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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매매동향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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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6 2024/03/04 19:40
수정 2024/03/0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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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                                      32,449주 (제이피 모건 매도 7,980주     모건 서울 매도 7,467주 메릴린치 매수 48주)



개인 매수                                          8,156주



기관 매수                                          24,066주(증권 매수 32,486주 투신 매도 3,500주 연기금 매도 4,920주 )



기타법인 매수                                        507주



프로그램매도                                       8,362주



공매도                                                 226주



대차체결                                             12,424주



대차상환                                              8,066주



대차잔고                                       3,330,063주 




서울아산병원, 美 병원 평가서 ‘세계 22위·국내 1위’

삼성서울병원 세계 34위·세브란스병원 세계 40위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매체에서 실시한 병원 평가에서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병원 평가에서 세계 22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 스타티스타와 함께 30개국 8만5000명의 의료전문가에게 의견을 받아 ‘2024 세계 최고 병원’ 순위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병원은 총 2400여 개로, 우수 병원은 250개만 선정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보다 7단계 오른 세계 22위를 기록해 국내에서는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평가 항목은 의사·보건 전문가·병원 관계자의 온라인 설문 45%, 의료성과지표 35.25%, 환자 만족도 16.25%,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 시행 여부 3.5%로 구성됐다. 국내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중환자실·급성질환·암·약제 적정성 평가와 환자경험평가 결과가 반영됐다.


이번 조사에서 세계 1위 병원에는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선정됐다. 이어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과 캐나다 토론토종합병원,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미국 메사추세츠종합병원이 2~5위에 올랐다.

국내 병원 중에선 서울아산병원 외에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세계 34위, 국내 2위에 올랐다. 이외에는 세계 순위 기준 세브란스병원 40위, 서울대병원 43위, 분당서울대병원 81위, 강남세브란스병원 94위를 기록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하반기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4 임상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내분비와 비뇨기, 소화기, 신경, 심장, 심장수술 6개 분야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이 중 내분비는 3위, 비뇨기 4위, 소화기 5위, 암 6위, 신경 8위로 대부분 분야가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



“순한 암? 오래 방치하면 독한 ‘미분화암’ 될 수도”


[전문의 Q&A 궁금하다! 이 질병] 난치성 갑상샘암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석모 교수
흔치 않아도 1년 이상 생존율 20%
췌장암·폐암보다도 예후 나빠
갑상샘암 수술 안해도 정기 점검을
진행 빠른 젊은 남성엔 수술 권해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석모 교수가 갑상샘 모형을 보여주며 난치성 갑상샘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00.1%’ 최근 발표된 국내 갑상샘암의 5년 상대 생존율(2017~2021년 기준)이다. 갑상샘암 환자는 암에 걸리지 않은 일반인보다 5년 동안 생존할 확률이 더 높다는 얘기다. 그만큼 치료가 잘 되는 암이란 의미이지만, 일각에선 치료가 불필요한 암까지 찾아내는 ‘과잉 진단’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유순한 갑상샘암’은 대다수를 차지하는 유형인 유두암과 여포암에 한정된다.

‘미분화암(세포 분열이 빨라 전이 확률이 높음)’은 전체 갑상샘암의 1% 미만으로 흔치 않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보통 3개월 안에 사망할 수 있고 치료한 환자의 1년 이상 생존율도 20%밖에 되지 않는다. 췌장암이나 폐암보다도 예후가 나쁘다.

소수이긴 하나 이 같은 난치성 갑상샘암이 증가 추세다. 김석모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는 4일 “미분화암은 가장 흔한 유두암과는 성질이 매우 다르다”면서 “치료가 잘 되는 분화암인 유두암과 여포암을 오래 내버려 둘 경우 최악의 미분화암이 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기존 항암제에 높은 저항성을 보이는 미분화 갑상샘암을 잡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김 교수에게 난치성 갑상샘암과 해당 연구에 대해 들어봤다.

-갑상샘암의 종류는.

“유두암이 98%로 대다수이고 여포암 1%, 수질암과 미분화암(역형성암)이 1% 미만을 차지한다. 유두암과 여포암의 5년 생존율은 거의 100%이고, 유두암은 10년 생존율도 95% 이상이다. 위암 대장암 등은 재발하면 대개 치료가 어렵다고 보지만 온순한 갑상샘암 유형은 재발해도 그렇진 않다. 다만 미분화암은 암세포의 성질이 매우 공격적이어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난치성 암은 어떤 경우인가.

“일반적으로 갑상샘 전절제 수술 후 시행하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듣지 않는 경우 해당한다. 전체 갑상샘암의 5% 정도인데,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인다. 미분화암은 유두암이나 여포암을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환자 중에 10년 전부터 목에 혹(결절)이 있었는데, 크기 변화와 증상이 없어서 그냥 지내다가 한 달 사이 혹이 급격히 커지고 목소리도 변해 찾아와서는 미분화암을 진단받는 사례가 많다. 처음에는 치료가 잘 될 수 있는 분화암이 치료가 힘든 미분화암이 된 경우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진단 당시부터 암세포가 매우 공격적이거나 여러 번의 재발로 암세포의 성질이 변형돼 발생한다. 조직 검사를 통해 분화가 나쁜 암으로 판정되거나 원격 전이·재발한 경우,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반응을 잘 안 한다.”

-발생 나이의 특징은.

“처음부터 공격적인 미분화암 발생 비율은 과거와 비슷하지만 발생 연령이 젊어지고 있다. 미분화암의 평균 연령은 과거 65세였지만 지금은 60세 정도로 낮아지고 있다. 특히 예전엔 거의 없었던 30·40대에서도 발생한다. 방사선 노출 환경의 증가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과거 벨라루스의 원자력발전소, 광산 등에서 방사선에 노출된 젊은 층에 미분화 갑상샘암이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다.”

-이번에 새로운 해결책을 찾았다고 들었다.

“갑상샘암은 국소적으로 발생한 경우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다. 원격 전이가 다발성이거나 수술할 수 없으면 표적 치료제나 면역 항암제를 쓴다. 난치성 암인 경우 항암제에 저항성을 갖는 경우가 많다. 표적 항암제가 잘 듣는다 하더라도 3년 정도 지나면 저항성을 보인다. 최근 유전체 분석을 통해 이런 미분화 갑상샘암이 항암제에 저항성을 갖는 원리를 새로 찾아냈다. 암세포는 생존하기 위해 ‘글루타민’이라는 영양분과 에너지를 받는데, 여기에 ‘단일 탄소 대사’라는 새로운 기전이 작용하는 것을 발견했다.”

김 교수는 “동물실험을 통해 글루타민 분해와 단일 탄소 대사 기전을 억제하는 물질( CBR-5884)을 투여했더니 암세포 균형을 유지하는 활성산소종( ROS)이 무너져 암 사멸이 촉진되고 기존 단일 항암제를 썼을 때보다 항암 효과가 50%가량 높아지는 걸 확인했다”면서 “신약 개발을 위한 후속 연구를 계속해 미분화 갑상샘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갑상샘암을 ‘거북이 암’이라는데.

“진행 속도가 느린 암이라 지켜보며 대응하자는 견해가 있다. 유두암은 진행 속도가 느린 것이 사실이지만 모든 환자에서 초기일 때 지켜보는 것보다는 젊은 남자에서는 진행이 빠른 경우가 많으므로 수술을 바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환자들에게 조언한다면.

“갑상샘암을 수술하지 않고 지켜보는 경우 주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암이 진행되는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치성 갑상샘암으로 바뀌기 전에 수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 교수는 “갑상샘암의 생존율이 높고 오래 살더라도 재발하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단순히 ‘쉬운 암’으로만 생각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ASF 실시간 현황판] 감염멧돼지 3일 3건(영덕,영양).....3월 누적 3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실시간 현황판 두 번째('23.4~)/ASF 첫 확진 1630일째
업데이트 '24.03.04 00:00/누적 확진 3770건(사육돼지 40, 야생멧돼지 3730)



# 동물용의약품 육성법 제정 찬성... 특정 지역 클러스터 구축은 반대

# 수출 경쟁력 강화 및 동물약품 산업 발전 대책 마련 위한 TF 구성

▲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2월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2차 한국동물약품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 이명화 기자)
▲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2월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2차 한국동물약품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 이명화 기자)

(사)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2월 28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상생룸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정병곤 회장을 비롯해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이명헌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한국동물약품협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병곤 회장은 동물용의약품 산업 육성법과 관련해 "동물용의약품 산업에 대한 육성법 제정을 반대하지는 않으나, 특정 지역의 클러스터 구축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수출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동물약품 산업발전 대책이 필요하다"며 "농식품부와 검역본부 뿐만 아니라 학계와 산업계, 여러 단체 및 협회가 참여한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책 수립은 2월부터 진행해 10월 무렵 대책 발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명헌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 이명헌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이날 이명헌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지난해 검역본부는 동물약품 분야에서 여러 가지 성과를 냈다"면서 "그동안 숙원 사업이었던 소독제 회복 시험에 대한 기준 정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우리 동물약품 산업에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변화가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검역본부는 앞으로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와 동물약품 업계는 한 가지 지향점을 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대로 짚어봐야 한다. 내실을 다지고 체질을 바꾸는 노력들을 해야 될 때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수용 가능한 대책들을 만들어 기업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잡아야 한다. 결국은 우리 업계와 축산농가, 소비자를 위한 대책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 감사에서는 △잉여금 활용 방안 강구 △조직 안정화 방안 △동물약품 산업 발전 로드맵 마련 △산업 교육 홍보 방안 개선 △사옥 마련 등을 요청했다.



코미팜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19% 올라 4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급등이후 횡보장세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코미팜이 개발한 백신 매출이 크게 신장돼 순이익 구조로 변환될 것 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2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7.15% 증가했다.

 코미팜은 동물의약품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동물용 백신 등 동물의약품을 생산 판매하며, 임상병리검사 분석 대행 서비스업 등을 하고 있다.

2001년부터 전략적 신규사업으로 함암제 및 암성통증 치료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체의약품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하여 인체의약품인 신약 코미녹스(PAX-1)를 개발하여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전 거래일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인 대성미생물 진바이오텍 미래생명자원  이글벳 태경비케이 중앙백신 정다운 팜스코 윙입푸드 중앙백신 이글뱃 경남제약 우성 셀레믹스 마니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미래생명자원 고려시멘트 이지홀딩스 코미팜 대한뉴팜 중앙백신 전진바이오팜 우리손에프앤지 하림 체시스 경남제약  한일사료 옵티팜 신라에스지 고려시멘트 우성 대한뉴팜 선진 우진비앤지 파루씨티씨바이오 카나리아바이오는 대부분 크게 출렁 거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전염병이다.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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