두수 4마리 중 1마리가 감염될 정도로 발병률이 높았다. 백신 미흡에 대한 의심을 피하기 어렵다.

이후 양구, 여주, 충주 등지의 발생농장에서는 송아지에서 증상이 확인됐다. 이영남 과장은 “(럼피스킨 백신) 접종유예축과 송아지에 대한 접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은 10월 구제역 백신을 일제접종하면서 여수·순천·나주·광양·해남·영암·장성·진도 소재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럼피스킨 백신을 함께 접종할 계획이다.


전남은 일선 공수의와 가축방역 민관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 89억원 수준이던 수의사 관련 가축방역 사업비는 올해 137억원까지 늘었다. 같은 기간 공수의 인원도 도내 100명에서 120명으로 증가했다.

이영남 과장은 “민간에 대한 방역사업 위탁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라며 “일이 많아지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커진다”고 말했다.

백남수 전남수의사회장은 “수의사의 권익은 회원 스스로가 지켜나가야 한다”며 “수의사 신조와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재난형 질병이 전남에서 문제되지 않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 현장을 찾은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농장동물에 온갖 질병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정부가 동물 진료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실질적으로 농장을 진료할 수 있는 권한을 임상수의사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란 “이스라엘 공격은 자위권 행사…추가 보복 없으면 행동 종료”

이란 “이스라엘 공격은 자위권 행사…추가 보복 없으면 행동 종료”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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