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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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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7 2024/05/07 20:12
수정 2024/05/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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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                                   28,808주 (제이피 모간 매도 7,640주 메릴린치 매수 4,712주)



개인 매도                                      17,607주



기관 매수                                      47,852주(증권 매수 47,852주 )


기타법인 매수                                   1,437주 



프로그램매수                                  13,915주 



공매도                                           501주 (평균단가 4,237원)



대차체결                                        7,920주



대차상환                                        6,014주



대차잔고                                    3,244,441주 



4월 ASF 감염멧돼지 135건....10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

135건 중 경북 103건, 충북 19건, 강원 8건, 부산 5건 순... 발견시군 21건으로 최다 신기록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지난달에도 크게 늘어나 전년 같은 달보다 증가했습니다. 어느덧 10개월 연속입니다. 이런 가운데 다행스럽게도 추가 시군 확산이나 사육돼지 발생 사례는 없었습니다. 

 

월별 감염멧돼지 발견건수(4.30 기준)@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 월별 감염멧돼지 발견건수(4.30 기준)@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추가 발견된 ASF 감염멧돼지 숫자는 135건(마리)입니다. 이는 전달(158건)보다는 23건 감소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4월(94건)보다는 41건 늘어났으며, '22년 3월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발견건수입니다.

 

초중순까지는 폭발적으로 증가해 한때 3월 발견건수(158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관련 기사) 하순부터 급격히 감소하면서 135건에 그쳤습니다. 다만, 발견시군은 21곳으로 전달(18곳)보다는 3곳 늘어났습니다. 역대 최다 신기록입니다. 21곳은 모두 기존 발견시군입니다. 

 

4월 시군별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 4월 시군별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4월 135건 발견건수를 시도별로는 살펴보면 경북 103건, 충북 19건, 강원 8건, 부산 5건 등 입니다. 경기는 22개월째 미발견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시군별로는 지난달에 이어 포항이 21건으로 가장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어 청송·문경 11건, 안동 10건, 단양·상주·영덕·의성 9건, 영양 8건, 충주 7건, 부산·영천 5건, 울진 4건, 영월·제천·영주 3건, 화천·삼척·봉화 2건, 강릉·예천 1건 등입니다. 이 가운데 강릉의 경우는 8개월 만에 추가 발견 사례입니다. 문경은 4개월 만, 제천은 3개월 만에 추가 발견입니다. 

 

ASF 감염멧돼지 및 발생지도(파랑: 최근 한 달간 발견지점, 보라: 기존 발견지점)@구글지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 ASF 감염멧돼지 및 발생지도(파랑: 최근 한 달간 발견지점, 보라: 기존 발견지점)@구글지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이로써 4월까지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누적으로 4천 건을 넘겨 4020건(경기 674, 강원 1913, 충북 491, 경북 917, 부산 25)이 되었습니다. 지난 '19년 10월 경기도 연천 비무장지대 내서 첫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이후 4년 7개월 만의 일입니다. 현재 추세로라면 내년 이맘때 5천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환경부는 최근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SOP)'을 5번째 개정하고 수렵인(총기, 차량 등), 엽견, 멧돼지 사체 운반차량 등을 통한 인위적인 바이러스 확산 방지책을 강화하였습니다(관련 기사). 야생멧돼지용 ASF 백신 품목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신청을 준비 중입니다(관련 기사). 



1분기 PED 급증...농장 강타
검본, 1~3월 172호 발생
전년 발생 건수 이미 초과
‘G1’ 아닌 ‘G2b’ 타입 백신 권고


올 1분기 양돈장 PED(유행성설사병) 발생 건수가 전체 발생 건수를 일찌감치 넘어섰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올 1분기 PED 발생 농장은 172호(1만5천875마리)로 집계됐다. 이는 월 평균 57건씩 발생하고 있는 꼴이다. 특히 전년 전체 발생 건수(152건)를 1분기에 넘어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지역이 33호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전북(29호), 충남(28호), 전남(24호), 경남(23호), 경기(15호), 제주(10호), 충북(4호), 강원(3호), 부산‧대구‧인천(1호)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발생 건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같이 올해 PED가 전국적으로 다발하는 가운데, 발생 건수는 지난해 전체 발생건수 115건을 훌쩍 넘어섰다. 이에 올해 PED 발생 추세를 볼 때, 대유행했던 2018년과 2022년 못지 않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PED 예방을 위해 각 농장 상황에 적합한 백신접종과 피드백 인공감염 프로그램 방법 적용에다 안정적인 돈군 면역상태 유지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G2b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국내에서 2013년부터 발생하는 PED는 모두 G2b 타입임에도 불구 여전히 G1 타입 백신이 공급되고 있으며, 사용하는 농가들이 많다는 것.

전문가들은 2013년부터 미국에서 유행하는 G2b 타입의 병원성이 높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유입됨에 따라 기존 G1 타입 백신으로는 방어하기 어렵다

구제역, 국제적 협력 강화한다
검본-세계표준연구소 세미나
타 지역 전파 증가 추세 공감
내년부터 국제공동연구 진행도



구제역이 국가간 전파 위험이 높아지면서 국제적 협력이 강조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가 검역본부를 방문해 세미나를 갖고 국제적인 구제역 확산에 대비하고 아시아지역 구제역 근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또 국제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내년부터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표준실험실이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지정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다. 유럽구제역연합 활동 등을 통해 유럽지역으로의 구제역 유입 위험도 분석 등을 주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세미나를 통해 최근 구제역 발생현황, 구제역 분자역학분석, 차세대 현장분자 진단 시스템 등 상호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최근 구제역이 기존 발생지역에서 타지역으로 전파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국가 간의 활발한 교역과 불완전한 질병 통제로 전파가 확산될 수 있음을 공감했다는 설명이다.

이어진 전문가들의 담화에서 도날드 킹 소장은 “구제역과 같은 재난형 가축 질병 통제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국제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차상호 연구관(WOAH 구제역 전문가)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구제역 표준실험실로서 끊임없는 연구와 소통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구제역 통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국제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내년부터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세계 구제역 발생 대응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었다”며 “앞으로도 국제표준실험실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동물 질병의 통제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 PED/PRRS 근절 위해 전국 모니터링 조사 나선다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 '제2차 PED/PRRS 대책반 회의' 개최

최근 확산된 PED·PRRS 등 질병으로 인해 양돈농가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농식품부가 현장에서의 질병 현황 파악을 위해 모니터링 사업에 나선다. 특히 전국에 PED/PRRS 등 질병 현황 파악과 함께 소모성질병 청정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백신 개발, 농가 차단방역 홍보 강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도개선 등 민·관·학 합동 역할 분담을 통해 질병 근절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4월 30일 세종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관에서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 제2차 PED/PRRS 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정부, 학계, 현장전문가, 농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PED, PRRS 등 질병 근절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PED/PRRS 전국 모니터링 조사 시작
질병 관리 위해 연구용역 과제 추진

홍금용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사무관은 이날 첫 주제발표에서 '양돈농장 돼지소모성질환(PED/PRRS) 모니터링'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실시될 모니터링 조사에선 양돈농가 1,270호, 돼지 약 2만5천여두를 대상(사육단계별 2두분 시료 1건)으로  PCR 검사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또, 내년까지 추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전 양돈농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책반은 향후 모니터링 조사와 함께 검역본부에선 PED/PRRS 백신개발 추진, 한돈협회에선 농장 차단방역 및 후보돈 입식관리 방안 홍보, 정부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특히 PED/PRRS 소모성질병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과제를 통해 질병 근절에 나설 계획이다.

김정주 농식품부 구제역방역과장은 "민관학 합동 대책반의 본 취지는 연구과제를 추진하는 것이다. 그 속에서 민관학 각 전문가의 의견을 담으려 한다"며 "가전법이 개정된다는 가정 하에 PED/PRRS 등의 근절을 위해 어떤 목표를 향해 갈 것인지 논의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모니터링 사업 시작을 통해 방향성을 설정하고 연구과제를 통해 하나씩 단계별로 실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민·관·학 통합 전산프로램 선제적으로 구축 필요
"실시간 질병상황 공유·수의사 보고체계 담아야"

이날 현장전문가들은 효과적인 모니터링 사업이 되기 위해서 실시간 정보 공유 통합시스템 구축, 민간 수의사 역할 강화, 질병에 맞는 샘플 채취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원일 전북대학교 교수는 "민간 진단기관이나 지자체 방역기관에서 진단 활동들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데 관련 정보들이 모일 전산 체계가 없다. 주요 질병진단 기관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여 KAHIS(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에 연계한다면 농가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상억 발라드동물병원장도 "농장단위로 보면 PED/PRRS 질병은 컨트롤이 가능하다. 하지만 산업단위에서의 컨트롤을 위해서는 어느 질병이 언제, 어디서 발생했는지 공유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는 이미 질병이 터지고 난 뒤에 소식을 접한다. 예를 들어 경기도에서 PED가 발생하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정보를 알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질병 상황이 어떻게 전파되는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영 한국돼지수의사회장은 "모니터링을 보고 체계 시스템으로 구축해야 한다. 현장 수의사들이 가장 정확하게 시료를 채취할 수 있고, 항원 검사에서 PCR 검사를 하는 것 보다 실질적으로 의심되는 돈군의 흐름을 보고 항체 검사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PED의 경우 자돈구간에 백신 접종을 하지 않기 때문에 PED 항원이 계속 돌아다니는 의심구간이 있다. 이에 1차적으로는 항체 검사를 하고, 2차적으로 항원 검사를 해서 만성적으로 바이러스가 있는 농장 지역을 전국 단위의 지도맵으로 작성하는 것이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대책반 위원들은 정확한 샘플 채취를 위한 질병에 맞는 샘플링, 모니터링 조사에 사육두수 현황 파악 등 의견을 제시했다.

김정주 구제역방역과장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에서 반영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많이 참여해서 좋은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며 "
지금은 예산이 부족해서 다 담지는 못하지만  내년에 시행할 때는 개선여지가 있기 때문에 금년도에 안 된 부분은 내년에 보완해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AO, ‘항생제 사용량 감소’ 위한 글로벌 10개년 계획 발표


# ‘RENOFARM’ 통해 축산업에서의 항생제 사용량 줄일 것

# 환경 보호·농민 경제적 손실 개선·지속 가능한 시스템 전환

# FAO,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RENOFARM’ 실행 목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전 세계적인 항생제 사용 감소를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4월 25일 FAO는 항생제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국가 중심의 10개년 계획 ‘RENOFARM’을 발표했다. 이는 식품 및 농업 분야에서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동물 및 환경의 영향과 농업인들의 경제적 손실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또한 각 국가에 △정책 지원 △기술 지원 △역량 구축 및 지식 등을 제공하여 축산업에서의 항생제 사용 필요성을 줄이고, 환경 영향 완화와 식량 안보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식품 시스템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NOFARM’은 현재 인도네시아 람풍(Lampung) 지역의 가금류 부문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현지 경험 및 사례를 기반으로 농업인을 위한 학교 (Farmers Field School)를 설립했으며, 현재 20여 명의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차단방역 관행과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 것에 효과를 보였으나, 축산물 품질 및 차단방역에 대한 우려로 농가에서는 여전히 항생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FAO는 “세계보건기구(WHO), 유엔 환경 프로그램(UNEP),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등과 협력하여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이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조치는 5월 중 중국 충칭에서 진행되는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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