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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3 2024/03/27 19:01
수정 2024/03/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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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                           23,239주 (제이피 모건 매수 36,043주 모간 서울 매도 513주)



개인 매도                              79,769주



기관 매수                              14,946주(증권 매수 15,574주 투신 매도 576주 보험 매도 26주 사모펀드 매도 26주)


기타법인 매수                          41,491주 



프로그램매수                           31,250주



공매도                                    196주 (평균단가 4,886원)



대차체결                               28,645주



대차상환                                4,659주



대차잔고                           3,219,467주 



첨단바이오 중심지 재지명된 충북 오송...산·학·연·병 테스트베드, AI바이오영재교 생긴다



첨단바이오 주제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 열려
충북 지역, 첨단바이오 산업 중심지로 육성


첨단바이오 중심지 재지명된 충북 오송...산·학·연·병 테스트베드, AI바이오영재교 생긴다 (naver.com)


미국서 젖소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 첫 발견


美 텍사스·캔자스서 젖소 AI 감염
저온살균 시 우유 속 바이러스 사라져
“생각하지 못한 젖소 AI 감염…걱정스러운 현상”


원유를 생산하는 젖소 목장의 젖소들./조선DB
미국서 젖소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 첫 발견 (naver.com)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KRX 헬스케어 지수 추이/그래픽=임종철최근 바이오 관련 지수가 40% 급등하는 등 바이오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럽 독점 공급·판매 계약을 맺은 삼천당제약 등 개별 회사별로 호재 소식이 나오면서다.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던 바이오주의 매력이 높아졌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금리인하 전망으로 바이오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측면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헬스케어 지수는 지난 25일 전일 대비 3% 오른 3728.61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3700선을 넘어선 건 2022년 1월3일(3751.82)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이후 조정을 받으며 이날 2%대 하락한 3621.06으로 마감했으나, 연초(3307.9)와 비교하면 9% 올랐다. 최저점인 지난해 10월23일 2461.89와 비교하면 47% 상승했다.

코스닥 150 헬스케어 지수는 지난 26일 4345.56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021년 9월15일(4310.62)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이날 지수는 4115.46에 장을 마쳤으나, 연초(3095.69) 대비 32% 올랐다.
코스닥 150 헬스케어 지수/그래픽=임종철삼천당제약이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22일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를 유럽 9개국에 독점 판매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지난 25일 종가는 11만1100원으로 전일 대비 2만5600원(29%) 올랐다. 지난 26일에는 2만9300원(26%) 오른 14만400원에 마무리했다. 이날은 장중 14만73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이자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후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승분을 반납하며 14만600원(0.14%)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도 이날 네이처셀(21%), 코미팜(10%), 휴젤(8%), 엠아이텍(7%), 레이(7%), 툴젠(4%) 등이 강세를 보였다.

최근 바이오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건 K-바이오 기술이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는 소식이 잇따르면서다. 밸류업 장세 속에서 소외된 바이오주가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번지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측면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금리 인하로 성장주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면서 여러 신약 물질들의 임상 기대감과 CMO(위탁생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위험선호 심리가 확대되는 가운데 IT, 이차전지 등 성장 업종 내에서 상대적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큰 폭으로 반등했다"며 "당분간 매크로 변수 부재 시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선호 심리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은 이날 최대 주주인 박순재 대표의 부인 정혜선씨가 보유한 160만주, 약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블록딜(대량 매매) 한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10% 하락한 19만5600원에 마무리했다.





'부토니타젠', 1군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


식약처, 26일 프로토니타젠 유사물질로 의존성 우려로

식약처가 26일 오남용이 우려되는 신종 물질인 '부토니타젠(Butonitazene)'을 1군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했다.

'부토니타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 마목에 해당하는 마약인 '프로토니타젠(Protonitazene)'과 유사한 구조로 의존성 우려와 호흡 억제가 예상되는 등 신체적·정신적 위해 우려가 있는 물질이다.

임시마약류로 지정되면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1군 임시마약류를 재배·추출·제조·수출입 또는 매매·매매알선·수수하거나 그러할 목적으로 소지·소유한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받게 된다.

참고로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거나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임시마약류 분류 체계 및 관리 현황 (2024. 3. 7. 기준)

 √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마약류와 유사성 등을 고려하여 1군과 2군으로 분류
  - (1군)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거나 마약류와 구조적‧효과적 유사성을 지닌 물질로 의존성 유발 등 신체적‧정신적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은 물질(14종)
  - (2군) 의존성 유발 등 신체적‧정신적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물질 (85종)

 √ 2011년부터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를 시행해 총 284종을 지정했고, 이중 ‘THF-F’ 등 185종은 의존성 여부 평가 등을 거쳐 마약류로 지정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신규지정 예고가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차단해 국민 보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종·불법 마약류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사대출 ‘닥터론’ 제한 시작… 사직하면 회수

의사·의대생 전용 대출상품 ‘닥터론’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삭제
전공의 사직 확인되면 회수 방침


[단독] 의사대출 ‘닥터론’ 제한 시작… 사직하면 회수-국민일보 (kmib.co.kr)


ASF 멧돼지 올해 급증세....정부, 경북 8개 시군 대상 ASF 방역 특별점검

농식품부·행안부·경상북도 합동 점검반, 영덕을 비롯해 포항·영천·상주·의성·경주·고령·성주 대상 양돈농가,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 점검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최근 경북지역 ASF 발생 위험 증가와 단일 권역화 조치 시행(관련 기사) 등 방역 여건 변화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북지역 주요 시·군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돼지와사람
▲ 농림축산식품부@돼지와사람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경상북도 합동으로 점검반(4개반 10명)을 편성하여 농장 발생지역인 영덕,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지역인 포항·영천·상주·의성, 신규 권역화 포함 지역인 경주·고령·성주 등 8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점검반은 우선 해당 시군을 대상으로 관내 양돈농가에 대한 예찰·점검·홍보·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단일 권역화 시행에 따른 방역 강화 조치 등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합니다. 이와 함께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를 꼼꼼히 점검한 후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보완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입니다. 

 

월별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3.26 기준)@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 월별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3.26 기준)@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중수본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도 접경지역과 경북지역 시·군대상 정부 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자체와 양돈농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향후 주기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중수본은 “올해 들어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건수가 급증하는 등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점검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전국 모든 지자체와 양돈농가는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3.26 기준)까지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모두 379건(마리)입니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의 발견건수 250건보다 50% 이상 증가한 상황입니다. 379건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북이 333건(87.9%)입니다. 거의 열에 아홉은 경북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나는 돼지농장으로 출근한다!! 외국인이 꿈꾸는 코리안 드림


 4월호 기획특집 : 나는 돼지농장으로 출근한다!! 외국인이 꿈꾸는 코리안 드림

# 외국인 노동자의 생각과 꿈, 그리고 그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돈산업의 현실

# 네팔어, 베트남어 현지어 동시 게재... 외국인과 함께 읽어볼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

우리나라 양돈장의 외국인 노동자 비중은 80%에 육박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의 조사 결과, 양돈장 외국인 노동자는 △네팔 3,420명 △태국 789명 △캄보디아 635명 △베트남 456명 △미얀마 211명 △중국 208명 △기타 40명으로 총 5,759명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7월 기준).

이처럼 국내 양돈장의 인력난이 점점 심화되며 외국인 의존도가 더욱 커지고 있지만 이들은 정보 및 교육 환경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한돈산업 관계자들은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정보 및 교육 환경 제공을 통해 양돈기술 수준이 향상되면 한돈산업의 생산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나는 돼지농장으로 출근한다!! 외국인이 꿈꾸는 코리안 드림 < 한돈뉴스 < 톡톡한돈뉴스 < 기사본문 - 한돈뉴스 (pignp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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