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정부가 내달 재택치료 확대에

작성자 정보

세자

게시글 정보

조회 257 2021/10/08 11:10

게시글 내용

정부가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재택치료 확대에 나선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재택치료 확대 세부방안을 발표했다. 대상자 기준 확대를 비롯해 △건강관리 유형에 따른 건강보험 수가 지급 △격리관리 방안 △응급대응체계 구축 △폐기물 처리방안 개선 △전담조직 신설 등이 골자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기존 미성년, 보호자 등으로 제한적 허용했으나, 본인이 동의하는 경우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확대한다. 다만 타인과 접촉 차단이 어려워 감염에 취약한 주거 환경이거나 앱 활용 및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는 제외된다.

보다 안전한 재택치료를 위한 건강관리와 응급대응 체계도 확충한다. 이를 위해 재택치료 대상자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의료진에 의한 건강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처방을 실시하고, 건강보험 수가를 지급한다. 또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를 대비해 24시간 대응 비상연락체계와 즉시 이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급차 등 다양한 이송수단을 마련할 예정이다. 재택치료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해 전담병원 외 단기진료센터, 전용생활치료센터와 같은 유연한 진료체계도 마련한다.

격리관리는 기존 자가격리체계 등을 활용해 이탈여부를 확인하고, 이탈시 안심밴드를 착용하도록 한다. 지역사회의 감염 확산 위험을 최소화하는 조치도 마련된다. 격리기간 동안 발생한 폐기물은 의료폐기물이 아닌 생활폐기물로 분류·처리하되 지역 내 감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2중 밀봉 및 외부 소독해 재택치료 종료 후 3일 이후 외부로 배출한다.

이밖에 지자체에는 재택치료관리팀을 신설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소방서 등과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마련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 재택치료자는 지난 9월 30일 1517명에서 이날 기준 3328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 중 수도권이 3231명으로 97.1%를 차지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자체 및 의료기관과 협력해 재택치료의 모든 절차가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효율적인 재택치료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자체치료관리팀 연계절차.=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식약처장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도입 시 신속·안전하게 검증"
김강립 처장, 식약처의 빠른 승인 필요하다는 강기윤 의원 질의에 답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계승현 기자 = 정부가 해외에서 개발된 먹는 형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확보하기로 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앞으로 신속하게 검증과 승인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기윤(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하면서 "신속하고 철저하게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질의에서 강 의원은 정부가 선구매하기로 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되기 위해서는 식약처에서 빠르게 승인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현재 정부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상황을 보면서 각 제약사와 구매를 협의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MSD가 개발 중인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 승인을 검토 중이다.
경구용 치료제 구매 예산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168억원이 배정됐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194억원이 편성돼 총 362억원이다.
질병관리청은 앞서 올해 추경 예산에 1만8천명분, 내년 예산안에 2만명분에 대한 치료제 구매비용을 반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강 의원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CMO)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평가와 인증 역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이미 국내에서 허가를 받았으나, 별도 제조소인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더나 백신은 품목허가를 다시 받아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접종되는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해외 제조소 생산 물량으로, 올해 5월 식약처로부터 수입품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허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GMP 인증을 위한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평가를 받고 있다. 식약처에서 GMP 인증을 위한 실사를 진행했다.
김 처장은 "절차를 신속하게 마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제품을 제공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제품이 해외로 나가는 만큼 국내 기업의 신뢰도를 위해서라도 철저하게 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시글 찬성/반대

  • 5추천
  • 1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