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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4차 접종 승인 보류...세계 최초 4차 접종 보류게시글 내용
전 세계 최초로 코로나19(COVID-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승인한 이스라엘의 4차 접종 도입 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 매체 채널13 방송은 나흐만 아쉬 이스라엘 보건부 최고행정책임자가 4차 접종 승인을 미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쉬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 증상에 대해 영국 데이터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영국 보건안전청(HSA)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입원 확률이 델타 변이 감염자보다 50~70% 낮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스라엘 백신 자문위원회와 코로나19 대응팀은 지난 21일 고령자와 의료진에 대해 백신 4차 접종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고위험군, 일선 의료진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종 결정권을 가진 보건부가 아직 구체적인 접종 방식과 일정 등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이번 승인이 보류되면서 4차 접종이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게 됐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3차 추가 접종을 시작했다. 면역 취약층을 우선적으로 접종한 후 60대 이상→ 50대 이상과 의료진→ 40대 이상→ 30대 이상→ 12세 이상 등 대상자를 점진적으로 늘려왔다. 이스라엘은 2차 백신접종 후 5개월부터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다.
4차 접종을 도입할 경우 12세 이상의 모든 연령대가 맞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스라엘은 400명대까지 줄었던 신규 확진자가 지난 23일 1400명대까지 늘었다. 21일까지 오미크론 확진자는 총 17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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