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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39 2024/06/24 09:58
수정 2024/06/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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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 위기경보 ‘심각’(’19.9.17.~)


 발생현황(6.23.): (양돈) 없음 (야생 멧돼지) 3건(대구 군위 2, 충북 단양 1)


  ※ 확진(누계): 양돈42건(경기18, 강원17, 인천5, 경북 2), 야생 멧돼지4,093+3건(강원1,918, 경북978, 경기674, 충북494+1, 부산 25, 대구 4+2)

조치사항: (농식품부, 지자체 등) 야생 멧돼지 포획‧수색(계속) 및 군위군 야생 멧돼지 신규 검출에 따른 검사‧소독 등 농장방역 강화



송미령 장관, 경북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실태 현장점검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북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2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지사를 면담하고 ASF 방역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후 경북 상주시청으로 이동해 방역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 현장을 시찰했다. 검역본부, 축산단체 등과도 방역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사육돼지에서 발생한 ASF 4건 중 2건이 경북에서 발생했다. 1월 영덕에서 확진된데 이어 이달 15일에는 영천에서 발병했다.

송미령 장관은 “영천시 발생농장의 방역대(10km) 내 농장 및 역학농장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경북도내 멧돼지에서 ASF가 계속 검출되는만큼 추가 발생 위험이 크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멧돼지 수색·포획, 폐사체 수거 및 울타리 점검 등을 실시하고, 검출 지역 인근 농장에 대한 소독, 정밀검사 등을 철저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암’으로 여겼는데… 남성 환자 23% 증가한 “증상 없어 위험한 암”


갑상선암 남성 환자 5년 새 23% 증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갑상선암은 환자의 약 80%가 여성이다. 그런 만큼 남성은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 남성 갑상선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남성의 갑상선암은 여성에 비해 치료가 어렵고 예후도 좋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 없어 병 키우는 남성 갑상선암
남성 갑상선암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갑상선암은 11% 증가했다. 이중 남성 환자는 2018년 6만3937명에서 2022년 7만8944명으로 23.4% 증가했다. 여성 환자가 29만257명에서 31만4144명으로 8% 정도 늘어난 것에 비하면 큰 폭이다.

갑상선은 기도 앞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이다. 체온 유지, 성장 발달 등 몸속 신진대사에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한다. 갑상선암 초기에는 목소리가 변하고 목이 아픈 정도의 미약한 증상만 나타나 진단이 어렵다. 이후 암 덩어리가 커지며 목에 혹이 보인 것처럼 눈에 띄고 호흡곤란이 나타나 병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남성은 여성에 비해 목젖이 크다. 암이 5cm 이상 커지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동진 병원장(이비인후과 교수)은 “남성은 신체 구조상 암을 조기 발견하기가 더 어려워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많다”며 “이 탓에 치료를 해도 상대적으로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가족력 있으면 검사 받고, 비만 예방 중요
갑상선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 효과를 높이려면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여성에게 잘 생기는 암’이라는 선입견 탓에 검진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지만 ▲목소리, 목 통증 등의 증상 ▲가족력 ▲어렸을 때 얼굴과 목 부위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험 등이 있다면 정기검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갑상선암이 생겼다면 암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과거에는 암이 생긴 부위와 범위에 따라 목을 5cm 이상 넓게 째고 갑상선을 절제했다. 흉터로 인한 불편함이 크고 합병증 위험이 있어 수술 부위를 최소화하려는 방법이 꾸준히 개발돼 왔다. 최근에는 흉터가 거의 없는 ‘경구로봇갑상선수술’까지 나왔다. 입술과 치아 사이로 3개의 로봇수술기구를 넣어 갑상선을 절제하는 것이다. 수술 범위를 10~30배 확대해 살펴보며 얇고 세밀하게 움직이는 로봇 팔로 정교하게 수술할 수 있다.

이동진 병원장은 “흉터를 없애고 목 기능을 살릴 수 있는 수술법의 방점”이라며 “가슴, 겨드랑이 등을 째는 수술법보다 절제부위부터 갑상선까지의 거리가 짧아 신경손상 등이 적으므로 통증이 적고 목소리 변화 같은 합병증도 적다”고 말했다.

한편, 갑상선암 예방을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 및 운동량 조절이 필요하다. 몸 속 대사조절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호르몬이 악영향을 받지 않도록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실제로 대사증후군이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갑상선암 위험이 15~58% 높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있다.


20년 안에 환자 두 배 된다는 ‘암’의 정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립선암은 세계 남성 암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전 세계 전립선암 환자가 2040년까지 두 배 이상 늘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랜싯 운영위원회가 유럽 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한 최근 자료에 의하면, 세계 전립선암 환자는 2020년 연간 140만 명에서 2040년 29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립선암은 국내에서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증가한 암 중 하나기도 하다. 예방할 방법이 없을까?



전립선암은 주로 60대 이상에서 발생한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며 전립선암 환자도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육식 위주의 식생활도 발생 위험을 키운다.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장기간 섭취하게 되면 남성호르몬 생성이 촉진돼 전립선암이 생기기 쉬워진다. 육류 위주의 식단은 전립선암 발병 위험요소인 복부비만도 유발한다. 복부비만 남성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최대 60%나 높다는 서울성모병원 연구 결과도 있다.



육류 섭취를 줄이고,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식품을 가까이한다. 토마토 속 라이코펜 성부는 전립선암 등 전립선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과 채소도 항암 효과를 지닌 설포라판이 풍부해 도움된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 정기검진을 받아야 조기 발견할 수 있다. 다른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느리므로 일찍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거의 100%다. 평소에 소변을 보기가 힘들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고혈압·당뇨병·비만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전립선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이라면 40대부터 꾸준히 검사받아야 한다. 가족력이 없어도 50대부터는 일 년에 한 번씩 전립선 정기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



전립선암 검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혈액 검사를 통한 전립선 특이항원(
PSA) 검사, 직장 수지 검사,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 검사 등이 있다. 전립선암 치료법은 전립선암세포의 악성도와 병기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호르몬 치료,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치료 등이 시행된다.

'의료공백 출구모색' 의정대화 시작할까…휴진 움직임 '주목'



이르면 이번주 의정 대화체 꾸려질 가능성…꿈쩍않는 전공의 '변수'




서울의대 비대위 전면휴진 중단…교수 73.6% 휴진 중단 의견"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휴진관련 투표 결과가 공개된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


서울의대 비대위 "전면휴진 중단…교수 73.6% 휴진 중단 의견"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휴진관련 투표 결과가 공개된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의과대학 교수들, 지역 의사회 등이 참여하는 범의료계 특별위원회가 출범하고 서울대병원의 집단휴진이 중단되면서 의료공백 사태의 출구를 모색하는 의정대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르면 이번주 초 정부와 의료계가 공식 대화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일부 의사단체가 계속 집단 휴진을 추진할지 관심이 쏠린다.

24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현 의료 공백 사태에서 대정부 투쟁과 협상 과정에 나설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를 설치하고 지난 22일 첫 회의를 열었다.

강경파인 임현택 의협 회장이 뒤로 빠지고 의대 교수, 전공의, 지역의사회 등 의료계를 아우르는 조직으로, 정부가 계속 주문했던 '의료계 단일안'을 내놓아 의·정 대화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첫 회의 후 올특위와 정부는 "형식, 의제에 구애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정부 입장을 환영한다"(올특위), "조건 없이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현안에 대한 논의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보건복지부) 등의 입장을 내놓아 대화에 기대가 높아졌다.

정부와 올특위는 이날 공식 일정 없이 서로에 대한 '포화'를 멈추고 물밑 대화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는 이날 열리지 않는다. 의료계에서는 서울의대교수비대위가 '사회학자가 바라본 의료 대란의 본질과 해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어떤 형식과 의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눌지 의견이 모이면 본격적인 대화를 시작해 사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취재진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오전 종로구 서울대학교 융합관 박희택홀에서 비대위가 연 총회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질문에" 



취재진 만난 강희경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오전 종로구 서울대학교 융합관 박희택홀에서 비대위가 연 총회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6.20 nowwego@yna.co.kr


다만 의제에 '2025년 의대정원'을 포함할지에 대해서는 양측의 견해차가 명확하다. 올특위는 지난 22일 회의 후 "2025년 정원을 포함한 의정 협의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다"고 말했는데, 이런 입장이 나온 직후 복지부는 "2025년 의대 정원은 그 절차가 이미 마무리됐으므로 협의의 대상이 아니다"고 못을 박았다.

전공의와 의대생이 올특위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도 의정대화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정부와 올특위가 극적인 합의를 이룬다고 해도 집단 이탈과 수업거부를 하고 있는 전공의와 의대생이 합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공의 몫으로 공동위원장과 위원 3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몫으로 위원 1명 자리가 있지만, 첫 회의에 전공의와 의대생을 참석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의료계가 추진하고 있는 무기한 휴진이 계획대로 실시될지 주목된다.

의협과 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7일, 서울아산병원은 다음 달 4일 각각 휴진 계획을 발표했고,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 다른 '빅5' 병원도 휴진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가톨릭의대 교수들과 삼성서울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성균관의대 교수들은 오는 25일 각각 이와 관련한 총회를 연다.

휴진 중단을 '결단'할지 여부가 대화에 탄성을 줄지, 다시 강대강 대치로 상황을 되돌릴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올특위는 당초 22일 회의에서 휴진 계획을 재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올특위 측은 회의 후 "관련 논의가 없었다"는 설명과 함께 "정부의 태도 변화를 지켜보겠다"고 발표했다.




올바른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올바른 의료를 "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위 참석전 인터뷰하는 최창민 전국의대교수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 첫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의협 로비에 도착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2024.6.22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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