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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실시간 현황판] 감염멧돼지 25일 1건(제천).....4월 누적 134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실시간 현황판 두 번째('23.4~)/ASF 첫 확진 1683일째
업데이트 '24.04.26 00:00/누적 확진 4059건(사육돼지 40, 야생멧돼지 4019)
광우병 말고 광록병?...좀비사슴 먹고 사망한 미국인 사냥꾼
일명 '좀비 사슴'으로 불리는 광록병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는 사슴고기를 먹고 미국인 사냥꾼 두 명이 사망한 사례가 뒤늦게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광우병과 유사한 신경학적 증상인 광록병에 걸린 사슴에게서 사람으로 병이 옮겨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미국 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 최신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두 미국인 사냥꾼의 사망 사건을 통해 광록병으로 알려진 사슴만성소모성질병(CWD)의 사람 전염 가능성을 다룬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주립대 의대 연구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광록병에 감염된 사슴을 먹은 사냥꾼 두 명은 발작과 함께 정신 혼란 증상을 호소하다 사망했다. 사망자 중 한 명인 72세 남성은 발작뿐 아니라 '급발진 혼란과 공격성'을 보였다. 그는 치료 중 한 달 만에 사망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들 두 사냥꾼은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진단을 받은 뒤 사망했는데, CJD에 감염된 배경에 광록병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연구진들은 사냥꾼들이 먹은 특정 사슴이 CWD를 앓고 있었는지는 증명하지 못했다. 다만 연구진은 두 사냥꾼 모두 감염된 다른 고기를 먹은 전력이 있을 수 있어 감염됐다고 추정한다.
연구팀은 "원인이 입증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지만 CWD에 감염된 사슴을 섭취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과 공중 보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가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썼다. 아울러 "유사한 사례를 포함한 사망자의 병력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CWD가 전염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우려했다.
그간 과거 일부 연구에서는 광록병으로 인한 인간 감염 여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전염 가능성이 극히 낮을 것이란 분석과 함께 실제 사례는 아직까지 알려진 적이 없었다.
광록병으로 일컬어지는 CWD는 사슴, 엘크, 순록, 시카 사슴 및 무스에 영향을 미치며 광우병과 비슷한 증상을 띈다. 감염된 사슴들은 중추신경계에 손상을 입고, 뇌가 파괴되면서 스펀지처럼 구멍이 생기는 증상을 동반한다. 인간을 덜 무서워하게 되고 마치 광우병에 걸린 소처럼 침을 흘리거나 주저앉는 증상을 보인다. 이 때문에 좀비사슴으로도 불린다.
CJD는 CWD와 유사하지만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감염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고 침을 흘리고 멍한 표정을 띤다. 현재 이 질병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이나 백신은 없다.
광우병으로 불리는 후천성 CJD는 소 해면상뇌증(BSE)을 앓던 소의 오염된 고기를 섭취한 인간에게도 발병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진단 후 1년 이내에 사망한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동물위생향상을 위한 13개 연구성과 발표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26일 시험연구사업 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연구성과와 2024년도 시험연구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시험소는 양축농가 지도와 사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험연구사업을 매년 추진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의 공무원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물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등 동물위생 분야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시험소는 ▲영양성분 강조표시 축산식품의 영양성분 표시값과 실제 측정값의 오차 비교분석 및 분석법 확립 ▲경기도 도축우 폐조직에서의 세균성 소 호흡기 질환 원인체 분석 ▲보조사료 미생물제 검사법 개선에 관한 연구 ▲하절기 도계장 냉각수 작업 전후 오염도 변화조사 등 총 13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 중에서도 ‘보조사료 미생물제 검사법 개선 연구’는 미생물을 선택적으로 구별해 빠르게 검출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등 성과를 이뤄냈다. 이 연구과제는 5월 제46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발표 예정이다.
올해는 ▲소 럼피스킨병 백신에 따른 착유량 변화 및 부작용 조사 ▲분말유용미생물이 산란계(중추) 생산성 향상 및 면역에 미치는 효능 조사 ▲아프리카돼지열병 신속간이진단키트와 RT-PCR간 상관관계 분석 ▲경기북부 양봉농가의 외부기생응애류 유병률 및 병원체 검출 등 10개 과제에 대한 연구를 중점 추진한다.
박경애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시험연구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가축방역 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현장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최신 연구결과를 활용해 도내 축산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면역세포의 암세포 침투 막는 범인 찾았다
美 예일대, T세포 침투 막는 단백질 ‘PLA2G10′ 발견
T세포 유인하는 케모카인 억제
“단백질 차단해 고형암 치료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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