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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심상치 않군요게시글 내용
업데이트: 2021년 12월 28일 오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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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루 감염자 코로나19 초기로 되돌아가...군 의료진 다시 투입
[앵커]
중국 시안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중국 전체의 하루 감염자 수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초기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중국은 시안에 군 의료진을 다시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시안으로 출발할 군 의료진이 군복 차림으로 야간 출정식에 나섰습니다.
인근 공군 군의 대학 소속 의사와 간호사 등 150 명입니다.
[시안 파견 군 의료대 대장 / 산시성 중국 공군 군의대학 : 교장 동지! 학교 의료대 출정 준비 완료했습니다. 출발 지시를 내려주십시오! (교장: 출발!)]
지난해 우한의 야전 병원에서 사투를 벌였던 의료 진 일부도 이번에 다시 시안으로 파견됐습니다.
시안에서 최근 3일 연속 하루 150명 이상의 확진 자가 나오면서 상황이 급박해졌기 때문입니다.
중국 전체로도 하루 확진자 수가 200명이 넘어섰 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만 따지만 코로나19 발병 초기인 지난해 3월 수준으로 되돌아간 겁니다.
더구나 이런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위샤오리 / 시안시 질병통제센터 부주임 : (감염지역이) 밀집 지역이고 유동성이 커 확산 범위가 넓어서 확진자가 증가 속도도 빠릅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이번 시안의 재확산이 내년 1월 하순에나 잡힐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하는 2월 4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재확산의 진원지인 시안을 코로나19 발생 초기의 우한처럼 완전 봉쇄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중국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개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개막일이 다가올수록 사람들의 이동이 더 엄격히 통제될 것도 분명해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성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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