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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21 2024/08/19 16:59
수정 2024/08/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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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                            20,751주 (제이피 모건 매수 8,787주 메릴린치 매도 828주)



개인 매도                              18,866주



기관 매도                               2,098주 (증권 매도 2,401주 사모펀드 매수 303주)



기타법인 매수                             213주



프로그램매수                           19,309주 



공매도                                   2,485주 (평균단가 4,114주 )



대차체결                                  622주



대차상환                                  622주



대차잔고                               2,367,714주 




Maureen Meehan, Benzinga

도널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인 JD 밴스는 금요일 위스콘신주 밀워키 경찰협회 본부에서 펜타닐이 함유된 마리화나가 거의 모든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에 대해 특별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밴스는 범죄와 법 집행에 대한 해리스의 기록으로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더 어렵지 않고 더 쉽게 일을 할 수 있는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반법 집행 광기를 끊어야 합니다. 경찰의 업무를 더 어렵게 만드는 해리스 행정부에서 나온 일부 정책을 끊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그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부통령으로서 해리스의 임무 중 하나인 미국-멕시코 국경으로 넘어갔습니다.

밴스는 오피오이드 위기, 멕시코 카르텔, 그리고 마리화나에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해리스의 발밑에 직접 던졌습니다.

또한 읽어보세요: 트럼프의 러닝메이트 JD 밴스, 대마초 합법화와 은행 개혁에 대해: 완전히 찬성하지는 않지만 정확히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마약 카르텔'

"따라서 남부 국경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국경 정책은 위스콘신까지 북쪽까지 지역사회를 덜 안전하게 만듭니다. 이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활동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펜타닐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뜻입니다."라고 밴스는 경찰 노조원들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다른 경찰관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헤로인과 오피오이드뿐만 아니라 처방약이나 길거리에서 판매되는 비처방약에도 펜타닐이 들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10대들이 사용하고 있는 마리화나 봉지에 펜타닐이 들어 있습니다."

사실 확인

중독 퇴치를 위한 파트너십은 마리화나에 주로 멕시코에서 제조되어 미국으로 밀수되는 합성 오피오이드인 펜타닐이 첨가되어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마약단속국(DEA)은 마약상들이 펜타닐을 다른 약물과 혼합하고 있다고 확인했지만, 마리화나에서 펜타닐이 발견된다는 경고나 경고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 약 5,500만명이 대마초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펜타닐이 마리화나 공급에 있었다면 과다 복용률이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을 것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펜타닐과 같은 합성 오피오이드는 2023년에 발생한 약 107,543건의 과다 복용 사망 중 거의 70%에 기여했습니다.

대마초에 대한 반스

한편, 마리화나에 대한 밴스의 입장은 각 주에서 마리화나 법에 투표하고 제정하는 미국과 트럼프의 현재 상황과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2022년부터 오하이오주 하원의원으로 활동한 밴스는 자신의 고향 주에서 성인용 대마초를 합법화하는 것에 반대했지만, 2023년 11월에는 합법화되었습니다. 한 달 후, 그는 지역 TV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유권자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오하이오주 문제가 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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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Shutterstock.com의 레브 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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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Vance Says There's Fentanyl In Marijuana 'Teenagers Are Using,' Trump Running Mate Raises Eyebrows

Donald Trump‘s running mate JD Vance spoke at the Milwaukee Police Association‘s headquarters in Wisconsin Friday where he claimed that fentanyl-laced marijuana is turning up pretty much all over the place for which he engaged in a special barrage of criticism agains Democratic presidential candidate Kamala Harris.

Vance started with Harris's record on crime and law-enforcement. "We need a president, Donald J. Trump, who makes their job easier and not harder. We’ve got to cut out with the anti-law enforcement craziness. We’ve got to cut out with some of the policies that have come from the Harris administration that make it harder for the police to do their job.”

He then moved on to one of Harris's tasks as VP in the Biden administration: the US-Mexico border.

Vance laid the opioid crisis, Mexican cartels and what he referred to as the presence of fentanyl in marijuana directly at Harris's f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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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g Cartels Operating In Our Communities’

“So, the border policies that we have at the southern border, they make our communities less safe even as far north as Wisconsin. It means Mexican drug cartels operating in our communities. It means people dying of fentanyl,” Vance told the police union members, reported Fox28. “I talked to another police officer who talked about, we have fentanyl not just in heroin and opioids and even prescription pills, or I guess non-prescription pills that are sold on the street. We’ve got fentanyl in our marijuana bags that our teenagers are using.”

Fact Check

The Partnership to End Addiction says there is no solid evidence that marijuana is being laced with fentanyl, a synthetic opioid primarily manufactured in Mexico and smuggled into the U.S. The 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 (DEA) has confirmed that drug dealers have beenmixing fentanyl with other drugs, though the DEA has not issued any alerts or warnings about fentanyl being found in marijuana. With some 55 million people in the U.S. using cannabis, we would likely see overdose rates far higher than they are today if fentanyl was in the marijuana supply. Synthetic opioids like fentanyl contributed to nearly 70% of the estimated 107,543 overdose deaths that occurred in 2023, according to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CDC).

Vance On Cannabis

Meanwhile, Vance's stance on marijuana seems to align with the ongoing situation in the U.S. and Trump’s, which is that states vote for and establish their own marijuana laws. An Ohio congressman since 2022, Vance was against legalizing adult-use cannabis in his home state, which it did anyway in November 2023. A month later, he told a local TVstation that the voters' decision should be respected and "allow it to be an Ohio issue,” Vanc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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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ourtesy: lev radin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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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이달말 주당 35만명 전망 '작년 최고 수준'

코로나 환자 이달말 주당 35만명 전망 '작년 최고 수준' (naver.com)

소 럼피스킨, 돼지 ASF 차단방역 강화

[농축유통신문 김영호 기자] 

7. 0816 축산과- 남원시  가축전염병 방역 총력 대응
남원시 가축전염병 방역 총력 대응<사진=남원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최근 경기 안성의 소 럼프스킨과 경북 영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으로 가축전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8월 12일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고경기도 안성시에서는 올해 처음 소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남원시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사례가 없으나전국적으로 가축질병이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라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이다.

남원시에서는 양돈 전농가의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완료하고양돈농장의 축사 소독외부인 축사 출입 통제발생국가 여행 자제 등 현장 방역을 철저히 지도·점검하고농장 차단방역 수칙 위반시 신속·강력한 제재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 럼피스킨은 침파리와 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며고열과 피부에 혹이 생기는 질병으로 지난해 관내 모든 소에 일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올해 신생 송아지(3.31일까지 출생총 3,551두는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2개월 간격으로 백신접종을 진행중이며시와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축산농가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 백신접종과 매개곤충 방제 및 농장 내·외부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의심축 발생시 즉시 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럼피스킨 백신 접종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모든 한우 농가에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안성시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감염 한우가 발생하자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221개 농가 1만 4464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무리했다.

용인특례시 한 지역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긴급 백신 접종을 하고있다.[사진=용인시]

50두 미만의 한우 사육 농가에는 공수의사와 축협, 공무원으로 이뤄진 백신접종반(3개반 9명)을 편성해 접종을 도왔고, 50두 이상의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예방접종과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도 강화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방제차 12대와 소독차 6대를 현장에 투입해 럼피스킨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제활동을 진행했고, 축산과 16명의 직원들은 매일 농가의 상황을 파악하고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안성용 시 축산과장은 "럼피스킨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충방제와 예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한우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 내 한우에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 시는 럼피스킨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와 파리 등 흡혈 곤충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seraro@newspim.com



포유류 고병원성AI 감염 SOP 및 반려인 인수공통질병 예방수칙 만든다

인수공통전염병 대응계획 마련 TF 첫 회의...고병원성AI·SFTS·브루셀라병·큐열에 집중



동물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인수공통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TF가 발족했다.

정부가 7월 30일(화) ‘동물단계 인수공통질병 대응계획 마련을 위한 TF(민‧관‧학 실무작업반)’를 구성하고 8월 9일(금)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국장 최정록, 사진 왼쪽 세 번째)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가 운영하며, 농식품부‧농촌진흥청‧농림축산검역본부‧지자체 등 정부 기관과 농협‧대한수의사회‧대한양계협회 등 유관기관‧단체, 그리고 학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올해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구체적으로 농식품부, 농진청, 검역본부, 경기도, 전북도, 충남도, 농협경제지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대한수의사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및 5개 수의대·의대 교수진이 참여한다.

TF는 SOP 분과, 예찰체계 개선분과, 교육·홍보분과 3개 분과로 운영된다.

SOP 분과는 포유류에서 HPAI 발생 시 긴급행동지침(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s)을 마련하고, 예찰체계 개선분과는 동물단계 4종 질병(고병원성AI, SFTS, 큐열, 브루셀라병) 예찰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며, 교육·홍보분과는 4종 질병의 예방수칙 및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포유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긴급행동지침에는 조류로부터 포유류 가축으로의 전파 사전 예방조치, 농장근로자 등에 대한 인체감염 예방조치, 발생 시 확산 차단 및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예찰체계 개선분과는 질병별 유병률 등 과학적 기반에 따른 상시 예찰 방식으로 예찰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홍보분과는 4개 인수공통질병에 노출 위험이 큰 농업인‧반려인을 위한 예방수칙 마련에 집중한다.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CVO)은 “이번 실무작업반에서 세부 추진 과제를 꼼꼼하게 발굴·검토하여 동물단계에서 인체감염 우려가 큰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동물단계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가축의 질병 예방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미국에서는 닭‧오리 등 조류뿐만 아니라 젖소 등 포유류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젖소에서 사람 및 고양이로의 전파 사례까지 나왔다. CDC에 따르면, 8월 8일까지 미국 13개 주 188개 젖소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사람은 7월 말까지 총 13명이 감염됐다(젖소농장 근로자 4명, 산란계농장 살처분 작업자 9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소, 돼지, 개, 고양이 등 포유류로 전파되면서 진화되어 사람에게 감염되는 경우 치사율이 25~50%에 이를 수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고병원성 AI의 인체감염 사례가 없지만, TF 운영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브루셀라병과 큐열은 세균성 제2종 가축전염병이자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사람에서 평균 20%의 치사율을 기록 중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현재 예방 및 치료제가 없으며, 반려동물을 통해 사람으로의 전파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일본 돼지열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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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하 ‘젊은’ 대장암 세계 1위…가공식품 과다 섭취·비만인 증가 탓?


젊은이라도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이 있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20% 이상 커진다. 게티이미지뱅크
젊은이라도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이 있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20% 이상 커진다. 게티이미지뱅크


우리나라 20~40대 ‘젊은’ 대장암 발병률은 10만 명당 12.9명으로 세계 1위다. 연평균 증가율도 4.2%로 가장 높다. 2022년 국제 학술지 ‘랜싯 소화기 & 간 연구’에 발표된 미국 콜로라도대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42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젊은 대장암 증가는 육류와 가공식품 섭취가 급격히 늘고, 비만 인구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젊은이라도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이 있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20% 이상 커진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UC샌디에이고) 의대 연구팀이 최근 ‘미국의학협회지( JAMA)’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직장(直腸) 출혈로 인한 혈변이 나타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5배나 커진다. 박윤영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교수는 “20~40대는 설사나 변비 등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도 피로나 과음, 과식을 원인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며 “그러나 유독 설사나 변비가 잦다면 20대일지라도 대장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대장암을 조기 검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장 내시경검사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 대장 증상이 나타나도 간과하기 쉽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50세부터 대장 내시경검사를 5년마다 정기적으로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권고안은 별다른 위험이 없는 사람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에 가족력 등 위험 요인이 있으면 더 빨리 대장 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광용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최근 젊은 대장암이 많아진 만큼 45세 미만이라도 대장 내시경검사를 최소한 2년에 1번씩 받아야 한다”며 “특히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매년 받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권광안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젊은이 가운데 대장암·염증성 장 질환 등 중증 장 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설사·복통이 자주 생기면 대장 내시경검사를 받는 게 좋다”며 “특히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성 질환이 있으면 꼭 받아야 한다”고 했다.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권광안 교수는 “금주·금연은 물론 고지방·단당류 식이를 피하고, 신체 활동량은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술을 매일 많이 마시면 대장암 발생률이 4.6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비만일수록 대장 용종이 생길 위험이 커져 대장암으로 이어지기 쉽고, 비만과 동반된 당뇨병 같은 대사증후군이 몸속 만성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대장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

음식의 종류와 상관없이 섭취하는 총칼로리가 높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 햄·소시지·베이컨 등 가공육과 소·돼지 등 붉은색 고기보다 생선·닭고기 등 흰색 고기를 섭취하는 게 좋다. 섬유소와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과도한 항생제는 장내 미생물 환경을 나쁘게 바꾸기에 삼가는 게 좋다.


피부 따갑고 온몸 멍든 英 여성, 알고 보니 ‘암’ 때문… 어떤 암이었길래?



아시아 셰리프(27)는 2021년 11월부터 피부가 따갑고 가려운 증상을 겪었는데, 작년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았다. 암이 발생하기 전 건강한 모습의 셰리프와 암 진단 후 모습./사진=더 미러

아시아 셰리프(27)는 2021년 11월부터 피부가 따갑고 가려운 증상을 겪었는데, 작년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았다. 암이 발생하기 전 건강한 모습의 셰리프와 암 진단 후 모습./사진=더 미러

영국 20대 여성이 피부가 따가운 증상을 겪었는데, 알고 보니 암에 의한 것이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아시아 셰리프(27)는 2021년 11월부터 피부가 따갑고 가려운 증상을 겪었다. 셰리프는 “항상 운동하고, 필라테스와 걷기를 즐길 만큼 건강했다”며 “주말마다 동생과 함께 등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부터 피부가 너무 따갑고 온몸에 멍이 들었다”며 “활동적인 생활을 해서 땀이 난 게 이유인 줄 알았는데 증상이 계속 나타났다. 알고 보니 암이었다”고 말했다. 셰리프는 작년 정밀 검사를 통해 ‘호지킨 림프종( Hodgkin  lymphoma)’을 진단받았다. 셰리프는 현재 조혈모세포 이식 치료를 위해 자신에게 맞는 기증자를 기다리고 있다. 셰리프가 겪고 있는 호지킨 림프종은 어떤 암일까?

림프종은 림프 조직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조직 형태에 따라 비호지킨 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뉜다. 호지킨 림프종은 특징적인 조직 양상과 올빼미 눈을 닮은 특이한 암세포를 보인다. 호지킨 림프종은 주로 림프 조직에 국한되어 발생한다. 하나의 림프절에서 시작해 옆 림프절에 영향을 주고 점점 인접한 림프절을 타고 신체 전체 림프절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이다.

호지킨 림프종이 발생하면 환자들은 대부분 경부(목 부위) 림프절 비대를 겪는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의 림프절이 붓는 경우도 있다. 림프절은 서서히 커지고 단단해지지만, 환자들이 통증을 겪는 일은 드물다. 병이 많이 진행되면 원인 불명의 발열, 체중 감소를 겪을 수 있으며, 피부가 따갑거나 가슴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호지킨 림프종은 백혈구가 과도하게 생산됐을 때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후천적인 유전자 변이가 백혈구의 과성장을 일으킨다고 추정한다. 호지킨 림프종은  AIDS 등을 치료하기 위해 면역이 억제된 환자나 자가면역질환 환자 등이 걸리기 쉽다. 이외에도 가족 중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은 사람이 있다면 발병률이 약 3~7배 높다. 호지킨 림프종은 발생률이 낮은 편으로, 10만 명 중 3명 꼴로 발병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20~40대의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호지킨 림프종은 비호지킨 림프종보다 예후가 좋다고 알려졌다. 환자들은 주로 항암 화학 요법 치료를 진행한다.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 발병 부위만 국소적으로 치료하는 편이다. 환자에 따라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호지킨 림프종 환자들은 대부분 완치된다. 다만, 재발한다면 조혈모세포 이식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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