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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8 2024/07/21 11:14
수정 2024/07/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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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북 12개 시군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특별점검


송미령 장관,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 설치 현장 시찰
송미령 장관,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 설치 현장 시찰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22∼31일 ASF 방역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수본은 지난달부터 경북 영천시, 안동시, 예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 확진 사례가 잇따르자 경북에서 ASF 발생 위험이 크다고 평가받는 12개 시군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직원이 해당 시군의 야생 멧돼지 차단 방역과 양돈농장 방역 관리 추진 상황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산시설 배수로 정비와 울타리 설치 여부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sun@yna.co.kr







‘감염관리 강화·항생제 내성관리’ 사회적 차원에서 논의


질병청, 제6차 건강한 사회 포럼 개최…“감염 예방관리 등 국가 역할 강화”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9일 ‘감염예방·관리(IPC, Infection Prevention and Control)의 역할 및 항생제 내성(AMR, Antimicrobial Resistance) 관리를 위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제6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질병청 박숙경 과장(의료감염관리과), 신나리 과장(항생제 내성과)이 ‘감염예방·관리 및 항생제 내성’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추진 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또한 김홍빈 교수(분당 서울대병원)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올해 주재한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전략 기술 자문그룹 회의 결과 등 국제 정책 동향을 소개했다.

또한 김성한 교수(서울 아산병원)는 다음 팬데믹과 항생제 내성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감염예방·관리(IPC)의 역할·중요성에 대해 소개하고, 김용찬 교수(용인 세브란스병원)는 국내 항생제 사용 실태와 적정 사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임숙영 의료안전예방국장을 좌장으로 최영화 교수(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이사), 김신우 교수(대한항균요법학회 회장), 김기주 부회장(대한요양병원협회 부회장)이 함께 ‘팬데믹 대응을 위한 감염예방·관리(IPC) 강화 방안 및 항생제 내성(AMR) 관리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지영미 청장은 “감염예방·관리 강화 및 항생제 내성 관리는 코로나19 이후 가장 중요한 공중 보건 이슈 중 하나로 민간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국가 정책수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감염예방·관리 및 항생제 내성 국가 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국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공중보건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의 역할 및 향후 질병관리 정책의 발전 방향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논의·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5차례 개최한 바 있다.


항생제로 치료안돼 썩어가는 발...징그러운 ‘이것’에 꿀발랐더니 ‘완치’


 족부 궤양(왼쪽)과 치료에 사용된 꿀.[사진출처=데일리메일 온라인 캡처]

족부 궤양(왼쪽)과 치료에 사용된 꿀.[사진출처=데일리메일 온라인 캡처]이란의 한 병원에서 46세 당뇨병 환자의 족부 궤양을 구더기, 꿀, 인간 태반을 사용하여 치료했다고 국제 외과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에 발표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5년 동안 제2형 당뇨병을 앓은 환자 발뒤꿈치에 7cm 길이의 압박 상처가 있었으며, 이 상처는 6개월 동안 지속되었고 상처 세척이나 항생제 치료법으로는 치료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란 의사들은 “상처에서 죽은 조직을 제거한 후 4회의 구더기 요법을 사용했다”며 “이 요법은 파리 유충을 사용하여 상처의 박테리아를 분해하고 치유 과정을 자극하는 화학 물질을 방출한다”고 밝혔다.

이 치료법은 극단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영국 국민보건서비스 ‘NHS(National Health Service)’ 의사들이 감염과 싸우기 위해 때때로 사용한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연구팀은 항균 및 항염증 특성이 입증된 특수 꿀인 ‘메드 허니(Med-honey)’ 로 상처를 드레싱하고, 동시에 상처에 인간 양막(HAM) 치료를 적용했다. 이 치료는 상처의 장벽 기능을 복원하고 수분을 유지하여 조직 재생을 돕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부위 드레싱은 습한 상처 환경을 유지하고 치유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48시간마다 교체했고, 메드허니 투여와 동시에 상처는 태반의 안쪽 부분을 사용하는 인간양막(HAM) 치료를 병행했다.

세포막 내의 성장 인자는 손상된 조직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사이토카인은 상처 ‘미세환경’ 내에서 생물학적 반응을 제공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연구팀은 “3개월 이상의 치료 후 상처 크기는 현저히 줄어들고 염증과 감염이 감소했으며, 결국 상처가 봉합되는 놀라운 개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의학에서 구더기를 상처 치료에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차 세계대전부터다. 한 의사가 상처에 구더기가 있을 경우 더 빨리 낫는다는 것을 발견한 뒤 구더기 요법이 널리 사용되다가 1940년대 항생제 사용이 늘면서 감소했다.

그러나 항생제 내성 증가로 상처 치료가 어려워지면서 의료진은 다시 구더기 요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리고 있다.



코스닥지수 17년 전서 '제자리걸음'…상장사만 70% 늘어


2007년 828→2024년도 828
상장사는 1023개에서 1739개
나스닥 시장 다음으로 수 많아
"원칙에 입각해 부실기업 정리"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서울경제]

코스닥 상장사가 17년 전에 비해 70%나 많아졌지만 지수는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종목 수가 너무 많다는 문제의식과 함께 평판리스크가 결국 지수 등락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분석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이달 19일 828.72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7년 연중 코스닥 최고치인 828.22(2007년 7월 12일)와 같은 수준이다.

코스닥시장의 상장사와 시가총액은 지속해서 늘었지만, 정작 지수는 17년째 정체돼있다. 시가총액은 2007년 100조원 규모에서 현재 404조원으로 4배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상장 회사 수는 1023개사에서 1739개사로 69.6% 늘었다. 코스닥지수는 2021년 1000포인트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다음해 600대까지 밀렸고, 올해 들어서는 작년 말 대비 3.61% 하락한 상태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주식도 결국 수요와 공급 원칙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코스닥 상장사가 많으면 가격(주가)에는 부정적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며 "코스닥시장 종목 수가 너무 많다는 문제의식과 함께 평판 리스크가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상장사를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이 출발한 1996년 기준 코스피 상장사는 760개에서 현재 842개로 10% 증가에 그친 반면, 코스닥 상장사는 341개사에서 1739개로 409% 늘었다. 코스피 지수가 장기적으로는 부진하다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코스닥보다는 선방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라는 분석이 나온다.

해외 주요국 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3600여개)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코스닥시장보다 상장사 수가 적다. 최근 밸류업에 성공한 도쿄 증권거래소 '그로스' 시장에는 상장사가 588개사로 코스닥시장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 시장은 일본 신흥·벤처기업이 참여한다. 영국 대체투자시장(AIM)과 대만 그레타이증권시장(GTSM)에는 각각 725개, 778개 회사가 상장된 상태다. 이 또한 코스닥시장의 절반 수준에 못 미친다.

한국거래소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상장 기업이 총 2600개 정도 되는데 주요 선진국 대비 상장기업 수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좀비기업에 대해서는) 원칙에 입각한 정리가 이뤄져야 다른 건전한 기업으로 투자 수요가 이동할 수 있다"며 부실기업의 증시 퇴출을 강조했다.

과다한 상장 기업 수가 정보 비대칭성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한 차례라도 애널리스트 분석이 이뤄진 코스닥 종목은 총 568개로 전체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증권사 리포트가 일부 종목에 편중되고, 제대로 된 정보로 기업 가치를 파악하기도 쉽지 않다 보니 코스닥에서는 '데이트레이딩'(당일 매매)이 기승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닥 거래대금에서 데이트레이딩이 차지하는 비중(6월 13일 기준)은 57.1%로 2005년 관련 집계를 시작한 뒤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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