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년 고꾸라진다” 확산에 바들바들…“7월에 금리 내렸어야” 월가 탄식
美고용지수 4년1개월새 최저
금융위기 때보다 더 낮아
실업수당 청구도 1년만에 최악
제조업 지수도 빠르게 냉각
연준 금리인하 속도낼듯
9월 빅스텝 인하론 급부상
뉴욕시 페덱스 사무실의 구인광고 [사진 = AFP 연합뉴스]경기의 바로미터인 고용과 제조업이 미국에서 침체 신호를 나타내자 월가 안팎에서 내년 미국 경기 침체설이 급부상했다. 특히 경기침체 책임을 놓고 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놓친 것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어 향후 통화정책 변화도 주목된다.
미국 경기침체론은 무엇보다 파월 연준 의장도 우려한 고용시장의 급속한 냉각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
ISM)에 따르면 올해 7월 고용지수가 43.4를 기록해 팬데믹 직후인 2020년 6월이후 4년 1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로젠버그 리서치의 데이비드 로젠버그 설립자는 “43.4라는 수치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한 2008년 9월 45.4보다 낮다”면서 “당시 경기침체가 시작되고 10개월에 접어들던 때”라고 밝혔다.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1만4000명 증가한 24만9000명을 기록해 심리적 저항선인 25만명에 근접했다. 지난해 8월 이후 1년여만에 가장 많았다. 2주이상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87만7000건으로 2021년 11월 말 이후 가장 많았다.
블룸버그도 미국 실업률 상승을 지적하며 경기침체 신호의 시작을 알리는 ‘삼 법칙’(
Sahm
Rule)에 빨간불이 켜지기 직전이라고 분석했다. 삼 법칙은 3개월 평균 실업률이 지난 12개월 간 가장 낮았던 시점과 비교해 0.5%포인트 높아지면 경기침체의 시작으로 진단하는데, 현재 이 수치는 0.43%포인트 높은 상태다. 이 법칙은 지난 반세기 동안 예측이 정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BCA리서치는 최근 미국 경제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미 경제의 주성장 동력인 소비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올 7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전달(48.5)보다 떨어진 46.8을 기록한 것은 실물 경제 침체의 전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충격을 더했다.
PMI는 4개월 연속 기준점인 50 미만에서 지속 하락해 위축 국면임을 확인했다.
미국 침체 우려가 나오자 연준에 대한 책임론도 제기됐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기준금리 인하가 실제 효과를 발휘하는데 필요한 시차를 감안하면 9월 인하가 침체를 막기에 늦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도 힘을 얻고 있다. 예컨대, 9월 기준금리 인하폭을 베이비스텝(0.25%포인트)가 아닌 빅스텝(0.5%포인트)로 키우거나 인하 횟수를 늘릴 수 있다.
TD증권의 오스카 무뇨스 전략가는 “노동시장 둔화로 연준이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며 “9·12월에 더해 11월에도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외 중국의 제조업 불황 지표는 글로벌 침체 가능성을 더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집계한 제조업
PMI는 7월까지 3개월 연속 수축을 기록했다.
글로벌 침체 우려로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증시는 충격 속에 추락했다. 뉴욕증시에서 변동성 지수(
VIX)는 이날 장중 19.48을 기록했는데, 4월 19일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장 높았다.
VIX는 주가지수와는 반대로 움직여 공포지수로도 불린다.
아시아 증시에선 일본 닛케이225지수(
-5.7%), 대만 자취엔 지수(
-4.4%), 홍콩 항셍지수(
-2.2%) 등 주요국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장에선 위험회피 분위기가 만연하면서 은행, 보험, 증권업을 필두로 반도체, 자동차, 중공업까지 대부분 주요 업종에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홍콩,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증시도 이날 기술주 위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가 장중 한때 전일 대비 2.5% 넘게 내린 1만6865.93까지 기록한 가운데 비야디(
-4.6%), 샤오미(
-4.0%), 지리자동차(
-4.1%), 메이퇀(
-6.7%) 등 기술주 위주로 하락장을 연출했다.
윤원섭 특파원(yws@mk.co.kr), 안갑성 기자(ksahn@mk.co.kr)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처상황 ※ 위기경보 ‘심각’(’19.9.17.~)
- 발생현황(8.2.): (양돈) 없음 (야생 멧돼지) 1건(경북 안동)
※ 확진(누계): 양돈44건(경기18, 강원17, 인천5, 경북 4) / 야생 멧돼지4,144+1건(강원1,920, 경북1,012+1, 경기674, 충북499, 부산 25, 대구 14)
경북 ASF 고위험 농가 43곳‥ 차단방역 강화
경북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의 야생 멧돼지 ASF 검출 건수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는 반면,
경북은 전국 검출의 82.7%를 차지하며
폭증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 양돈농가 수도
지난해 19곳에서 올해는 43곳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데]경북 ASF 고위험 농가 43곳‥ 차단방역 강화 < 데스크기사 < 뉴스 - 포항MBC (phmbc.co.kr)
코로나19 환자 5배 급증, 약국가 치료제 확보 비상
라게브리오ㆍ팍스로비드 등 재고 부족...“약국 방역도 고민”
[의약뉴스]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일선 약국이 치료제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코로나19 환자 수가 5.1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약사들은 이미 약 2주 전부터 코로나19 환자들의 약국 방문이 늘어 대응책 마련에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일선 약국가에 비사이 걸렸다.
약사 A씨는 “2주 전부터 약국을 찾는 코로나19 환자가 많이 늘었다”며 “냉방병이라고 생각해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이 검사해 보니 코로나19 감염자였던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냉방병이라고 판단해 일반의약품을 사러 온 환자들을 병원으로 보내보니 코로나19 환자인 경우가 많았다”며 “코로나19 환자가 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약사들은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쓸 치료제가 부족해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했다.
지역 보건소와 약국이 함께 의약품 확보에 나섰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것.
약사 B씨는 “코로나19 환자가 와도 팍스로비드나 라게브리오 같은 치료제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약사들끼리 협력해 환자들을 코로나19 치료제 재고가 있는 약국으로 보내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보건소에도 코로나19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알렸고, 보건소 차원에서도 약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제약사에 의약품 공급 일정을 앞당겨 달라고 요청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약이 부족해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약사들은 코로나19 환자 증가세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 시간이 늘고, 마스크 착용률은 낮아 감염병이 확산되기 쉬운 환경이라는 것.
약사 A씨는 “코로나19 환자가 더 많이 늘어날 것 같아 걱정”이라며 “더위가 심해서 에어컨을 세게 트는 곳이 많아졌는데, 코로나19가 퍼지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여름이라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더라도 KF94 마스크보단 얇은 마스크들을 주로 쓴다”며 “마스크를 아예 착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걱정스럽다”고 전했다.
여기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가격도 올라 이상 증상이 있어도 증상완화제만 복용하고 끝내려는 사람도 있다”며 “보이지 않는 환자가 많아서 감염자 수가 폭증하진 않을까 걱정”이라고 전했다.
약국 내 방역도 고민이다. 약사 B씨는 “코로나19 환자에 대비하기 위한 아크릴 가림막을 지난달에 치웠었는데, 다시 들여놓을지 고민”이라며 “약국에서 마스크를 쓰고 방역 수준을 다시 올리고 있지만 걱정스럽다”고 전했다.
“일주일 최소 한번, 성관계 안하는 여성 사망위험 증가”…남성은?
성관계를 하지 않는 여성이 일주일에 최소 한 번 관계를 맺는 여성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7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료사진. [사진출처 = 뉴욕포스트]성관계를 하지 않는 여성이 일주일에 최소 한 번 관계를 맺는 여성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7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남성의 경우는 성관계 빈도가 지나치게 많아도 여성 대비 사망 위험이 6배 증가했다.
미국 미네소타 주 월든 대학교 연구원들은 최근 ‘성 심리 건강 저널’에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뉴욕포스트가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연구팀은 2005~2010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20~59세 성인 1만4542명을 대상으로 성관계 빈도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주 1회 이하 성관계를 갖는 사람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 똑같이 우울증은 있으나 주 1회 이상 성관계를 갖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197% 높았다.
다만 주 1회 이상 성관계를 갖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분석을 했을 때, 성관계 빈도와 사망 위험 사이에는 연관성이 없었다.
참가자 중 95%가 연간 12회 성관계를 가졌으며, 38%는 주 1회 이상의 빈도를 나타냈다.
성관계 빈도를 고려했을 때 빈도가 낮은 여성 참가자만이 추적 기간 동안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증가했다. 반면 남성은 이에 해당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다만 잦은 성관계가 절대적으로 좋은 것은 아니라고 했다. 연구팀은 “성관계 빈도가 지나치게 높은 남성은 여성에 비해 사망 위험에 6배 증가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관계 후 출혈, 성병같다 했는데"... '이 암'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까지...무슨 일?
관계후 출혈과 피로, 허리통증...성병 같다 했지만 자궁경부암 진단받고, 전이 놓쳐 3개월 시한부 선고...하지만 암 이겨내고 7년 째 건강히 살고 있는 여성 사연
곧 죽는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꼭 살아야 한다는 의지로 암을 이겨낸 세 자녀의 엄마의 사연을 영국 일간 더선이 소개했다. [사진=영국 일간 더선 보도 갈무리]
성관계 후 출혈로 인해 병원에 간 여성이 처음 성병으로 치부 받았지만 사실은 자궁경부암에 의한 것이었고, 전이된 것인 줄도 모르고 있다 불과 3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는 살아있다. 곧 죽는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꼭 살아야 한다는 의지로 암을 이겨낸 세 자녀의 엄마의 사연을 영국 일간 더선이 소개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스노우 캠프에 살고 있는 현재 40세 아이샤 맥클렐런이 처음 몸에 이상증세를 알아차린 것은 7년 전인 2016년 초 성관계 직후 10분 동안 출혈이 있었을 때였다. 병원을 찾았을 때 의료진은 자궁경부에 염증이 있는 것 같다며 일종의 성접촉을 통한 감염병(이하
STI
중 하나일 것이라고 했다.
이에 성병인가 검사를 받았지만 양성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10일간 항생제 치료만 받았다. 평소 에너지가 넘쳤던 그는 약을 먹었는데도 계속 피곤함을 느끼고 허리 통증이 심해졌다. 질 출혈도 멈추지 않았다.
자궁경부암 초기 진단받아 치료 가능하다 해...숱한 치료 받았지만 재발과 전이
아이샤는 골반 검사를 요구했고, 결국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 자궁경부암은 느리게 자라는 특징이 있다. 아이샤는 자궁경부암 초기로 진단됐고 의료진은 치료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에 따라 초기 자궁경부암을 없애기 위해 화학 요법 6회, 외부 방사선 치료 25회, 내부 방사선 치료 5회를 받았다. 치료 반응이 좋아 나아지는 중이라고 했다.
그런데 몇 달 후, 아이샤는 암이 재발하고 성장해 폐와 간으로 전이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더 청천병력 같은 소식은 살아갈 시간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 치료가 가능하다 해서 그토록 많은 항암 치료를 받아왔는데 암이 왜 재발되고 전이됐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생각해보니 자궁경부암 치료를 받는 동안 의료진은 아이샤의 허리 아래 부위에서만 암세포가 남아있는지 스캔했고, 상체 등의 전신의 암 전이 위험성은 전혀 살펴보지 않았다.
아이샤는 "처음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을 때 치료가 가능하다 했다. 3개월 후 치료를 마치고 반응이 좋다는 말을 들었고, 다음 단계로 11월에 추적 검사를 받으러 오라고 했다. 추적 검사를 받고 돌아왔을 때 암이 폐와 간으로 전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제껏 허리 아래쪽만 스캔해서 그런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아이샤는 패배감을 느꼈다. 삶이 무너져 내리는 것만 같았다. 그는 "그땐 하나도 발견을 못했다가, 이제서야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처음에는 화가 났다"고 말했다. 분노는 곧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슬픔으로 바뀌었다. 망연자실했다. 당시 10 ,11, 12세 아이의 엄마인 자신이 세상을 떠나면 누가 아이들을 돌봐줄지 두려웠다.
치료를 받는 동안 아이샤는 직장도 잃어 생계도 어려워졌다. 하지만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재검을 받기 위해 싸웠다. 3개월밖에 살지 못한다 했던 의사의 진단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고 싶었다. 그는 여러 차례 새로운 치료를 받았고, 비타민이나 영양 보충제를 식단에 포함시켜 체력도 키웠다.
후속 검사에서 아이샤는 치료에 잘 반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2017년 8월 10일, 드디어 아이샤는 몸에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3개월 밖에 못산다 했을 때 자녀들을 두고 세상에서 사라진다는 두려움, 그 두려움에 맞서면서 다시 얻은 삶이었다.
질 출혈과 골반 통증 있으면 자궁경부암 의심...초기에 치료받아도 재발 가능성 있어
자궁경부는 자궁의 가장 아래 바깥에서 질과 연결돼있다. 이곳에 생긴 암이 자궁경부암이다.자궁의 윗쪽 2/3을 차지하는 몸통(체부)의 내벽에 생긴 암은 자궁내막암이다. 자궁경부암은 인인유두종바이러스(
Human
Papilloma
Virus
,
HPV
)를 비롯해 생활요인과 환경, 유전요인 등 여러 복합적 원인이 관여해 발생한다.
HPV
는 10명 중 8명 정도에게 영향을 미치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다. 감염된다 해도 특별한 증상이 없고 치료 없이 낫기도 한다. 이외 자궁경부암 위험요인으로는 흡연,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클라미디어 감염, 장기간의 경구피임약 사용, 출산 횟수가 많은 경우, 자궁경부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유무를 진단하며, 25~49세에서 3년마다 받고, 50~64세는 5년마다 실시하는 것이 좋다.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가 작년 12월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자궁경부암은 2021년에만 3173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40대가 24.5%로 가장 많았고 50대 24.1%, 60대 17.2%의 순이었다.
자궁경부암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질출혈, 질 분비물의 증가, 골반통, 요통, 체중 감소가 있다. 특히 위 사연의 아이샤 증상처럼 성관계 후 출혈이 있으면 위험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성관계 중이나 후 골반 부위의 통증도 의심 징후다.
일반적으로 자궁경부암 치료를 받은 1기나 2기같이 비교적 암 초기라 하더라도, 초기 자궁경부암 환자 중 5-20 %정도가 재발한다고 보고된다. 재발 환자들 중 절반은 1차 치료를 시행 받은 후 1년 이내에, 나머지 절반의 경우도 대부분 3년 이내에 재발한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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