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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6 2021/12/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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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일(올해 12월 29일) 전에 주식을 매도하는 것보다 주식을 보유하고 배당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배당락으로 인한 주가 하락률보다 배당수익률이 더 높다는 설명이다. 매년 1월에는 코스닥지수가 강세를 보인 만큼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만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24일 신한금융투자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코스피·코스닥지수의 배당수익률과 배당락일 주가 등락률을 비교한 결과 배당락 전에 매도하는 것보다 주식을 보유하는 쪽이 유리했다”고 설명했다. 배당락일은 배당기준일(12월 28일) 다음날로,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이다. 통상 배당락일에는 주가가 떨어질 확률이 높다. 배당금을 노리고 주식을 매입한 사람이 배당받을 권리를 확보한 직후인 배당락일에 주식을 파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3년 동안 코스피·코스닥지수 모두 배당수익률이 배당락일 주가 낙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는 평균 배당수익률이 1.54%, 배당락일 등락률이 –0.39%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평균 배당수익률이 0.70%로 집계된 한편, 배당락일에 주가가 0.51% 상승했다. 평균 배당수익률이 낮은 코스닥지수는 배당락보다 대주주 양도세와 관련한 수급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주주 요건을 회피하기 위한 물량이 배당락 전에 쏟아지고, 배당락일 이후에는 매수세가 유입된다는 설명이다.

코스닥지수는 배당락일 이후 한 달 동안 주가가 우상향하는 계절성이 존재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2011년 이후 매년 1월 코스닥지수(2017년 제외)는 상승했다. 배당락일 이후 1개월 수익률은 코스닥지수(6.1%)가 코스피지수(1.8%)보다 높았다. 코스피·코스닥시장 모두 1월에는 소형주가 대형주·중형주 대비 평균 수익률이 높았다. 이정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배당락일 이후 코스닥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도 “1월 초부터 중순까지 코스닥과 중소형주에서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업황과 실적이 견조하지만 수급 변수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 종목에 대해 단기 매매에 나서는 전략을 고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올해 마지막 주식시장 거래일은 12월 30일이다. 한국 상장사의 대부분이 12월 법인이므로, 연말 배당을 받기 위해선 28일 장 종료 전까지는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실물주권 보유주주는 31일까지 본인 명의의 증권회사 계좌에 전자등록하거나 명의개서해야 정기 주주총회 의결권과 배당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배당금액은 이듬해 2월께 발표되고, 3월께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얻어 4월께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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