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내 외신

작성자 정보

세자

게시글 정보

조회 765 2024/09/05 09:20
수정 2024/09/05 13:23

게시글 내용

항암제 부작용, 역시 많다...지난 2분기 8486건 보고


해열진통소염제 7234건, X선조영제 6824건, 항생제 4285건 순
암환자에게 투여되는 항암제의 부작용이 여타 약물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2분기 의약품등 안전성정보 보고동향에 따르면 효능군별 상위 10개에서 항암제의 보고건수가 최다였다. 

지난 2분기동안 8486건으로 전체의 14.3%에 달했으며 그 뒤로 해열진통소염제가 7234건으로 전체의 12.2%의 비중을 차지했다. X선조영제는 6824건으로 11.5%, 항생제인 '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것'은 4285건으로 7.2% 순이었다. 


이어 합성마약이 2742건으로 4.6%, 소화성궤양용제 1696건으로 2.9%, 기타의 화학요법제 1468건으로 2.5%, 정신신경용제 1248건으로 2.1%, 진해거담제 1206건으로 2.0%,  비특이성면역억제제를 포함한 자격요법제 1037건으로 2.7% 순으로 10위권에 들어갔다. 

또 이 기간 보고된 상위 10위권의 이상사례는 오심이 7925건으로 최다였다. 저네의 13.3%에 달했다. 소양증이 6689건으로 11.3%, 두드러기 5177건으로 8.7%, 어지러움이 3761건으로 6.3%, 발진 3552건으로 6.0% 순이었다. 

여기에 구토가 3315건으로 5.6%, 설사 1833건으로 3.1%, 호흡곤란 1577건으로 2.7%, 두통 1308건으로 2.2%, 소화불량 1028건으로 1.7% 순이었다. 


한편 2분기 전체 보고건수는 5만9347건이었으며 상반기 전체로는 12만3407건이었다. 앞서 지난해는 26만8148건이었다. 

보고자별로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중 원내 2만7186건으로 45.8%였으며 지역은 의료전문가 1만1470건으로 19.3%, 환자소비자 1건, 기타 91건이었다. 제약회사가 1만8641건으로 31.4%, 의료전문가 1447건으로 2.4%, 환자-소비자 39건으로 0.1%였다. 기타 472건으로 0.8%였다. 

원보고자별로는 간호사가 2만6118건으로 전체의 44%, 의사 1만5881건으로 26.8%, 약사 9172건으로 15.5%, 기타의료전문가 2420건으로 4.1%, 소비자-기타 비의료전문가 5416건으로 9.1%, 기타유관기관 311건으로 0.5%, 모름 29건이었다. 

이들 보고는 자발적 보고가 71.9%인 4만2655건에 달해 대부분이었으며 임상시험 등 시험-연구 8332건으로 14.0%, 재심사 5466건으로 9.2%, 문헌 등 기타가 2894건으로 4.9%였다.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9월 5일 (목요일)
1.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1500 독일 7월 제조업수주
▲1730 영국 8월 S&P 글로벌 건설업 PMI
▲1800 유로존 7월 소매판매
─────────────────────────────────────

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2030 미국 8월 챌린저 감원보고서
▲2115 미국 8월 ADP 고용보고서
▲2130 미국 08/31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2130 미국 Q2 생산성·단위노동비용
▲2245 미국 8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2245 미국 8월 S&P 글로벌 합성 PMI
▲2300 미국 8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 PMI
▲2330 미국 08/30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천연가스재고
▲0000(6일) 미국 08/30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0530 미국 외국중앙은행 미 국채 보유량
▲0530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할인창구대출
──────────────────────────────────


금감원, 조만간 증권사 CFD 제재 결정… 키움證, 경징계 그칠 듯


금융감독원이 차액결제거래(CFD)를 취급하면서 투자자에게 상품 내용을 정확히 알리지 않은 증권사들에 대해 제재를 시작한다. CFD는 지난해 라덕연 일당의 무더기 하한가 사태를 키운 원흉으로 지목된 파생상품이다. 첫 검사 타자였던 키움증권은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 신청을 앞두고 CFD 관련 제재가 걸림돌이 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만 중징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감독원 서울 본원. /조선DB

금융감독원 서울 본원. /조선DB
4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은 키움증권, 교보증권, 하나증권의 CFD 관련 영업행위 등을 검사했다. 이달 중으로 제재 수위를 결정하기 위해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열 계획이다. 증권사 제재 수위는 금감원 제재심→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금융위 정례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중징계가 아닌 경징계로 그칠 경우 금융위까지 가지 않고 금감원 제재심에서 절차가 끝난다.

CFD는 투자자가 넣은 자금의 최대 2.5배로 주식에 투자하고 추후에 시세 차익만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1000만원어치의 주식을 살 때 400만원(증거금)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라덕연 일당은 8개 종목(다올투자증권·다우데이타·대성홀딩스·삼천리·서울가스·선광·세방·하림지주)의 주가를 서서히 끌어올릴 때 CFD 계좌를 동원했다.

금감원은 키움증권이 고객에게 CFD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과장 광고를 한 것을 지적했다. 지난해 키움증권은 CFD로 8.3배의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다고 홍보했다. 1000만원어치의 주식을 사는 데 120만원만 있으면 된다는 건데, 크게 틀린 얘기는 아니다. 다만 키움증권은 이 과정에서 대용증거금에 대한 내용을 빠뜨렸다.

대용증거금은 증거금 중 일부를 주식으로 대신 납부하는 서비스다. 대용증거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위의 예에서 400만원의 증거금을 전부 현금으로 내는 게 아니라, 이 중 70%(280만원어치)는 주식으로 대신 낼 수 있다. 결국 대용증거금과 CFD를 이용해 현금 120만원으로 1000만원 규모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것이다. 금감원은 키움증권이 대용증거금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하지 않은 걸 문제 삼았다.

키움증권은 징계를 받더라도 경징계 수준일 것으로 보는 것으로 관측된다. 키움증권은 앞서 5월 밸류업 공시인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초대형 IB 인가를 통한 발행어음 비즈니스 진출” 계획을 밝혔다. 키움증권은 2분기 자기자본이 4조6347억원으로, 초대형 IB 신청 기준인 4조원을 훌쩍 넘긴 상태다. 금융당국은 초대형 IB 인가를 심사할 때 대주주 적격성, 내부통제 시스템, 재무건전성 등 업을 수행하기 위한 제반의 사정을 점검한다. CFD 문제로 금감원 제재심에서 중징계를 받으면 결격 사유가 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이 제재심을 앞두고 초대형 IB 준비를 계속한다는 것은 내부적으로 중징계 가능성을 작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키움증권은 무엇보다 리스크 관리에 신경 쓰는 모습이다. 올해 초 전사 리스크관리 TF를 팀으로 승격해 리테일비즈분석팀을 신설했다. 또 감사운영본부에 감사기획팀을 꾸리고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만들기 위해 도입된 초대형 IB 제도는 자기자본의 2배까지 발행어음 사업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발행어음으로 확보한 자금으로 증권사는 채권과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 현재 자기자본과 최소 수준의 마진율(0.5%)을 가정하면 키움증권은 발행어음 사업으로 약 463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2분기 영업이익의 15% 수준이다.






경남도, 가을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막는다


경북농장·밀집사육단지 야생멧돼지 접근차단 기피제 드론 살포
추석명절 ASF 발생 위험시기 양돈장 방역미흡사항 사전 개선 조치

경남도는 경북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발생 증가와 관련해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한발 앞선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먹이활동 반경이 넓어지는 야생멧돼지 생태 습성에 따라 감염된 야생멧돼지의 농장접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경북과 인접한 산악지역 양돈농장 14호와 밀집사육단지 2개소를 대상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2일부터 야생동물기피제 살포를 시작했다.
※ 14호 : 밀양3, 창녕3, 거창3, 합천5 / 밀집단지 2개소 : 밀양(14호 13천두), 합천(19호 29천두)

경북지역은 ‘24년 양돈농장에서 ASF 5건이 발생하고, 야생멧돼지 ASF 검출이 550건으로 급증(전국 672건 중 81.8%)하고 있어 ASF 바이러스 야외 오염도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북 경계지역 양돈장 14호와 영농병행, 타 축종 혼합사육 등으로 방역취약 우려 농장 11호를 대상으로 농장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야생멧돼지 차단방역 상태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운영 여부 ▲소독설비 정상 작동 여부 ▲2단계 소독실시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양돈농장 의무사항 이행 여부 ▲태풍대비 배수로 설치·정비 상태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신속히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농장 점검 시에는 농장주와 종사자에게 야생멧돼지 서식지에 접근 금지 및 입산 활동 자제 등 양돈농장 방역수칙, ASF 발생농장 방역미흡사례 등을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19년 9월 경기도 파주 양돈농장에서 ASF가 처음 발생한 이후, 유동 인구가 많고 방역에 소홀할 수 있는 추석 연휴 기간 전·후에 매년 발생했던 점을 강조”하며, “양돈농장 종사자, 차량 등을 통해 언제든지 농장 안으로 바이러스가 유입될 수 있음을 유념하고 농가에서는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9년도 경기 파주 양돈장에서 첫발생 이후 6년 동안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경북지역은 올해 1월에 경북 영덕 양돈장을 시작으로 5건이 발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전체 발생 46건 중 23건이 추석 전후에 발생했다. 최원태기자



게시글 찬성/반대

  • 5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