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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마약단속국(D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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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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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5 2021/12/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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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에서 10만 여 명의 사망자를 낸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 오남용 문제가 주요 사회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이를 막기 위해 중국 의약품 제조업체 4곳과 개인 1명에 대한 제재를 결정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외국의 불법 의약품 유통 조직에 대한 미 정부의 단속을 용이하게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오피오이드 중독자들이 온라인으로 중국 등 해외에서 불법으로 저가의 약품을 구매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성명에서 “이 행정명령은 미국으로 합성 오피오이드와 전 단계 화학물질을 들여보내는 글로벌 공급망 및 관련 자금 네트워크를 차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4개의 중국 진통제 제조업체와 중국인 추언팟입(68)을 비롯해 멕시코와 브라질의 불법 마약 유통조직의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이들과의 거래도 전면 차단된다.

추언팟입은 근육증강제로 쓰이는 약물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업자로, 현재 국무부가 500만 달러(약 59억 원)의 현상금을 내건 상태다.추언의 회사는 5년 간 2억8000만 달러(약 3300억 원) 어치의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제조하고,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제조에 쓰이는 화학성분을 전 세계에 유통한 혐의로 지난 2018년 미 사법당국에 의해 기소된 바 있다.

지난달에는 댈러스 검찰이 추언의 자금을 추적해 230만 달러(약 27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압수하기도 했다. 재무부는 또 멕시코에서 2개, 브라질에서 1개 범죄 마약 집단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한편 미국에서는 올해 4월까지 10만명 이상이 마약성 진통제 오남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제약회사들의 무분별한 진통제 사용과 중독자 양산, 가짜 약품의 온라인 유통과 해외 밀반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감시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 마약단속국(DDA)은 지난해 멕시코발(發) 마약 밀반입이 급증했으며, 이 가운데 대다수의 펜타닐이 중국에서 제조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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