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29일 호주의 비영리 학술매체 '컨버세이션'에는

작성자 정보

상인

게시글 정보

조회 296 2021/11/29 17:24

게시글 내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이 발견되며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 변이가 에이즈 환자에게서 발생했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29일 호주의 비영리 학술매체 '컨버세이션'에는 툴리오 드 올리베이라 남아공 전염병 대응 및 혁신센터(CERI) 소장을 비롯한 남아공 과학자 5명이 지난 27일 기고한 글이 올라와 있다.
해당 글에서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상태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들에게서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HIV로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에 걸리면 면역체계가 심하게 손상돼 바이러스 감염을 오래 겪으며 새 바이러스를 만들어냈다는 설명이다.
면역 결핍 환자들은 바이러스를 제거할 만큼 충분히 강하지는 않으면서 바이러스가 진화할 정도의 '면역 압력'을 가해 돌연변이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면역 압력이란 인간의 면역계에 저항하기 위해 바이러스가 진화하도록 유도받는 압력을 말한다.
이 전문가들은 "남아프리카의 많은 사람들은 HIV 질병 때문에 (코로나19) 치료를 효과적으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오미크론이 에이즈 환자에게서 발생했을 수도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할 몇 가지 임상 사례가 있지만, 아직 알아야 할 것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성명을 내고 오미크론의 위험성에 대해 아직 단정 지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WHO는 "오미크론의 전염력과 중증 위험도 등이 아직 뚜렷하게 파악되지 않았다"며 "현재로선 오미크론의 증상이 다른 변이와 다르다고 볼 만한 정보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증상의 심각성을 파악하기까지 며칠에서 수주까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감염학자이자 미국과학자연맹(FAS) 선임연구원인 에릭 딩은 최근 트위터에서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500%까지 감염력이 높다"며 오미크론의 전염성을 경고한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게시글 찬성/반대

  • 2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