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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항암제 1조9천억 중 상위 20개 51.3% 점유게시글 내용
타그리소, 작년 1185억 청구...RSA 약제 청구액 '껑충'
건보공단, 항암제 1조9천억 중 상위 20개 51.3% 점유
아바스틴 966억, 키트루다 790억, 퍼제타 780억
상위 20개 약제 중 위험분담계약 체결 약제 8개
청구액 순위가 높은 상위 20개 품목이 전체 항암제 약품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는 위험분담계약을 체결한 항암제가 8개나 포함돼 있다. 타그리소정은 지난해 청구액이 1천억원을 넘어섰고,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형 건강보험공단 신약관리부장은 25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주최로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의 성과와 과제: 중증질환자 약제 보장성 개선을 중심으로' 주제 정책토론회 패널토론에서 항암제 건강보험 약품비 현황을 소개했다.
박 부장에 따르면 2020년 항암제 약품비는 1조9천억원으로 전체 약품비의 9.3%를 점유했다. 또 같은 해 항암제 상위 20개 품목의 청구액은 9797억원으로 전체 항암제 청구액의 51.3%를 차지했다.
박 부장은 "보장성 강화 정책(위험분담제 도입) 이후 등재된 항암제 청구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상위 20개 품목을 보면, 타그리소정이 1185억원으로 항암제 청구액 1위를 차지했다. 타그리소는 2018년 아바스틴, 허셉틴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가 2019년 1위로 올라선 뒤 2년 연속 그자리를 지켰다. 3년 연평균 청구액 증가율은 3.3%였다.
다음은 아바스틴 966억원, 키트루다 790억원, 퍼제타 780억원, 입랜스 692억원, 글리벡 544억원, 키프롤리스 406억원, 티쎈트릭 392억원, 엘록사틴 370억원, 알레센자 370억원, 얼비툭스 350억원, 스프라이셀 335억원, 캐싸일라 327억원, 로프린디피에스 280억원, 타시그나 278억원, 레블리미드 275억원, 탁소텔 258억원, 옵디보 247억원, 졸리덱스데포 242억원 순이었다.
3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티쎈트릭이 233%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입랜스로 63% 증가했다. 반면 허셉틴(-6%), 엘록사틴(-4%), 레블리미드(-2%), 옵디보(-8%) 등은 감소했다.
청구액 상위 20개 품목 중 8개는 위험분담계약 약제였다. 타그리소, 키트루다, 퍼제타, 입랜스, 키프롤리스, 티쎈트릭, 캐싸일라, 옵디보 등이 해당된다.
아바스틴 966억, 키트루다 790억, 퍼제타 780억
상위 20개 약제 중 위험분담계약 체결 약제 8개
청구액 순위가 높은 상위 20개 품목이 전체 항암제 약품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는 위험분담계약을 체결한 항암제가 8개나 포함돼 있다. 타그리소정은 지난해 청구액이 1천억원을 넘어섰고,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형 건강보험공단 신약관리부장은 25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주최로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의 성과와 과제: 중증질환자 약제 보장성 개선을 중심으로' 주제 정책토론회 패널토론에서 항암제 건강보험 약품비 현황을 소개했다.
박 부장에 따르면 2020년 항암제 약품비는 1조9천억원으로 전체 약품비의 9.3%를 점유했다. 또 같은 해 항암제 상위 20개 품목의 청구액은 9797억원으로 전체 항암제 청구액의 51.3%를 차지했다.
박 부장은 "보장성 강화 정책(위험분담제 도입) 이후 등재된 항암제 청구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상위 20개 품목을 보면, 타그리소정이 1185억원으로 항암제 청구액 1위를 차지했다. 타그리소는 2018년 아바스틴, 허셉틴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가 2019년 1위로 올라선 뒤 2년 연속 그자리를 지켰다. 3년 연평균 청구액 증가율은 3.3%였다.
다음은 아바스틴 966억원, 키트루다 790억원, 퍼제타 780억원, 입랜스 692억원, 글리벡 544억원, 키프롤리스 406억원, 티쎈트릭 392억원, 엘록사틴 370억원, 알레센자 370억원, 얼비툭스 350억원, 스프라이셀 335억원, 캐싸일라 327억원, 로프린디피에스 280억원, 타시그나 278억원, 레블리미드 275억원, 탁소텔 258억원, 옵디보 247억원, 졸리덱스데포 242억원 순이었다.
3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티쎈트릭이 233%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입랜스로 63% 증가했다. 반면 허셉틴(-6%), 엘록사틴(-4%), 레블리미드(-2%), 옵디보(-8%) 등은 감소했다.
청구액 상위 20개 품목 중 8개는 위험분담계약 약제였다. 타그리소, 키트루다, 퍼제타, 입랜스, 키프롤리스, 티쎈트릭, 캐싸일라, 옵디보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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