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오늘의 매매동향게시글 내용
외국인 매도 8,838주 (메릴린치 매도 1,863주 제이피 모건 매수 265주)
개인 매수 866주
기관 매도 256주 (증권 매도 254주 보험 매도 2주)
기타법인 매수 9,192주
프로그램매도 7,841주
공매도 274주 (평균단가 4,117원)
대차체결 0주
대차상환 0주
대차잔고 2,233,761주
일본서 다시 퍼지는 코로나19 "열사병과 혼동, 주의를"
일본이 코로나19 확산세에 다시 긴장하고 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KP.3가 주범인데, 올여름이 끝날 때까지 신규 환자가 계속 늘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 환자는 최근 10주 연속 증가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주간 신규 감염자 수는 5만5,072명으로, 전주보다 1만5,189명 증가했다.
환자가 다시 늘기 시작한 것은 지난 5월부터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서 파생된 신종 변이인 KP.3가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감염 환자 4명 중 3명이 KP.3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하마다 아쓰오 도쿄의대 객원교수는 NHK에 "KP.3 변이는 일본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기존 백신 회피 능력이 강해 감염 속도도 빠르다"고 설명했다.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도 감염을 부추기는 이유다.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아 비말 전파에 취약하고, 바이러스가 냉방기 바람을 타고 이동해 공기 중에 퍼지기 쉽기 때문이다. 하마다 객원교수는 "여름철은 환기를 잘 하지 않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많아 퍼지기 쉽다"며 "여름은 이동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시기라 감염자는 당분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름 계절적 요인 감염 확산에 영향
열사병 증세와 비슷해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이 많은 점도 문제다. 전문가들은 감염됐을 경우 초기에는 두통, 발열 등 열사병 증세와 비슷하지만, 목이 아프거나 가래가 계속 나오면 감염을 의심하라고 조언한다. 와키타 다카지 일본국립감염증연구소 소장은 요미우리신문에 "환자들은 열사병과 코로나19 증세가 비슷해 구별하기 어렵다"며 "몸이 좋지 않으면 일단 병원에서 진단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여름철 의료기관과 노인 시설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다케미 게이조 후생노동장관은 전날 코로나19 관련 전문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가 여름철 일정 기간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5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