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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증병상 가동률 82%…입원 대기자 258명 늘어 420명,위중증 1천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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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6 2021/12/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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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천81명, 엿새째 1천명대…신규확진은 5천419명 '주춤'(종합)
사망자 69명, 누적 5천245명…수도권 중증 병상 가동률 82.5%
오미크론 감염 33명 늘어 누적 376명…3차접종률 29.6%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시행 9일째인 2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5천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위중증 환자는 엿새 연속 1천명 이상이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41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0만7천4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천842명)보다 423명 줄었다. 1주 전인 19일의 6천233명과 비교하면 814명 적었다. 2주 전인 12일 6천683명보다는 1천264명 적고, 3주 전인 5일의 5천125명과 비슷한 수준까지 내려왔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백신 3차 접종에 속도가 붙고, 특별방역대책과 거리두기 강화를 통해 접촉·모임이 줄어들면서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둔화했다.
하지만 유행 둔화 양상이 아직 위중증 환자·사망자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천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천105명보다는 24명 줄었지만, 지난 21일부터 엿새 연속 1천명 이상(1천22명→1천63명→1천83명→1천84명→1천105명→1천81명)을 유지했다. 역대 4번째 큰 규모기도 하다.
위중증 환자 증가로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현황은 계속 여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77.7%, 수도권 가동률은 82.5%로 직전일보다 각각 0.5%포인트, 0.3%포인트 늘었다. 중증 병상은 가동률이 80%면 포화 상태인 것으로 간주한다.
사망자는 6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천245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86%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어 내주부터는 위중증·사망 규모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33명 늘어 누적 376명이다. 국내감염자가 10명이고 23명은 해외유입 감염자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5천339명, 해외유입이 8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천889명, 경기 1천634명, 인천 325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3천848명(72.1%)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68명, 경남 200명, 경북 125명, 대구 120명, 충남 116명, 강원 107명, 전북 97명, 충북 79명, 대전 77명, 광주 65명, 울산 52명, 전남 47명, 제주 28명, 세종 10명 등 총 1천491명(27.9%)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0명으로, 전날(75명)과 비교해 5명 많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하면 서울 1천917명, 경기 1천653명, 인천 328명 등 수도권만 3천898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0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5천316명→5천194명→7천455명→6천917명→6천233명→5천842명→5천419명으로 하루 평균 약 6천54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4만5천374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11만7천330건으로 총 16만2천704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2.4%(누적 4천231만2천560명)이며, 3차접종은 전체 인구의 29.6%(1천519만5천468명)가 마쳤다.

수도권 중증병상 가동률 82%…입원 대기자 258명 늘어 420명
전국 가동률 77.7%…302개 병상만 남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엿새째 1천명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 중증 병상은 가동률이 80%를 웃도는 포화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6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수도권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82.5%(856개 중 706개 사용)로, 직전일 82.2%에서 0.3%포인트 올랐다.
서울 80.9%(376개 중 304개 사용), 인천 90.2%(92개 중 83개 사용), 경기 82.2%(388개 중 319개 사용)의 가동률을 각각 기록 중이다.
중환자 병상은 입·퇴원 수속과 여유 병상 확보 등의 이유로 100% 가동되기는 어렵다. 이 때문에 정부는 가동률이 75%를 넘으면 '위험신호'로 보고, 80%를 넘으면 사실상 포화 상태로 간주한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77.7%(1천356개 중 1천54개 사용)로 직전일(77.2%)보다 0.5%포인트 올랐다.
전국적으로 남은 병상은 302개뿐이다. 세종과 경북은 남은 병상이 없고, 울산, 충북, 대전은 각각 1개, 3개, 5개의 병상만 남았다.
정부는 코로나19 증상 발현 20일이 지나서도 중증 병상에 입원한 환자에게 병원이나 병상을 옮기도록 조치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내달까지 중증 병상을 포함한 코로나19 병상을 약 1만개 추가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병상 상황이 쉽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1천81명으로 지난 21일 이후 엿새 연속 1천명대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 수가 처음 1천명을 넘어선 지난 18일로 거슬러 올라가면 9일 연속(1천16명→1천25명→997명→1천22명→1천63명→1천83명→1천84명→1천105명→1천81명)으로 1천명 안팎을 기록 중이다.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환자는 591명이다.
이 가운데 입원 대기자는 420명으로 전날(162명)보다 258명 급증했다. 나머지 171명은 경증 환자 위주인 생활치료센터 입소 대기자다.
입원 대기자 중 270명은 나흘 이상 병상을 기다리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3만1천686명으로 전날(3만2천660명)보다 974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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