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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94 2024/07/23 12:10
수정 2024/07/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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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SOP, 5년 만에 손본다
ASF 발생 이전에 마련 ‘괴리’
업계=현장에 맞도록 개정 요구
정부=산업 피해 최소화토록 개정


한돈업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SOP(긴급행동지침) 개정을 통해 현실에 맞는 방역 정책 추진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한돈산업에 미칠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SOP를 개정하겠다고 시사했다.

한돈협회는 지난 17일 제2축산회관 지하대회의실에서 ‘ASF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동향 및 ASF SOP 개정 건의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ASF SOP는 지난 2019년 9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첫 발생하기 이전 마련됐으며, ASF 발생 이후 현실에 맞도록 개정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이에 정부도 현실에 맞게 SOP 개정 의사를 밝히면서 조만간 SOP 개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이날 회의서 참석자들과 함께 ASF SOP 개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선 도축장 역학 관련 농장 범위 축소를 건의키로 했다. 현재 ASF 발생 농장의 경우 발생일 기준 과거 21일 이내 출하 가축을 도축한 방문한 차량 또는 사람이 출입한 다른 농장에 적용되는 도축장 역학의 경우 대상 농가가 너무 광범위해 과체중 손실, 추가 사료 급에 따른 비용 발생 등 농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양돈장 ASF 44건 중 농장간 수평전파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기에 도축장 역학 적용 기준은 삭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도축장 역학 삭제가 어렵다면 차선으로 발생 농장의 마지막 출하일을 기준을 도축장 역학 대상으로 적용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방역대 농장 범위는 현재 10km대에서 3km로 축소하고, 방역대 농장 이동제한 기간도 방역 조치가 완료된 날로부터 7일 후 조건부 출하가 가능토록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발생 농장 정액 공급한 인공수정센터 역학 제외 △1유형 농장 도축장 관련 농장 제외 △생축(자돈 등) 이동제한 기간 단축 △이동제한 기준 21일→19일 통일 등을 건의키로 했다.

이날 참석한 이주원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사무관은 “현재 양돈장간 수평전파 사례가 보고되지 않기에 한돈업계의 방역 완화 요구는 설득력이 있으나 ASF 발생 농장 환경 조사를 보면 출하대 및 분변, 스키드로더 등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위험 요인은 상존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ASF 첫 발생 5년 동안 고강도 방역 조치로 한돈산업이 피해를 많이 겪어 온 점을 비춰볼 때 이번 SOP 개정은 한돈업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산업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럼피스킨’ 잘 막아내고 있나( 코미팜  납품)

지난해 11월 이후 비발생 유지…백신접종이 일등공신



전두수 두차례 백신접종으로 면역확보…예찰·방제도 큰 힘
최근 매개곤충 활동 증가 ‘경고등'…농식품부, 방역 강화키로

 

지난 8일 경기 연천에 있는 한 한우농장으로부터 림피스킨 의심축 신고가 들어왔다. 
침파리, 흡혈모기, 진드기 등 럼피스킨 매개곤충이 활동하는 시기인 만큼 농가, 방역당국 모두 잔뜩 긴장했다. 정밀진단 결과, 다행히 음성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0월 충남 서산 한우 농장에서 첫 발생한 이후 럼피스킨은 9개 시·도, 34개 시·군 107건 등 전국으로 확 퍼져나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20일 이후에는 발생 소식이 없다.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뭘까. 방역당국에서는 그 맨앞에 백신접종을 올려놓는다.
지난해 10월~11월 국내 모든 소(약 400만두)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을 접종했다.
올 4월에는 고위험지역, 발생지역 등에 있는 소(약 130만두)에 대해 백신접종에 들어갔다. 이어 오는 10월까지는 그외 지역 소(약 270만두)에 백신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국내 모든 소는 1년 사이 럼피스킨 백신을 두번 접종하게 됐다.

 

<올해 접종하고 있는 럼피스킨 백신 ‘럼피쉴드-N(LumpyShield-N)’>


당시를 돌이켜보면, 이러한 전두수 백신접종 결정이 쉽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럼피스킨 백신 효능이 1년 이상인 것을 감안할 경우, 굳이 접종시기를 앞당기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제역백신 일제접종과 시기가 겹치는 만큼, 부작용 우려를 크게 제기했다.
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매개곤충 활동시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 4월 접종을 선택했다.
그 결정은 일단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농식품부는 전두수 백신접종을 통해 국내 소들이 일정 면역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위험도 평가를 기반으로 한 예찰, 방역·방제 조치, 매개곤충 유입 차단, 교육·홍보, 민·관 협력 등이 럼피스킨 방역 효과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다만 지난달 중순 이후 모기 포집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등 매개곤충 활동이 증가세라며 결코 럼피스킨 방역에 긴장의 끈을 풀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달 중 올 하반기 백신접종 일정, 합동점검 등을 담은 럼피스킨 방역 강화 대책을 마련, 럼피스킨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발생 상황, 예찰, 방역·방제 결과 등을 반영해 올해 말에 내년 럼피스킨 백신 접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럼피스킨’ 잘 막아내고 있나 (chuksannews.co.kr)



과거 납품 기사 

코미팜, 조달청과 88억 규모 '럼피스킨 예방백신' 공급계약

[HIT알공] 코미팜, 조달청과 88억 규모 '럼피스킨 예방백신' 공급계약 < 바이오 < 기업 < 기사본문 - 히트뉴스 (hitnews.co.kr)


농식품부, 인천 강화 등 럼피스킨 고위험 지역 32곳 방역 점검

강화·평택·시흥 등 32개 시·군 대상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럼피스킨 매개곤충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대비해 오는 26일까지 방역관리 정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2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농식품부와 행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시·도 합동으로 15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럼피스킨 발생지역 등 고위험 지역 3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발 방지 방역관리와 농가의 차단방역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백신접종 관리, 접종 기록 입력 등 사후관리와 재난․보건 부서 간의 공조, 매개곤충 방제 추진 상황을 살핀다.

또 지역 내 소 사육 농가의 자체적인 방제·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보완하도록 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한우농가 럼피스킨 백신 접종 [사진=전라남도] 2023.12.16 ej7648@newspim.com

글로벌 ‘정밀축산’ 시대 온다… 돼지 정밀사육 시장 연평균 11.9%↑


herical Insights)’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돼지 정밀사육 시장 규모는 4억750만달러를 기록했다. 아울러 2033년까지 연평균 11.9%의 성장률을 보이며 2033년에는 12억5,48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 글로벌 돼지 정밀사육 시장 규모가 2033년 12억5,480만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자료 / 스페리컬 인사이트)
정밀축산이란 IoT 장치, 센서, 데이터 분석, 자동화,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 등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양돈산업에서도 △생산성 향상 △동물복지 개선 △자원 활용 △환경영향 최소화 등을 목표로 이러한 정밀축산 시스템을 활용해 오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농장환경 제어 △돼지 건강 모니터링 △백신 접종 △약물 전달 △돼지 개체 식별 등에 활용된다. ‘스페리컬 인사이트’는 글로벌 돼지 정밀사육 시장은 돼지 건강 모니터링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밀축산을 통한 돼지 건강 모니터링은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관리자의 시기적절한 개입과 예방 조치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 개선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농장 관리에 큰 경제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 글로벌 돼지 정밀사육 시장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자료 / 스페리컬 인사이트)
아울러 글로벌 돼지 정밀사육 시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빠른 경제성장과 도시화를 통해 돼지고기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현대 농업기술을 통해 생산량을 늘리고 지역 식량안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돼지고기 생산국 중 하나인 중국에서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육류 생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고품질 돼지고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수입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돼지 정밀사육 기술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편 시장 성장률은 북미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북미 지역은 최근 몇 년 동안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 제품 소비 욕구가 크게 확대되었으며, 최대 돼지고기 수출국 중 하나로 양돈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돼지고기 생산 집중을 위한 다양한 기술 도입과 함께 돼지 정밀사육 시장에 대한 인식이 확산돼 정밀사육 시장 성장이 촉진될 전망이다.



돼지 사육두수 1분기 대비 증가… 번식모돈·자돈수 늘어

# 통계청, 2024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발표

# 모돈수 100만두대 다시 회복… 분만모돈↑

# 2개월 미만 자돈수↑, 비육돈 사육수는 줄어

# 양돈농가수 감소세 지속… 전년비 0.6% 감소

올해 2분기 돼지 사육두수와 모돈두수가 1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분기 대비 분만모돈수와 2개월 미만 자돈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 돼지 전체 사육두수는 1,106만1천마리로 1분기 1,099만4천마리 대비 0.6%p 증가했다.

모돈수 또한 100만4천마리로 집계되며 1분기 99만6천마리 대비 0.9%p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만모돈 두수가 1분기 49만2천마리에서 2분기 50만3천마리로 약 2.5%p 가량 증가했다.

이에 따라 2개월 미만 자돈두수도 증가했다. 1분기 353만8천마리에서 2분기 359만6천마리로 약 1.6%p, 전년 동기 대비 1.4%p 가량 증가했다. 2~4개월 미만 돼지수도 334만7천마리로 1분기 대비 0.3%p 증가했다.

반면 비육돈의 도축두수 증가로 인해 4~6개월 미만 사육두수는 감소했다. 1분기 308만6천마리에서 2분기 307만4천마리로 약 0.4%p가량 줄었다. 

이 밖에도 양돈농가수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1분기 5,698호에서 2분기 5,667호로 약 0.6%p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47호가 감소하면서 2.5%p가 줄었다. 

한편 한·육우, 젖소 등 사육두수는 전년 동기 대기 각각 5.0%, 1.1% 감소했으며, 산란계, 육용계, 오리 등 축종은 각각 4.0%, 1.2%, 8.2% 증가했다. 한우는 가격 하락으로 인해 암소 감축 및 번식의향도 감소세로 1세 미만 마리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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