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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1 2023/09/08 19:49
수정 2023/09/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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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양돈 밀집 사육단지 8대 방역 시설 점검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으로 양돈 밀집 사육단지를 대상으로 방역 시설 설치 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예방하기 위한 8대 방역 시설은 △전실 △물품반입시설 △내·외부 울타리 △방조·방충망 △방역실 △입·출하대 △폐기물 관리시설 등으로 지난 10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국내 전 양돈농가는 해당 방역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군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관내 가축 전염병 확산 위험률이 높은 산성마을 양돈 밀집 사육단지를 대상으로 방역 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농가를 확인하고 설치를 완료한 농가에는 소독시설 관리 상황, 외부인과 차량 소독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등 보완 사항을 점검했다.

8대 방역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야생 멧돼지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어느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내 양돈 밀집 사육단지를 포함한 전 양돈 농가에서는 방역 시설을 설치하고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


청송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청송까지 내려와 경북 시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존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야생멧돼지가 강원 지역에서 주로 발견됐지만, 지난달부터 상주~영덕 이남으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확인된 건 모두 5건으로, 지난 4일에는 청송에서 처음으로 야생멧돼지 두 마리에서 발병이 확인됐습니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청송 일대에 열화상 드론과 연계한 엽사를 투입해 야생멧돼지를 집중 포획하고, 농가 차단 방역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신용융자잔액 10일새 4000억↑
연중 최대치 근접···단속효과 사라져
초전도체·맥신·총선 관련주 등
개인투자자 이달 들어 매일 순매수
고위험 CFD 재개로 등락 더 커질듯



박스권 증시에 개인 투자자들이 특정 테마주 매매에 열을 올리며 금융 당국의 경고에도 ‘빚투(빚 내서 투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최근 총선 테마 등 기업가치와 무관한 급등주에 개인 자금이 몰리는 데다 레버리지(차입) 투자인 차액결제거래(CFD)까지 재개돼 빚투는 당분간 더 늘 수 있다고 내다봤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 융자 잔액은 7일 기준 총 20조 4308억 원으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달 17일(20조 5572억 원)에 1200억여 원 차이로 근접했다. 신용 잔액은 투자자가 주식을 살 목적으로 증권사에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이다. 신용 융자 잔액은 올 초(1월 2일)만 해도 16조 5311억 원에 그쳤다.


신용 잔액은 지난달 17일 최고점에 달한 뒤 한국거래소와 증권 업계가 빚투 단속에 나서자 8월 24일 20조 197억 원까지 떨어졌다.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지난달 23일부터 맥신 테마주인 휴비스(079980)·센코(347000)·아모센스(357580), NH투자증권은 휴비스·센코와 LS네트웍스(000680), 키움증권(039490)은 2차전지주인 엘앤에프(066970)·포스코엠텍(009520) 등에 대해 각각 신규 신용 융자를 중단했다. 거래소와 금투협도 25일 금융투자 회사들에 신용 융자를 각별히 관리하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용 잔액은 업계의 극약 처방에 힘입어 한동안 20조 1000억 원대로 눌렸다가 8월 말부터 재차 불어나기 시작했다. 이달 들어서는 더욱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며 10거래일 만에 4000억 원 이상 빚이 더 쌓였다. 7일 기준 시장별 신용 잔액은 유가증권시장 10조 5552억 원, 코스닥이 9조 8756억 원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7일까지 각각 236억 원, 1812억 원 늘어 코스닥의 신용 잔액 증가 폭이 더 컸다.


전문가들은 실적이나 미래 성장성이 뒷받침되는 업종·종목보다는 잠깐 유행하는 테마·종목을 중심으로 개인들의 자금이 쏠리면서 빚투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최근 시장에서는 2차전지·초전도체·맥신 등에 이어 내년 총선을 바라본 정치 테마주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노을(376930)·부방(014470)·오파스넷(173130) 등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학맥이 닿는 인사가 있다는 이유로 급등락했고 에이텍(045660)·CS(065770)·이스타코(015020) 등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로 분류돼 요동을 쳤다.


테마의 유행 주기가 워낙 짧다 보니 금융 당국과 증권사들이 신용 거래 종목에 일일이 대응하기 힘들 정도다. 코스닥지수는 28일부터 줄곧 900대 초반에 머물러 있는데도 개인 투자자들은 9월 들어 이날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주식을 순매수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달 1일 재개한 CFD 거래가 테마주 장세와 빚투 증가를 부추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존 신용거래에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매매가 추가되면서 테마주의 수도 늘고 급등락 폭도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CFD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분의 차액만 결제하는 장외 파생상품으로 증거금을 40%만 납부하면 돼 신용거래와 유사한 성격을 띤다. 주가 조작 사태의 뇌관으로 지목돼 6월부터 모든 신규 거래가 중단됐다가 이달부터 메리츠증권과 교보증권 등 4개 사가 재시행했으며 다른 증권사들도 CFD 거래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부터 지수 흐름이 둔화하면서 중소형주의 상대 강도가 높아졌고 테마주 장세의 주기가 짧아졌다”며 “CFD는 매도 포지션에 대한 제한이 없어 공매도 금지 종목에 대한 매도 대응도 가능해 개인 전문 투자자들이 현 테마주 장세 기조를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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