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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6 2024/07/26 12:28
수정 2024/07/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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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처상황           ※ 위기경보 ‘심각’(’19.9.17.~)

- 발생현황(7.25.): (양돈) 없음  (야생 멧돼지) 3건(경북 의성‧안동, 충북 단양)

     ※ 확진(누계): 양돈44건(경기18, 강원17, 인천5, 경북 4) / 야생 멧돼지4,138+3건(강원1,919, 경북1,010+2, 경기674, 충북498+1, 부산 25, 대구 12)


“너무 많은 대장암”… 가장 나쁜 식습관은?




고기 구이를 먹을 때 상추, 마늘, 양파 등 채소를 같이 먹으면 발암 물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제공: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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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대장암은 눈에 띄는 암이 아니었다. 지금은 한 해에 3만3천 명에 육박하는 신규 환자가 쏟아지는 국내 최다 암 중의 하나다. 역시 식습관의 영향이 가장 크다. 과거에 비해 고기 구이-가공육을 비교적 자주 먹으면서도 꼼꼼하게 채소와 같이 먹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장암이 왜 위암을 앞서게 됐을까?

2021년에만 3만 2751…50~60대 가장 많아

지난해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대장암은 3만 2751명(2021년)의 신규 환자가 발생, 전체 암 2위(1위 갑상선암)를 차지했다. 남자 1만 9142명, 여자 1만 3609명이다. 나이 별로 보면 60대가 26.3%로 가장 많았고, 70대 22.3%, 50대 19.6%의 순이었다. 오랜 기간 나쁜 식습관이 누적되어 중년에 접어들면 장 건강에 탈이 나는 것이다.


대장암 어떻게 생기나?

포화지방이 많은 소고기-돼지고기, 탄 음식, 가공육(햄-소시지-베이컨) 과다 섭취가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햄-소시지 등 가공육에 사용되는 아질산염은 접촉 부위에 직접적으로 암을 일으킨다. 고기-생선을 높은 온도에서 굽는 경우 강력한 발암물질들이 육류나 생선 표면에 생긴다. 여기서 이런 음식들을 무조건 먹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진 않다. 다만 양이나 빈도를 줄이고 채소와 꼭 같이 먹으라고 당부하고 싶다.

왜 마늘양파상추배추 같이 먹어야 하나?

최악의 식습관은 기름기가 많은 고기-가공육을 불에 구워 채소 없이 먹는 것이다. 마늘, 양파, 부추, 파 등에는 알릴 화합물이 풍부하다. 탄 고기의 발암 물질을 몸속에서 희석시켜 암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 설포라펜 성분이 많은 배추,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순무 등도 대장암 위험도를 감소시킨다. 붉은 고기도 먹되 이런 채소들을 곁들여야 몸속에서 발암 성분이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한다.<slot name="cont-read-break"></slot>

채소, 과일, 통곡물, 해조류에 많은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 운동을 증가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발암물질의 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킨다. 발암 물질의 배설을 촉진하여 암을 예방한다. 현미, 호밀, 쌀, 채소 등에 많은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리그닌 성분은 발암 물질이 장 세포에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줄이는 작용을 한다.

증상 나타나면 암이 꽤 진행된 경우

대장암 증상은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변비 또는 배변 후 변이 남은 듯 불편한 느낌, 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이 나올 수 있다,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복부 불편감(복통, 복부 팽만), 체중 감소-피로감도 나타난다. 50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는 매년 대변 검사 후 이상이 발견되면 대장내시경을 할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나면 암이 꽤 진행된 경우다. 평소 식습관 관리로 장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흥미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기원설, 어느 것이 사실인가
동물에서 인간으로 옮긴 것이 코비드의 원인인가
우한의 바이러스 실험실에서 생긴 바이러스의 탈출


팬데믹을 일으켰던 코비드-19의 기원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현재는 조류 독감처럼 동물에서 인간으로 자연적인 감염설과 연구실 유출설이 팽맹한 논리로 대립하고 있다
팬데믹을 일으켰던 코비드-19의 기원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현재는 조류 독감처럼 동물에서 인간으로 자연적인 감염설과 연구실 유출설이 팽맹한 논리로 대립하고 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최근 코비드(Covid)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고 있다. 또다시 코로나바이러스가 활개를 치고 있지만 백신과 치료약이 개발된 만큼 옛날만큼 위협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아직도 밝혀지지 않는 수수께끼가 있다. 코비드의 기원은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이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의 시장에서 판매되던 동물에서 인간으로 옮겼을 수도 있을까 아니면 우한의 바이러스 실험실에서 이 바이러스가 우발적으로 방출된 것인지 여전히 의문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두 가설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해 봤다. 

미국내 관계자들은 의견이 양분되어 있다. F.B.I.와 에너지부는 연구실 유출설이 가능성이 많다고 결론지었다. 미정보위(The National Intelligence Council)와 일부 다른 기관들은 동물에서 인간 전파설에 무게를 두고 있다. C.I.A는 정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이 문제에 대한 질문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앙적인 팬데믹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 


자연적인 동물에서의 전염 
1.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일 
코비드(Covid)는 코로나바이러스계열의 한 부분이다. 이는 단백질 돌출 부분의 모양이 왕관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코로나는 크라운의 라틴어다). 최근 몇십년간 코로나바이러스가 인간을 감염시키는 주요 경로는 동물에서 인간으로 연결되는 전염이었다. 이는 자연적인 전염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코로나바이러스의 가족이며 아시아에서 발생했던 사스(SARS) 바이러스는 2002년 사향 고양이에서 인간으로 전염된 것으로 보인다. 중동지역에서 발생했던 메르스(MERS)는 2012년 낙타에서 인간으로 점프한 것이다. 지금껏 연구실에서 유출된 대량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례가 없었다. 
발생한 사건에 대한 역사적으로 일반적인 설명과 이례적인 설명 가운데 선택해야 한다면 일반적인 설명을 선택하기 쉽다. 

2. 시장 주변의 초기 감염자 발생  
두 과학 연구는 초기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중 의심스러울 정도로 많은 수가 우한의 생선 도매시장 주변에 몰려있다고 지적했다. 2019년 많은 감염자들은 시장 주변 거주민들이었다. 뉴욕 타임스가 이 연구에 대해 보도했을 때 만들어진 감염 지도를 보면 빨간 점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의 위치를 나타낸다. 
이 시장은 살아있는 동물을 파는 곳이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너구리도 이곳에서 판매됐다. 

3. 시장 안의 정황 
코비드가 발생한 직후, 중국 과학자들은 우한 마켓 안 상점들의 벽, 바닥 그리고 다른 표면들에서 바이러스 샘플들을 채집했다. 이들은 마켓의 남서쪽에 위치한 동물판매 상점에서 막대한 양성반응 샘플들을 발견했다. 
“놀랍게도 5개의 샘플이 한 상점에서 나왔다”고 과학자들을 말했으며 이 상점은 너구리를 팔았던 상점으로 알려졌다. 


코비드 연구실 유출설의 근거 
1. 연구실 유출 전례 
역사적 논리가 자연 전염임을 가리킨다면 또다른 개념은 연구실 유출설을 향하고 있다. 같은 현상을 두고 서로 다른 이야기가 충돌할 때는 간단한 쪽을 선택하라는 게 오캄의 레이저 이론이다. 
사스와 유사한 새로운 바이러스가 세계적 사스 유사종 바이러스 연구 실험실이 위치한 도시에서 시작됐다. 

미 정보관련 기관은 우한의 실험실이 “코로나바이러스 연구 대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박쥐 저장소를 운영했다”고 보고했다. 팬데믹 전 이 실험실의 연구원들은 바이러스 샘플을 수집하기 위해 아주 먼 곳의 동굴까지 여행했었다. 박쥐는 너구리와 마찬가지로 코로나바이러스를 보유하기 쉬운 동물이다. 

한가지 가능성은 동굴에 남아 있어야 하는 바이러스가 연구원 중의 한 사람을 감염시킨 것일 수도 있다. 또 다른 가능성은 실험실 연구원들이 감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의 치료방법을 연구도중 이 바이러스가 우발적으로 탈출했을 경우도 있다. 

특히 우한의 감염지로 지적되는 후아난 시장에서는 감염된 동물이나 죽은 동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음의 테이블을 고려해보자. 


이 테이블에는 과거 2002년 사스와 2012년 메르스 사태처럼 이전 코로나바이러스 대량감염사태에서 자연으로부터 기원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과학자들이 사용했던 5개의 증거들을 보여준다. 5가지의 증거 중의 하나는 감염된 동물의 발견, 동물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의 최초 변이와 살아있는 동물에게 노출된 최초의 감염 사건 등은 여전히 코비드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2. 실험실 감염 가끔 발생 
최근 10여년간 실험실 연구원들이 다양한 질병을 연구하다 우발적으로 감염사는 사태가 미국, 영국, 중국, 독일, 러시아, 한국 그리고 다른 곳에서 보고됐다.
팬데믹 이전에도 우한 실험실은 안전관련 위험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 외부 전문가는 이 연구실이 적절한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한다고 들었다며, 그는 미국의 연구원들은 아마 “정말 놀라서 거부했을 것”이라고 2018년 적었다.

3. 중국의 증거 통제 
중국의 신뢰성에 관한 두가지 이야기에 질문을 던져볼 가치가 있다. 어떤 것이든 손해를 입게 되지만 연구실 유출설은 더욱 더 큰 신뢰의 타격을 입게 된다. 이는 중국의 과학적 무능력이 수백만명을 죽였다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중국 당국관계자들이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해 조사하고 연구하려는 외부인들에게 제한을 가하는 이유일 수 있다. 

결론
위의 두가지 설명은 모두가 충분한 논리를 가지고 있다. 
지난 몇 년간 계속 논란이 발생했지만 늘 양쪽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뉴욕타임스의 저자는 가능성이 50대 50이라고 적었으며 많은 전문가들도 이 같은 의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줄리언 반즈 정보기관 담당 기자는 “아무도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모두가 논리적 추론을 사용하고 있지만 열린 마음으로 그 어느 것도 배제하지 않고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확실한 것은 두곳 중의 한 곳에서 코비드는 발생한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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