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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ASF 백신 개발’ 관련 토론회 개최 코미팜게시글 내용
21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서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대한수의사회가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제도 개선을 내용으로 21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홍성군예산군)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축산신문(대표 이상호)이 공동 주관하며 대한한돈협회가 후원한다.
토론회 주제는 “ASF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로 국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고자 국내 백신 개발 현황을 알아보고 연구 지원 및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ASF 국내․외 ASF 발생현황과 백신 개발의 현주소(조호성 대한수의사회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 위원장), △ASF 백신 개발 현황(문성철 코미팜 대표이사), △ASF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제도의 개선 방안(오연수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으로 구성되며, 이어지는 토론회에는 조호성 위원장을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방역정책국), 농림축산검역본부(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정원화 질병대응팀장), 대한한돈협회(왕영일 감사), 동산농장(오명준 대표), 중앙백신연구소(이주용 사장), 케어사이드(선우선영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수의사회, ‘ASF 백신 개발’ 관련 토론회 개최 - 농축유통신문 (amnews.co.kr)
필리핀 농림부·양돈협회, 국내 축산업 연수 성료
축산물처리협회, 도축장 견학 등 일정 소화
[농축유통신문 이동원 기자]
필리핀 정부 농업 훈련소 산하의 ‘필리핀 양돈업 국제 연수원 관계자’와 ‘필리핀 양돈협회’ 관계자들이 국내 도축산업 시찰과 축산업 현황 파악을 위해 최근 한국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양돈업 국제연수원 관계자 3명과 양돈협회 관계자 14명은 대전충남양돈농협의 포크빌공판장과 한국축산물처리협회를 잇달아 방문해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은 대전충남양돈농협의 포크빌공판장을 방문해 도축 자동화 로봇 시스템 등 도축 과정 등을 견학한데 이어 지육 거래가 이뤄지는 경매장을 둘러보았다.
공판장 견학 후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돼지의 부위별 가공방법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생축 및 지육 운송체계, 농가와 가공업체와의 계약 방법 등 유통구조에 대한 질의 응답을 통해 국내 축산물 유통과 현황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한국축산물처리협회를 방문해 배경현 전무로부터 국내 도축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재 축산물처리협회와 필리핀 정부간에 진행되고 있는 도축업계 종사자들의 협업 및 교류 상황 등에서도 내용을 공유했다. 또 최근 축산물처리협회를 통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필리핀 근로자의 E-7비자 도입에 대한 질의 응답도 진행됐다.
한편, 필리핀 양돈업 국제연수원은 농업 훈련소(DA-ATI)산하 정부 기관으로, 17개 농업 훈련 센터 중 하나인 ATI-ITCPH는 양돈업 훈련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필리핀 양돈협회는 양돈산업과 관련된 기술 개발을 널리 알리고 필리핀 양돈사업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1988년에 설립되었으며, 최근엔 ASF에 대한 지속적인 역학 연구를 통해 감염의 예방 및 통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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