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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소 거래시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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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2 2024/09/21 01:17
수정 2024/09/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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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다섯 건 발생…정부 "전국적인 전파 우려·방역에 총력"

분주하게 움직이는 방역차
분주하게 움직이는 방역차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오는 23일부터 전국 축산농가는 소를 거래할 때 럼피스킨 백신 접종 증명서를 휴대해야 한다.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역 강화 계획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 간 소를 거래하거나 농가에서 가축 시장에 소를 출하할 때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가 의무화된다. 또는 축산물 이력제 시스템을 통해 백신접종 정보가 확인된 경우에만 소 거래가 가능해진다.


지난달부터 전날까지 럼피스킨은 모두 다섯 건 발생했다. 방대본은 럼피스킨 확산을 막기 위해 충북 괴산군과 제천시, 경북 문경시에서는 오는 26일까지 긴급 백신접종을 하도록 했다.

또 전날 럼피스킨이 발생한 충북 청주시 소재 농장 반경 5㎞ 이내에 있는 농장 93곳, 이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 240여곳에서는 임상 검사를 실시한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달에만 럼피스킨이 세 건 발생했으며 경기, 강원에 이어 충북까지 확산하는 등 전국적인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각 지자체에 "긴장감을 갖고 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올해 1∼8월 마약류 사범 9천500명 검거…투약·판매 85%


잇단 대마 적발(CG)
[연합뉴스TV 제공]

잇단 대마 적발(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올해 1∼8월 경찰이 검거한 마약류 사범이 9천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총 9천498명이다.

마약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향정이 7천7명(73.7%)으로 가장 많았고 마약 1천457명(15.3%), 대마 1천25명(10.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사범 유형을 보면 투약 4천434명(46.7%), 판매 3천679명(38.7%), 밀경(마약을 불법으로 몰래 재배하는 행위) 1천237명(13.0%), 밀수 124명(1.3%), 제조 24명(0.2%) 등이다.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 검거 수는 2019년 1만411명, 2020년 1만2천209명, 2021년 1만2천387명, 2023년 1만7천817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해 작년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마약 유형별 압수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대마씨앗 5천870%, 코카인 903.4%, 해쉬쉬 258.6%, GHB(일명 물뽕) 217.9%, 양귀비 씨앗 37.8%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정 의원은 "이미 우리 사회 곳곳에 마약으로 인한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경찰이 수사력을 집중해 마약이 더는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키 크고 정상 체중 vs 키 작고 복부 비만… 암 위험 큰 사람은?

키가 큰 사람은 세포 수가 많아 암 발병 위험도 크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키가 큰 사람은 세포 수가 많아 암 발병 위험도 크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모두가 큰 키를 선망한다. 자녀의 키를 키우려 고가의 성장호르몬 주사까지 마다치 않을 정도다. 그러나 큰 키에도 단점은 있다. 심장질환이나 암에 취약하다는 게 그중 하나다.

키가 클수록 심장에 무리가 올 위험이 크다. 몸 곳곳에 혈액을 보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미국 콜로라도 재향군인병원 연구팀이 미국 성인 32만 3793명의 유전정보와 키 측정값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했더니, 키가 크면 작은 사람보다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컸다. 평소 만성 심장 질환이 없어도 그랬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는 질환으로, 뇌졸중 등 중증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하고, 숨이 차 어지러운 게 주요 증상이다. 키가 5피트 7인치(약 170cm) 이상인 사람은 키가 1인치(약 0.3cm) 커질 때마다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3%씩 커졌다.

키가 크면 암 발생 위험도 커진다. 세포 수가 많은 만큼 돌연변이 암세포가 생길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독일 레겐스부르크대 연구팀이 유럽 암 영양 연구 조사 데이터로 성인 34만 152명을 약 15.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키가 클수록 비만이 아님에도 암이 생길 위험이 컸다. 키가 큰 사람은 복부 비만이면서 키가 작은 사람보다도 전체 암 발생 위험이 3% 더 컸다.

특히 키 큰 남성은 기흉과 정계정맥류를 조심해야 한다. 기흉은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흉막강 안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는 질환이다. 원래도 여성보다 남성에게 6배 정도 더 잘 발생하는데, 키 크고 마르기까지 한 남성은 더 생기기 쉽다. 지방이 부족해 체내 윤활액이 줄면서 폐가 주변 조직과 자주 마찰하기 때문이다. 정계정맥류는 음낭 정맥의 판막이 손상돼 혈액 순환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역시 키 크고 마른 남성에게 잘 나타난다. 방치하면 남성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고환에 우둘투둘한 혈관이 만져진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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