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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4 2024/06/10 19:19
수정 2024/06/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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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                                    37,684주 (제이피 모간 매수 22,244주 메릴린치 매수 1,060주)



개인 매도                                       41,892주



기관 매도                                        8,041주 (증권 매도 8,894주 사모펀드 매수 853주)



기타법인 매수                                  12,249주 



프로그램매수                                   28,166주



공매도                                             481주 (평균단가 4,104원)



대차체결                                          6,525주



대차상환                                        15,558주



대차잔고                                     3,398,046주 




ASF 막아라… 지자체별 방역 '고삐'


경남도, 다음 달까지 양돈농가 ASF 방역실태 점검

# 경북도, 드론 활용해 야생멧돼지 기피제 살포 실시

▲ 경남도가 6월 10일부터 다음 달까지 양돈장 ASF 방역실태 점검에 나선다. (사진 / 경남도)
▲ 경남도가 6월 10일부터 다음 달까지 양돈장 ASF 방역실태 점검에 나선다. (사진 / 경남도)

여름철 ASF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들이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6월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양돈농가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양돈농장 인근 야생멧돼지 또는 폐사체의 바이러스가 하천이나 토사에 휩쓸려 농장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기에 농장 방역실태를 미리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수로 설치·정비 여부 △농장 내·외부 울타리 설치 여부 △차량·대인 소독시설 설치, 작동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양돈장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경남도는 향후 기상청 호우예보와 연계해 ‘ASF 위험주의보’를 사전에 발령하고 ‘장마철 방역수칙 및 침수 시 농가 행동요령’을 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시·군, 방역기관을 통해 도내 모든 양돈농가에 홍보와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집중호우가 끝나면 ‘일제소독의 날’을 지정해 공동방제단 소독차 86대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양돈장과 축산관계 시설을 대대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 경북도가 5월 31일부터 강원 접경지역과 야생멧돼지 ASF 검출된 시군에 드론을 활용하여 멧돼지 기피제 를 살포했다. (사진 / 경북도)
▲ 경북도가 5월 31일부터 강원 접경지역과 야생멧돼지 ASF 검출된 시군에 드론을 활용하여 멧돼지 기피제 를 살포했다. (사진 / 경북도)

경상북도는 5월 31일부터 강원 접경지역 및 야생멧돼지 ASF 검출 시·군 소재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멧돼지 기피제 방역을 펼쳤다.

이에 도는 강원도에 접경해 있는 영주, 봉화, 울진을 시작으로 야생멧돼지 ASF 검출 이력이 있는 시·군의 양돈농가 주변에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해 철저한 방역을 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북도는 4월 재난관리기금을 투입, 도내 전체 양돈농가에 대해 고정형 멧돼지 기피제 3,060포를 지원한 바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드론 활용 방역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해 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돈농가에 “기본에 충실한 적극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PRRS 불안정 농장 증가세
도드람동물병원 시료 분석
22년 13%서 23년 22%로
북미+유럽형 혼합형 늘어


지난해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불안정 농장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북미형과 유럽형 등 혼합형 감염도 증가 양상을 보였다.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원장 이동규)이 최근 발간한 ‘2024년 동물병원 연구사례집’에 따르면 23년도 도드람 조합원 농가 PRRS 감염유형 분석 결과, 불안정화 농장 비율 및 혼합형 감염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26농가의 검사 시료를 분석한 결과 PRRS 불안정화 비중은 22.22%로 22년도 13.33%, 21년 13.64% 대비 지난해 특히 증가 양상을 보였다. 또한 항원형을 검사한 결과 혼합형(북미형+유럽형) 감염 비중이 33.33%로 22년도 24.76%, 21년도 26.14% 대비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강원 및 전남지역의 연중 PRRS 불안정화 비율이 전국 평균에 비해 높았다. 이에 이들 지역의 경우 PRRS 감염에 의한 생산성 피해가 매우 클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3년간 125농가의 PRRS 유전자 분석 결과, 최근 우려되고 있는 고병원성 유사 바이러스인 L1 계열의 ‘NADC 34 like’ 계열은 발생농장의 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바이러스는 미국에서 극심한 폐사율 및 유산율을 나타낸 바이러스로 북미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후, 최근에는 중국에서 크게 유행하며 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강독형 PRRS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편 올해로 발간 10주년을 맞은 ‘2024년 동물병원 연구사례집’은 기후변화, 신종 바이러스 출현, 감염병 원인체의 순환 등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다양한 원인을 분석, 농가에 필요한 예방 정보와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하고 경제적 향상을 이뤄 조합원의 실익 상승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됐다.

"때이른 불볕더위에 송아지 죽을라"…농가들, 폭염대비 '안간힘'
여물에 비타민, 축사엔 안개 분무, 차광막·에어컨까지…온도 낮추기 '총력'
울산 폭염주의보 예년보다 3주 일러…"야외작업 삼가고 물 자주 마셔야"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올해는 송아지들이 많은데 폭염이 빨리 와 걱정입니다. 대비를 단단히 할 거예요."
울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10일 울주군 언양읍 태기리의 한 한우농가 축사 내 수은주가 30도를 가리켰다.
이곳에서 100여 두의 소를 사육하는 축산업자 정인철(57) 씨 이마에도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축사 천정에 설치된 선풍기들이 쉴새 없이 돌아갔지만, 여전히 후끈한 공기에 울타리 속 소들은 분뇨와 흙, 밀짚이 뒤엉킨 바닥에 배를 붙이고 앉거나 연신 급수기에 입을 갖다 대며 더위를 식혔다.
축사 한구석에 따로 분류된 송아지들은 그늘진 구석에 가 엎드리거나 시멘트벽에 기대 휴식을 취했다.
정씨가 축사 온도를 낮추기 위해 설치한 천장의 안개 분무 시스템을 가동하자 그제야 일어서서 물방울 가까이 다가오거나, 힘찬 소리로 울기도 했다.

정씨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특보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올해는 농가 전체 소 100여 마리 중 30여 마리가 14개월 미만 어린 개체인 점이 가장 큰 고민이다.
30도가 넘는 더위가 며칠 지속되면 소들이 음식을 먹지 않아 폐사할 수 있는데, 소화 기능이 약한 송아지들부터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입맛이 떨어져 소 무게를 충분히 늘리지 못할 경우 금전 피해도 고스란히 지게 된다.
정씨는 "소 한 마리당 하루에 1㎏씩 증량하는데, 여기서 0.5㎏만 덜 찐다고 쳐도 지육 무게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했을 때 하루 최소 60만원씩의 피해를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폭염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생각이다.
이미 천장에서 가동하는 선풍기 회전 속도는 30%에서 80%로 높였고, 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여물에 섞어주는 비타민 양도 50% 늘렸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날은 축사에 차광막(햇빛을 가려주는 차단막)을 치고, 더위가 며칠 지속되면 신형 에어컨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울산 서부(울주군)를 비롯한 영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울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이날(6월 10일)은 지난해 울산 첫 폭염주의보 발효일(7월 1일)보다 약 3주 이른 시점이다.
울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울산의 낮 최고기온은 29.9도였다.
폭염 속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더운 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작업을 삼가야 한다.
불가피하게 야외에서 농작업을 할 경우 아이스 팩이나 모자, 그늘막 등을 사용하고, 나 홀로 작업은 피하는 것이 좋다.
휴식 시간은 시간당 10∼15분가량 자주, 짧게 가지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축산 농가는 창을 통해 축사에 시원한 바람이 드나들도록 하고, 천정이나 벽에 단열재를 사용하면 복사열 상승을 막을 수 있다.
가축이 받는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축사 지붕에 몰 뿌리기, 그늘막 설치 등도 좋은 방법이다.
jjang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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