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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까지…방역당국 비상
전북 부안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인
럼피스킨 누적 74건 발생…추가 전염병 발생 위험성
럼피스킨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까지…방역당국 비상 - 뉴스1 (news1.kr)
미 국채가 급등…연준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시사에 매수세 지속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국채 가격이 급등했다.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사실상 금리인상 사이클을 종료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채권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50분(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3.50bp 급락한 4.649%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10bp 내린 4.953%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15.40bp 급락한 4.820%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19.0bp에서 -30.4bp로 마이너스폭이 확대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금리인상 사이클을 사실상 종료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전일 FOMC 회의 이후 연준은 가계와 기업의 금융 및 신용 여건이 더 긴축되면서 경제 활동, 고용,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해 추가 금리인상이 쉽지 않음을 시사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추가 금리인상을 열어두면서도 현재의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데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점도표상에서 올해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한 점도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연준이 사실상 금리인상 사이클을 종료할 것이라는 기대로 이어지면서 미 국채 랠리를 이끌었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4.62%까지 저점을 낮췄다. 지난 10월 1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30년물 수익률도 4.80%까지 낮아졌다. 이 역시 10월 이후 최저치다.
2년물 미 국채수익률도 4.92%까지 하락했다. 이는 지난 9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두고 이날 고용시장 관련 지표들도 발표됐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5천명 증가한 21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4천명을 웃돌았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보고서에 따르면 10월 감원 계획은 3만6천836명으로 직전월 4만7천457명보다 22%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9% 증가했다.
데이비드 메리클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FOMC 성명에서 금융여건 긴축을 인정했고, 파월 의장이 잠재성장률 그 자체로 추가 금리인상을 보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점 등은 비둘기파적인 요소라고 봤다.
美 3분기 생산성 4.7%↑…2020년 3분기 이후 최고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강한 경제에 힘입어 노동 생산성이 수년 만에 가장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2일(현지시간) 올해 3분기 비농업 생산성이 계절 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4.7% 상승한 것으로 예비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3분기(5.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예상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3% 증가보다 높았다.
지난 분기 수정치인 3.6%도 상회했다.
비농업 생산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으로는 2.2% 상승했다. 비농업 생산성은 전 분기에 이어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노동부는 생산량이 5.9% 증가하고, 근로 시간이 1.1% 늘어나면서 생산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시간당 보상은 전분기대비 3.9%, 전년동기대비 4.2% 올랐다. 3분기 단위 노동 비용은 전 분기보다 0.8% 감소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높은 수준이다.
유럽중앙은행(ECB)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에 이어 영국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잉글랜드은행(BOE)은 통화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5.25%로 동결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여전히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BOE는 2021년 12월(0.1%)부터 14회 연속 금리를 올리다 지난 9월 멈췄다. 경제 성장세가 약화하고,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지난해 에너지 가격 급등 영향이 사라지며 내려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BOE는 성장률이 4분기 0.1%에 그치고 내년엔 0%, 내후년엔 0.25%일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 상승률은 9월 연 6.7%에서 이달에는 연 4.8%로 내려갈 것으로 봤다.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는 "물가 상승률이 목표까지 계속 떨어지는 걸 봐야 한다"며 "금리 인상이 필요한지 면밀히 지켜볼 것이며, 금리인하를 생각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금융시장에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물가가 다시 더 오르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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