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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사무실 배달시켜 먹었다…'마약 주문' 스타 CEO 누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나왔습니다. 이 봉투 당신 겁니까?”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오피스 빌딩. 검찰 수사관들이 지하 5층 문서수발실에서 배달된 우편봉투를 집던 여성을 급습했습니다. 깜짝 놀란 여성은 간신히 정신을 가다듬은 뒤 입을 열었습니다.
“제 것 아니에요. 대표님이 가져오라고 심부름시키신 거예요. 저는 대표님 비서예요.”
수사관들은 그 여성을 앞세워 대표실로 진격한 뒤 체포영장을 내밀었습니다. 봉투의 주인은 이 빌딩에 입주해 있던 혁신 금융업체 대표였습니다. 봉투에는 환각 효과가 필로폰의 300배에 달한다는 마약 LSD가 들어 있었죠. 그는 인터넷을 통해 마약을 ‘온라인 주문’한 뒤 대낮에 강남 한복판의 사무실로 버젓이 배송받아 투약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마약 경계의식이 얼마나 흐려졌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그는 과연 누구이며, 도대체 어떤 경로로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검찰은 어떻게 그를 잡을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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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사무실 배달시켜 먹었다…금융업체 CEO의 ‘마약 주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2010
“관리사무소인데요. 오늘 저희 아파트에 빈대가 나왔다고 신고가 들어와서 급하게 방역을 하려고 합니다.”
현관문이 의심 없이 열렸습니다. 그 순간 인천지검 수사관들이 들이닥쳤습니다. 경기도 한 도시의 아파트였습니다. 평범한 주택가에 소재한 그 아파트에는 많은 보통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거기에 마약 투약 혐의자가 살고 있으리라고 그 누가 생각했을까요. 그 집의 주인은 20대 여성이었습니다. 유흥업소 종사자였던 그는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이 검찰 수사관의 휴대폰에 담겼습니다. 그걸 ‘마약루트’ 취재팀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자의 체포 현장을 직접 눈으로 목격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첨부한 예고편이 흥미로우시다면 아래 기사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기사에는 2분 44초짜리 동영상 풀버전이 수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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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팩하다 “수갑 왜 채워요?”…강남 유흥업 마약女 체포 영상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9654
그는 모범생이었습니다. 수시 1차 전형을 통해 일찌감치 SKY라 불리는 명문대 중 한 곳에 합격했습니다. 부모의 자랑이었죠. 학원에서 만난 그의 친구들도 나무랄 데 없는 학생들로, ‘인서울’ 대학에 수시 합격했습니다.
그들이 고교 시절부터 ‘마약 밀매 상선’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발달한 비대면 신기술이 화근이었습니다. 호기심에 온라인으로 마약을 주문해본 이들은 너무도 쉽게 마약 실물을 손에 쥐게 되자 깜짝 놀랐습니다. 이들은 이문을 붙여 역시 온라인으로 되팔았습니다.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들은 종류를 불문하고 닥치는 대로 마약을 구해 되팔았습니다. 수익은 유흥으로 탕진했죠.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이들은 수사 기관에 적발됐고 장기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학 합격은 취소됐고요. 부모는 법정에서 실신했습니다. 마약은 10대 청소년이라고 외면하지 않습니다. 아래 기사 링크를 클릭해 마약에 무방비로 노출된 10대의 현실을 확인해보세요. 기사를 보시면 제목에 담긴 ‘탕후루’가 도대체 뭘 의미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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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아들 징역 10년 받았다, 고3때 판 ‘센 탕후루’ 정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4339
녹슨 ASF 울타리..철거 미루는 환경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16005?sid=102
<기동.1> 녹슨 ASF 울타리..철거 미루는 환경부 (g1tv.co.kr)
코미팜 주가 신바람... 주주가치 제고 자사주 취득 '눈길'
코미팜 주가 신바람... 주주가치 제고 자사주 취득 '눈길' < 핫이슈 < 뉴스 < 기사본문 - 핀포인트뉴스 (pinpointnews.co.kr)
의약품지수ㆍ제약지수 동반 하락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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