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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실시간 현황판] 25일 사육돼지 1건(화천), 감염멧돼지 1건(청송) 추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실시간 현황판 두 번째('23.4~)/ASF 첫 확진 1,470일째
업데이트 '23.09.26 00:00/누적 확진 3,269건(사육돼지 38, 야생멧돼지 3231)
사육돼지 25일 화천 1건 추가
감염멧돼지 22일 원주1, 영양1 등 2건/24일 영양 3건/25일 청송 1건 추가
1565 | [헝가리] 광견병 (고양이, RABV) 추가 발생 (2023/09/25) | 김송희 | 2023-09-26 | 5 | |
1564 | [크로아티아]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등) 추가 발생 (2023/07/24~07/27) | 김송희 | 2023-09-26 | 4 | |
1563 | [영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갈매기과 등, H5N1) 추가 발생 (2023/09/09~09/19) | 김송희 | 2023-09-26 | 6 | |
1562 | [스웨덴]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추가 발생 (2023/09/17~09/20) | 김송희 | 2023-09-26 | 7 | |
1561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추가 발생 (2023/08/07~08/23) | 김송희 | 2023-09-26 | 5 | |
1560 | [미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가금, H5N1) 추가 발생 (2023/09/13) | 김송희 | 2023-09-26 | 6 | |
1559 | [리비아] 말인플루엔자 (말과, 미정) 추가 발생 (2023/09/07~09/12) | 김송희 | 2023-09-26 | 5 | |
1558 | [북마케도니아]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등) 추가 발생 (2023/09/13~09/14) | 김송희 | 2023-09-26 | 4 |
"AI 유입 막아라"…충북도,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 추진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AI 발생이 이어지고 있고, 겨울철새의 국내 유입이 예년보다 빨라 AI 조기 발생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해 AI 바이러스의 농가 유입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철새도래지 9곳 23개 지점의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오리 사육농가 50곳(약 60만 마리)을 대상으로 휴지기제를 운영한다.
휴지기제는 AI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오리를 겨울철에 사육하지 않는 농가에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휴지기제 참여 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정한 보상금을 받고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육을 중단할 예정이다.
겨울철 사육을 유지하는 농가에는 난방비와 조기출하금이 지원된다.
농장 간 수평전파 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고위험농가 116곳과 과거 다발지역인 청주·진천·음성을 고위험 관리지역으로 정해 방역실태 점검, 정밀검사, 조기출하, 출입차량 동선 집중소독 등을 주기적으로 시행한다.
이밖에 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한 집중 소독 강화, 민간기관을 활용한 정밀검사 확대, 메추리 등 기타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설비·방역시설 기준 확대, 농장주 소유 승용차의 축산차량 등록 등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가금농가는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가축방역기관(☎ 1588-406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겨울(2022년 10월∼2023년 4월) 충북에서는 9개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인접 농가를 포함한 18곳의 가금 96만마리를 살처분했다.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 지난해보다 한 달 빨라
# 올해 한 달 빨리 고병원성 AI 검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 파주 문산천, 지난 6일 경기 평택 진위천, 지난 7일 전북 전주 전주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지난해 야생조류로부터 고병원성 AI가 10월 10일 최초로 검출된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한 달가량 일찍 검출된 것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즉시 AI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른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AI 긴급행동지침은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예찰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검사 강화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 토종닭협회, ‘고병원성 AI 발생 0% 달성’ 목표
각 가금단체에서도 방역 교육과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11일 가금거래상인과 가금농장주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실시해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방역 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역 교육에서는 이경란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사무관이 고병원성 AI 개요, 발생 현황과 전망, 방역 추진성과·문제점, 방역기준 강화 등을 설명했다.
이 사무관은 “이달 초 경기, 전북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으로부터 H5형 AI 항원이 3건 검출됐다"며 "질병 예방을 위해 가축관찰, 의심증상 시 신고와 가축운반차량 세척, 소독을 부탁한다”고 토종닭 종사자들에게 당부했다.
문정진 토종닭협회장은 “4년간 토종닭 전통시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철저한 차단방역 덕분이다”면서 “차량 소독 중요성과 유통 시 주의사항 등을 재점검해 올해도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0% 달성으로 우리 생업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최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자본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회사의 전략적 결정으로 글로벌에서 좀 더 시장 가능성이 높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 )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 )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재원을 확보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안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BBT-212 의 개발 중단도 결정했다. 이 후보물질은 회사가 지난 2020년 건국대로부터 도입한 뒤 효력 검증 등 과정을 거쳤으나, 암 질환 및 폐섬유화 질환에 집중하기 위해 개발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기업 경영 차원에서 자원을 전략적으로 배분, 집행해 보다 빠른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이기 위해 일부 과제의 중단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사적 개발 역량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견고하고 안정적인 바이오텍 기업 운영을 통한 영속성 제고에 거듭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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