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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18 2024/06/2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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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간암 중년 여성 환자 너무 많아”… 최악의 식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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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과일, 콩류, 통곡류, 생선, 닭고기 위주의 식사는 췌장암 위험도를 낮춘다. 지방간 예방-완화에도 좋은 음식들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제공: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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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췌장암은 남녀 환자 수 차이가 거의 없다. 남자 4592명, 여자 4280명이다. 간암은 여자 3924명, 남자 1만 1207명이다. 술-담배가 연상되는 간암- 췌장암 환자 중 60대 여성 환자가 꽤 많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담배가 최대 위험 요인?… 주목되는 식습관 관련성

췌장암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은 흡연, 당뇨, 만성췌장염, 유전 등이 꼽힌다. 간암은 B형-C형 간염 바이러스가 70% 이상, 음주는 10% 내외다. B형 간염 예방 접종이 의무화되지 않았던 중년 이상의 환자들이 많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것이 식습관의 변화다. 30년 전만 해도 드물었던 대장암이 전체 암 1위를 다투는 것처럼 췌장암, 간암 발생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음식들?… “팩트는 변하지 않습니다

암 예방을 위해 육가공류, 붉은 고기 과다 섭취를 주의하라고 하면 “맨날 듣는 얘기”라고 지겨워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 세계 각국 암 전문가들이 확인한 ‘팩트(정확한 사실)’여서 반복될 수밖에 없다. 교과서에 나오는 팩트이니 늘 언급되는 것이다. 결국 실천이 문제다. 고기를 먹되 비계를 조심하고 탄 고기보다 삶아 먹는 방식이 좋다.

우리나라 질병관리청 자료에서도 식습관과 췌장암 위험도를 언급하고 있다. 소시지-햄-베이컨 등 육가공류, 탄수화물-붉은 고기 과다 섭취, 정제 곡물-튀김류-당류-단 디저트류 과다 섭취 등이 췌장암 위험도를 높인다. 최근 췌장암 위험요인으로 떠오르는 당뇨, 혈당을 급격히 높이는 음식들이다. 췌장은 소화를 촉진하는 췌액을 분비하는 기관이어서 음식의 영향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지방간 가볍게 보면 안 됩니다”… 간암 관련성 갈수록 증가

지방간은 두 가지다. 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인 비알코올성 지방간, 술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방간 환자가 간에 나쁜 사이토카인까지 나타나면 최대 40%는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지나친 열량 섭취가 원인이기 때문에 비만 및 당뇨병 위험도 높인다. 흔한 지방간이 간암으로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slot name="cont-read-break"></slot>

췌장암 위험 낮추고 지방간 예방완화에 좋은 음식들은?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과일, 콩류, 통곡류, 생선, 닭고기 위주의 식사는 췌장암 위험도를 낮춘다. 지방간 예방-완화에도 좋은 음식들이다. 설탕 등 단순당의 섭취가 많으면 혈당이 급상승하고 간에 지방이 쌓일 수 있다. 고기 비계-내장 외에 튀김, 밥, 빵, 면 등 탄수화물도 절제해야 한다. 운동을 통해 몸속의 열량도 써야 한다. 하루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하는 게 좋다. 중년은 혈압, 심혈관 이상을 살피면서 근력 운동을 해야 안전하다.

The post “췌장암·간암 중년 여성 환자 너무 많아”… 최악의 식습관은? appeared first on 코메디닷컴.


코로나19 끝나자 감염병 환자 급증…호흡기·해외 매개 질병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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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끝나자 감염병 환자 급증…호흡기·해외 매개 질병 많아 © 제공: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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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맞은 지난해 코로나19를 제외한 전체 감염병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 감염병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작년 전수감시 법정감염병(1~3급) 신고환자 수는 10만9천87명으로 2022년(9만2천831명)보다 17.5%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를 제외한 수치다.

같은기간 대구의 전수감시 법정감염병 신고환자 수는 4천334명으로 2022년(3천559명)보다 21.8% 늘어났고 경북은 3천802명으로 2022년(3천195)보다 19% 늘어났다.

질병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 단계가 작년 6월1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고 야외활동이 활발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늘어난 수치도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신고환자 수는 40% 이상 감소한 것이고, 신고된 42종 중 25종 이상이 코로나19 이전보다도 감소했다는 게 질병청의 분석이다. 전국 신고환자 수는 2018년 19만5천641명, 2019년 18만2천570명이었던 것이 코로나19 발발로 급감했다가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많이 늘어난 감염병으로는 수두, 유행선이하선염, 백일해, 성홍열 등 호흡기감염병이 주를 이뤘다. 경북만 하더라도 2022년 2명에 불과했던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는 9명으로 늘어났다. 또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뎅기열, 말라리아 등 해외유입 감염병도 일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경우 2022년에는 한 명도 없었던 뎅기열 환자가 지난해에 4명이나 발생하기도 했다.<slot name="cont-read-break"></slot>

전국적으로 2023년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주요 감염병은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CRE) 감염증으로 663명이었고, 결핵(557명), 에이즈(158명), 폐렴구균 감염증(80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38명) 등의 순으로 사망자가 많았다.

질병관리청은 "해외 출국 시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방문 국가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여 주의사항을 잘 준수해 주시고, 무엇보다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인 기침예절과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로 일상에서의 감염병예방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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