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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거리두기 유지해도 다음달 확진자 1만명까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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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7 2021/12/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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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거리두기 조치별 예측 결과(KIST 분석 결과). 질병관리청 제공

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우세 변이가 되면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더라도 다음달 중하순 신규 확진자 규모가 1만명대에 이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31일 질병관리청이 의뢰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산출한 수리모델링 결과에 따르면, 현행 거리 두기(사적모임 4명, 영업시간 밤 9시~10시 제한)를 유지해도 다음달 중하순이 되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1만명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만약 1월3일부터 현재 밤 9시 제한인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1시간 늘렸을 때는 다음달 말 확진자 규모가 1만8000명대로 불어나는 것으로 예측됐다. 영업시간 제한을 그대로 두고, 사적모임 인원을 현재 4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면 1월 말 하루 확진자가 1만4000명대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이 예측모델은 오미크론 전파율을 반영한 결과다. KIST는 오미크론 전파율을 델타 변이 대비 평균 4배(11월 말 200명 환자 발생 가정)로 잡았다. 또 백신접종률은 1월 말 60대 이상 3차 백신 80% 접종 완료, 거리두기 준수율 80%로 가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69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감염자 수가 894명이 됐다. 지난 1일 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 발생이 발표된 이후 가장 많은 오미크론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186명은 해외유입, 83명은 국내감염이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에 대비하기 위해 현행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사적모임 4인 이하, 식당·카페 영업시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 조치가 다음달 16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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