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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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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6 2024/09/20 15:43
수정 2024/09/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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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                           8,684주 (메릴린치 매도 1,588주 제이피 모간 매도 3,954주)



개인 매수                           11,121주 



기관 매도                              2,488주 (투신 매도 2,488주 )



기타법인 매수                            52주



프로그램매도                         11,172주



공매도                                     0주 

   


대차체결                                 82주



대차잔고                         2,049,317주




여주서 조류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점검
매개곤충 방제 및 농장 주변 청결 등 당부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이 20일 오후 경기 여주 거점소독시설 등을 방문, 가축질병 방역관리 상황과 겨울철 특별방역대책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이 20일 오후 경기 여주 거점소독시설 등을 방문, 가축질병 방역관리 상황과 겨울철 특별방역대책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0일 여주시청에서 럼피스킨 등 가축질병 방역관리 현황과 10월부터 시행될 경기도와 여주시의 조류인플루엔자(AI)ㆍ구제역 특별방역대책에 대한 사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여주시청에서 경기도와 여주시의 가축질병 방역 추진 상황과 방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여주시 거점소독시설로 이동하여 운영 현황을 살피는 한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차관은 “최근 세 차례나 경기도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만큼 앞으로 추가 발생이 없도록 백신접종 여부를 철저히 관리해달라"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을 엄격히해 농가들의 백신접종 참여를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어 "늦더위 속 매개곤충의 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방역 부서와 보건 부서가 긴밀히 협조해 매개 곤충 방제에 노력해 주고 축산 농가는 농장 내 매개곤충의 밀도를 낮출 수 있도록 농장 주변 청결 관리, 방제,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 럼피스킨 발생 충주 인접 문경지역 소에 백신 긴급접종


럼피스킨 방역
럼피스킨 방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9일 충북 충주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문경에서 사육하는 소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문경지역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가축시장 1곳을 잠정 폐쇄했다.

도는 럼피스킨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 25개 거점 소독시설에 살충제를 비치해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에 럼피스킨이 발생한 지역(김천·예천) 소에는 지난 4월 백신을 추가 접종했다.

이와 함께 가축시장 입구에는 수의사를 배치해 소에 대한 임상검사 후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도는 높은 기온으로 흡혈 곤충 활동 시기가 길어지고 사료 및 가축 운반 차량에 오염된 매개 곤충이 붙어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농장 주변과 인근 도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백신접종을 철저히 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및 해충방제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암에 걸린 사람 이렇게 많았나”...특히 조심해야 할 식생활은?


 
채소-과일에는 식물생리활성물질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암 세포 발생을 억제한다. 포도, 토마토 등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 발암물질의 활성을 줄인다.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한 대두(콩), 두부, 된장, 청국장, 콩나물 등은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요즘 암 환자가 너무 많다. 내 가족, 친구들도 암을 겪은 사람들이 적지 않다. 나와는 관계 없을 것 같았던 암이 내 곁으로 바짝 다가왔다. 아직도 암은 ‘유전 때문에...’ ‘운이 없어서...’ 등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렇지 않다. 생활 습관만 조심하면 암의 30~50%

정도는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암 예방에 신경 쓰면 삶을 유지하고 고통스런 항암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

암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사람 243만여명... 너무 무섭다

암 유병자는 243만 4089명(2022년 1월 기준 국가암등록통계)이나 된다. 암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사람들이다. 이는 국민 21명 당 1명이 암 유병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65세 이상은 7명 당 1명이 암 유병자(119만 4156명)다. 암 진단 후 5년을 넘어 생존한 암 환자는 전체 암 유병자의 절반 이상(60.8%)인 147만 9536명이다. 이제 암에 걸려도 과거처럼 ‘사형 선고’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는 비교적 일찍 발견한 경우다. 초기라도 힘든 항암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암은 여전히 무서운 병이다.

신규 암 환자 28만여명...유방암대장암폐암위암간암 많아


매년 얼마나 많은 신규 암 환자가 나오는 것일까? 2021년 암 발생자 수는 27만 7523명으로 2020년 대비 2만 7002명(10.8%) 증가했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 간암 순이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정기 검진을 하는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최근 10여 년 동안 감소 추세이지만, 유방암은 최근 20년 동안 증가 추세이다. 남자의 경우 폐암 – 위암 – 대장암 – 전립선암 – 간암 - 갑상선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여자는 유방암 – 갑상선암 – 대장암 – 폐암 – 위암 - 췌장암 순이다.

담배 끊고 음식 조심하면... 암의 60% 정도 예방-관리 가능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암 사망의 30%는 흡연, 30%는 음식에서 비롯된다. 담배를 끊고 음식 선택에 조심하면 암의 60% 정도를 예방-관리할 수 있다. B형, C형 등 간염 바이러스도 주의해야 한다. 암 사망의 10~25%는 만성감염에서 기인한다. 그밖에 발암물질을 다루는 직업, 유전, 음주,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이 각각 1~5% 정도 영향을 미친다. 일상생활에서 이런 위험요인을 최소화하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너무 달라진 식습관... 유방암대장암 증가 원인

과거에 비해 크게 달라진 환경이 식생활이다. 고기 비계(삼겹살 등), 기름진 음식, 가공식품 등 포화지방이 들어간 음식이 크게 늘었다. 요리 방식도 달라졌다. 수육 등 삶거나 국으로 먹던 방식에서 굽거나 튀기는 요리법을 선호하고 있다. 식당에서 회식을 할 경우 삼겹살을 주문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삼겹살은 지금도 비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름진 음식 위주의 배달 음식도 크게 늘었다. 이런 식생활이 오래 지속되면 대장암,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 두 암 모두 유전이 5~10% 영향을 미치지만 확 바뀐 식습관의 영향이 더 크다.

2021년에만 대장암 3만 2751... 유방암 2만 8861

2021년 국내 대장암은 3만 2751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유방암은 2만 8861명이다. 나이를 보면 40대가 29.8%였지만, 50대 29.3%, 60대도 20.7%나 차지했다. 유방암은 폐경 후 여성도 많다. 살이 찌면 특히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체질량지수가 5씩 증가할 때마다 유방암 위험이 9~19%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국가암정보센터 자료). 유방암은 식습관의 변화에 따라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무엇보다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초기에 발견해도 유방 절제를 할 가능성이 있다.

예전 방식대로 고기는 삶거나 국으로 먹으면 안 되나?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을 위해 고열량-고지방 음식, 술을 절제하는 게 좋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 육류를 먹는 것도 필요하지만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 예전의 방식대로 고기는 삶거나 국으로 먹어야 탄 음식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을 줄일 수 있다. 국가암검진에 따라 대변검사를 하고 이상이 발견될 경우 대장내시경을 하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 유방암은 가슴 멍울을 살피는 등 자기 검진에 소홀하면 안 된다. 암도 일찍 진단하면 만성질환처럼 꾸준히 치료하면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내 몸에 신경 쓰지 않으면 말기에 발견할 위험이 커진다.

암 발생 억제하는 채소-과일은?

채소-과일에는 식물생리활성물질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암 세포 발생을 억제한다. 포도, 토마토 등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 발암물질의 활성을 줄인다.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한 대두(콩), 두부, 된장, 청국장, 콩나물 등은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설포라펜 성분이 많은 배추,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무 등은 대장암 위험도를 감소킨다. 알릴화합물이 풍부한 마늘, 양파, 부추, 파 등은 유방암, 대장암 뿐만 아니라 위암, 간암 예방에도 기여한다(국가암정보센터 자료). 이런 음식을 먹지 않더라도 자연 그대로의 채소-과일을 자주 먹는 게 좋다.

암 걸릴 확률 38.1%... 내 몸에 신경 써야 암 예방-조기 발견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6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8.1%이다. 남자(기대수명 80.6세)는 5명 중 2명(39.1%), 여자(기대 수명 86.6세)는 3명 중 1명(36.0%)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생활 습관만 조심하면 암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암은 여전히 두려운 병이지만 일찍 발견하면 치료가 비교적 쉽다. 90세, 100세 시대지만 암이라는 커다란 장벽을 넘어야 가능하다. 평소 자연 음식을 먹고 내 몸에 관심을 기울이면 암 예방-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

보완통합의학,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에 보완통합의학으로 알려진 치료법은 어림잡아 수백여 가지나 됩니다. 침술, 동종요법(인체에 질병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시켜 치료하는 방법), 최면요법, 마사지, 향기요법, 명상, 영혼 치유 등으로 다양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먹는 음식으로는 비타민, 프로폴리스, 숯, 버섯류, 미슬토, 포도요법 등 열 손가락으로 꼽기 어려울 만큼 많습니다. 이 중에는 효과가 검증돼 치료제나 의약품으로 인정받은 경우도 있지만, 아직 근거가 미약한 것도 많습니다.


투병에 성공하려면 수술이나 화학요법 등 기본적인 병원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그 이후 운동이나 내적 치유, 심신 요법 등 각종 보완통합의학적인 요법을 같이 써야 합니다. 다방면에서 암을 향해 진군해 들어가는 것이지요.


“누구누구는 00으로 치료해서 다 나았대요.”




이런 말은 대부분 근거가 미약하고 거짓말인 경우가 많습니다. 투병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요법만으로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한 가지 요법만으로 성공을 거두고, 여태까지 몰랐던 깜짝 놀랄 만한 의학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면 그 요법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사람을 혹하게 하는 요법들이 정말로 많기 때문이지요. 이들 가짜의 공통점은 설익은 의학 지식을 드러낸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숯이 인체의 독소를 해소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간장독 속의 숲이 불순물을 걸러내는 것처럼 인체에서도 숯이 필터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이를 믿는 사람들은 숯을 이용해 찜질도 하고, 목욕도 하고, 심지어 먹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 그럴듯한 방법을 내세워 진짜 치료하는 것처럼 현혹하지요. 하루에 몇 숟가락씩 먹어야 한다느니, 뜨거운 물에 숯을 풀고 들어가서 10분 동안 반신욕을 해야 한다느니 하는 출처 모를 수칙을 내세웁니다.


숯이 몸 안에 든 숙변은 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암은 숙변이나 체내 독소 때문에 생긴 병이 아닙니다. 또한, 숯은 다른 음식물과 약의 흡수를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이 암 환자에게 아주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요법이 있지만, 검증 없이 대체의학에 합류할 수는 없습니다. 임상적으로 효과가 확인된 경우는 대개 약의 형태로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모두 단순 건강식품이거나 어쩌면 유해 식품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 효능이 인정된 경우는 몇 가지 없는데, 겨우살이에서 채취하는 미슬토를 이용한 미슬토 요법은 아직도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독일의 보완통합의학계에서는 널리 쓰이는 요법입니다.


완전히 과학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침술의 경우 암 환자의 통증 조절에 다소의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동종요법은 대체 요법으로 많이 다뤄지지만, 암 환자에게는 크게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최면요법은 불안, 오심, 구토를 다소 억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명상과 묵상은 내적 평안에 도달할 수 있게 하고, 마사지와 향기요법은 긴장을 풀어줍니다. 이완과 시각화를 통해 암세포를 죽이는 것, 즉 면역세포가 싸워 이기는 상상을 함으로써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요.


반면 여러 가지 비타민을 먹는 것이 유행이긴 하지만, 비타민이 암을 줄인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는 잘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의학계에는 보고돼 있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다 보니 모두가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설득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식이요법을 한다며 특정 식품을 많은 양 먹거나 특정 시간대에 맞춰 식사하는 요법도 있습니다. 심리적 위안과 같은 효과가 다소 있을 수 있겠지만, 가정 안에서 식단대로 완벽하게 따라 하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식단대로 따라 먹는다는 건 과학적인 인상을 줄 순 있으나, 실제 환자 삶의 질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종일 식단을 완벽하게 챙기는 것만 생각하다가 하루를 다 보내는 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먼저 약을 잘 챙겨 먹는 겁니다. 그다음에는 건강한 음식을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는 겁니다.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건강 보조식품을 병용할 수는 있지만,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의사와 상담한 후에 먹는 것이 현명합니다.


믿을 수 있는 걸 믿어야 합니다.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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