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잘 먹고 갑니다 연말을 앞두고 공매도 투자자들이

작성자 정보

사또

게시글 정보

조회 316 2021/12/07 15:00
수정 2021/12/07 17:08

게시글 내용

연말을 앞두고 공매도 투자자들이 부지런히 주식 상환에 나서고 있다. 배당 기산일에 앞서 차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다. 공매도 잔고가 많았던 종목들은 숏커버링(환매수)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최근 주가 반짝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코스피 시장의 공매도 잔고 주수는 2억6773만주로,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2억8673만주 대비 6.6% 감소했다.
공매도 잔고 금액은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었다.

같은 기간 공매도 잔고금액은 10조623억원에서 9조7951억원으로 2.7%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2980선에서 2945선으로 소폭 떨어졌다. 공매도 잔고가 많았던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주가가 강세였음을 의미한다.
최근 일주일간 공매도 잔고금액이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대우조선해양이다. 이 종목의 공매도 잔고 금액은 740억원에서 163억원으로, 577억원 급감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547억원↓), 휠라홀딩스(491억원↓), NAVER(380억원↓), SK이노베이션(345억원↓) 순이었다.
공매도 대기 자금 성격이 강한 대차잔고도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추세다. 지난 8월 말 1조706억원이던 대차잔고는 지난달 17일 1조1903억원까지 늘었다가 지난 3일 1조1628억원으로 증가세가 꺾이는 모습이다.

매년 연말이 되면 대차잔고가 급감하고 공매도가 상환되는 경향이 뚜렷하다. 공매도 투자자들은 주식을 차입할 때 원주식 보유자에게 일종의 수수료를 지급하는데 연말 배당기산일을 지나게 되면 배당금액 만큼을 추가로 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주가의 낙폭이 커서 이미 상당한 공매도 수익을 거뒀고 연말 배당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공매도 상환이 진행되는 게 보통이다.
공매도 투자자들의 숏커버링 자금이 유입되면서 해당 종목들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대우조선해양은 8.66%, LG디스플레이 12.31%, 휠라홀딩스 6.29%, NAVER 2.49%, SK이노베이션은 4.11% 상승 중이다.

김경훈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 직전이었던 10월 말까지의 올해 평균 공매도금액과 11월 이후 누적 외국인 순매수 규모를 대조하면 70% 이상 일치한다"라며 "그간 공매도 강도가 강했던 종목일 수록 최근 강하게 사들이고 있는 숏커버링 양상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2/1121053/?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게시글 찬성/반대

  • 2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