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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1 2021/08/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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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면역항암제 개발사 인수


개발 초기 CD47 대식세포 체크포인트 억제제 취득 


 화이자가 체크포인트 억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트릴리엄을 현금 22억6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트릴리엄의 최종 종가에 204% 프리미엄을 얹은 주당 18.5달러의 값이다.

이에 따라 화이자는 재발 및 불응성 림프 암에 Ib/II상 개발 중인 CD47 대식세포 체크포인트 억제 SIRP 알파-Fc 융합 단백질 TTI-622와 TTI-621을 취득했다.

양사에 따르면 특정 암 세포 상 과잉발현되는 CD47 단백질과 골수성 세포 상 수용체인 신호-조절 단백질 알파(SIRPα)의 상호작용은 혈액암에 주요 면역 체크포인트다.

즉 SIRPα는 CD47 결합 골수 세포에서 발현되는 억제적 수용체로 면역계의 암세포 파괴를 막아, CD47-SIRPα의 상호작용을 억제하면 선천 면역 반응을 유발해 종양 파괴를 일으킨다는 설명이다.

곧 CD47을 차단하며 대식세포의 FcγR 수용체 활성화를 통해 탐식 신호를 전달하고 TTI-622의 경우 NK 세포도 활성화시킨다.

올 초 발표된 TTI-622의 1상 임상시험 결과 전체 반응률은 30%로 다른 CD47 억제제에 비해 더욱 큰 효과를 제시했다는 평이다.

특히 두 후보는 적혈구 세포에 결합하지 않아 빈혈 위험을 최소화 시켰다는 장점도 소개됐다.

화이자는 2025년 승인을 노리고 있으며 작년 2500만달러 규모로 트릴리엄의 지분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CD47 억제제는 길리어드와 애브비 베링거 인겔하임 등도 도입을 통해 개발 중이며 BMS 역시 뛰어들었다.




코로나19(COVID-19) 백신 개발 성공 효과를 톡톡히 누린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가 항암제 사업 강화에 나서자, 바이오 스타트업의 주가가 하루 만에 약 3배로 폭등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날 캐나다의 항암제 전문 바이오 제약 스타트업인 트릴리움 테라퓨틱스(이하 트릴리움)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지난해 9월에도 트릴리움에 25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화이자는 트릴리움의 주식을 60일 평균 주가에 118% 프리미엄을 붙인 주당 18.50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총 인수대금은 22억6000만달러(약 2조6487억원)에 달한다.

화이자와 트릴리움의 인수 소식이 전해진 이후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트릴리움 주가는 장중 약 200% 폭등했고, 화이자는 4%대 상승을 나타냈다. 트릴리움의 이날 종가는 전일 대비 188.83% 뛴 17.590달러이다. 화이자 주가는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정식 승인과 트릴리움 인수 호재 등에 힘입어 전일 대비 2.48% 오른 49.9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FT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번 인수로 림프종 등 다양한 혈액암과 특정 고형 종양에 대한 트릴리움의 두 가지 임상약물(TTI-621, TTI-622)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트릴리움은 종양이 면역 체계를 피하고자 사용하는 분자인 'CD47'을 표적으로 한 항암제를 연구하는 면역·종양학 회사로,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CD47'이란 대식세포(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자가세포로 인식해 파괴하지 못하도록 하는 신호다. 암세포가 '날 먹지 마세요'(Do not eat me)라는 CD47 신호를 면역세포에 보내면, 면역세포의 암세포 제거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암세포가 증식하게 된다. 트릴리움은 암세포가 보내는 'CD47' 신호를 차단해 대식세포의 암세포 파괴 능력을 활성화해 항암 효과를 증진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앤디 슈멜츠 화이자 종양학 부문 글로벌 사장은 "이번 인수는 과학적 혁신을 추구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혈액암에 대한 화이자의 과학적 경험과 8개의 승인 및 연구 치료제로 구성된 혈액학 포트폴리오 강화해 혈액암 환자들에게 필요한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얀 스크바르카 트릴리움 최고경영자(CEO)는 "화이자의 세계적인 영향력과 심층적인 역량을 통해 우리의 (항암제 개발) 프로그램이 더 빨리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인수는) 우리 환자들과 주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인수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는 전체 암 환자의 6%에 해당하는 100만명이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FT는 화이자가 코로나19로 벌어들인 수익을 항암제 사업 확장에 투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화이자의 종양학 관련 사업은 올해 2분기 매출에서 두 번째로 비중이 컸던 사업이다.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1억54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화이자의 사업 확장 속도는 코로나19 매출 기록과 함께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화이자는 올해 코로나19 백신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260억달러에서 335억달러로 28.8% 상향 조정했다. 이는 2019년 매출 408억달러의 82.1%에 해당하는 규모다.




국산 폐암신약 '렉라자' 종합병원시장 공략 '가속화'


삼성서울병원 이어 암센터, 전남대병원 잇따라 랜딩…타그리소와 본격 경쟁


국산 폐암 신약 렉라자가 종합병원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어 타그리소와의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7월부터 급여가 되면서 종합병원에 빠르게 입성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전남대병원이 최근 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유한양행 렉라자에 대한 사용을 승인했다. 이에 이들 병원은 신약 의약품 입찰을 통해 렉라자는 공급받게 된다.

렉라자는 지난 7월 삼성서울병원 약사심의위원회를 통과한바 있다.

렉라자는 지난 1월 18일 31호 국산 신약으로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임상시험 3상 진행을 조건으로 한 조건부 허가다. EGFR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 폐암 환자 중 이전에 폐암 치료를 받은 적 있는 환자에 투여하는 2차 치료제로 승인됐다.

렉라자는 1~2세대 EGFR 표적 치료제를 복용하며 생긴 내성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3세대 표적 치료제다. 특히 뇌 혈관 장벽(BBB·blood brain barrier)을 통과할 수 있어 뇌 전이가 발생한 폐암 환자에게도 우수한 효능 및 뛰어난 내약성을 보였다.3세대 표적항암제인 렉라자는 표적에 대한 높은 선택성을 나타낸다.

이들 병원이외에도 대형 병원에서 약사심의위원회에서 렉라자 사용 승인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져 타그리소와 본격적인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렉라자가 글로벌 차원에서 다국가 임상을 진행중에 있어 이에 대한 결과가 나오게 되면 보다 탄탄한 근거를 가지고 폐암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맞춤치료 향해가는 조직불문항암제…'젬펄리' 합류



FDA, 키트루다·비트락비·로즐리트렉 이어 '젬펄리' 허가
젬펄리, 재발성 또는 진행성 dMMR 고형암 치료제로 가속승인 받아


새로운 조직불문항암제(tissue-agnostic drug)가 등장하면서 환자의 바이오마커에 기반을 둔 맞춤치료에 활기가 띌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PD-1 면역항암제 '젬펄리(성분명 도스탈리맙)'를 불일치 복구 결함(dMMR)이 있는 각종 고형암에 대한 치료제로 18일(현지시각) 허가했다.

젬펄리에 앞서 FDA로부터 조직불문항암제 적응증을 획득한 치료제는 MSD의 PD-1 억제제 키트루라(펨브롤리주맙), NTRK 억제제인 바이엘의 비트락비(라로트렉티닙), 로슈의 로즐리트렉(엔트렉티닙) 등이 있었다.

2017년을 시작으로 조직불문항암제들이 속속 허가받으면서 다른 유전자를 타깃한 항암제 등장에도 학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젬펄리, dMMR 고형암에 ORR 41.6%…6개월 이상 반응 지속

젬펄리는 4월 FDA로부터 백금 함유 항암제로 치료를 진행 중이거나 이후에 진행된 dMMR 재발성 또는 진행성 자궁내막암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그리고 4개월 후인 지난 18일, FDA는 젬펄리의 적응증을 모든 dMMR 고형암으로 확대했다. 자궁내막암 치료에 사용하도록 제한한 내용을 삭제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치료 중이거나 이후에도 종양이 진행됐고 대체치료에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타나지 않은 모든 재발성 또는 진행성 dMMR 고형암 치료제로 젬펄리를 투약할 수 있도록 가속승인했다. 가속승인에 따라 확증 임상연구에서 임상적 혜택을 확인해야 향후 허가사항을 유지할 수 있다.

젬펄리는 PD-1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평가됐지만, 이번 승인으로 조직불문항암제라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FDA 허가의 근거는 다기관 비무작위 오픈라벨 GARNET 임상1상이다. GARNET의 dMMR 자궁내막암 환자 코호트A1 및 자궁내막암 외의 dMMR 고형암 환자 코호트F를 종합한 결과를 토대로 승인이 이뤄졌다.

자궁내막암 및 비자궁내막암을 포함한 dMMR 환자 209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젬펄리에 대한 객관적 반응률(ORR)은 41.6%, 완전 반응률(CR)은 9.1%였다. 

반응기간(중앙값)은 34.7개월이었고, 치료반응을 보인 환자 95%에서 6개월 이상 반응이 지속됐다. 아울러 비자궁내막암 환자(106명)의 ORR은 38.7%로 나타났다.

최소 20%에게서 발생한 이상반응은 피로/무력증(42%), 빈혈(30%), 설사(25%), 구역(22%) 등이었다. 가장 흔한 3/4등급 이상반응은 빈혈, 피로/무력증, 아미노전이효소 수치 증가, 패혈증, 급성 신손상 등으로 보고됐다. 3/4등급 검사소견 이상은 림프구 감소, 나트륨 감소,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 증가, 알부민 감소 등이었다.

미국 레빈암연구소 Jubilee Brown 박사는 "GARNET 결과, 젬펄리 치료에 반응한 환자 중 대다수가 6개월 이상 반응이 지속됐다"며 "젬펄리는 암이 진행됐지만 다른 대안이 없는 dMMR 재발성 또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게 중요한 새로운 치료옵션"이라고 강조했다.

키트루다→비트락비→로즐리트렉 허가, 다음 기대주는?

▲이미지 출처 : 포토파크닷컴.
▲이미지 출처 : 포토파크닷컴.

조직불문항암제는 암종과 무관하게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사용한다는 점이 기존 항암제와의 차별점이다. 종양이 시작된 장기나 조직을 근거로 환자를 치료해 왔던 항암제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되고 있다.

FDA로부터 조직불문항암제로 허가받은 최초 치료제는 키트루다다. 

키트루다는 2017년 고빈도-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H)/dMMR이 있는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고형암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 허가 임상에서 대장암, 자궁내막암 등 15개 암종에 39.6%의 CR 또는 부분 반응률(PR)이 확인됐다. 

키트루다 허가 당시 FDA 종양학센터 Richard Pazdur 소장은 "그동안 폐, 유방 등 암이 시작된 부위에 따라 항암제를 승인했었다. 종양이 시작된 위치와 관계없이 종양의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치료제를 승인한 것은 처음"이라며 "암 분야에서 중요한 첫 번째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키트루다의 뒤를 이은 조직불문항암제는 비트락비와 로즐리트렉이다. 각 2018년, 2019년에 FDA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비트락비는 암종과 무관하게 NTRK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고형암 치료제로 첫 승인받은 항암제다.

성인 대상 임상1상, NAVIGATE 임상2상, 소아청소년 대상 SCOUT 임상1/2상 등에서 NTRK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성인 및 소아청소년 고형암 환자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가 근거가 됐다. 

결과에 의하면, 비트락비는 연부조직육종, 영아 섬유육종, 침샘암, 갑상선암, 폐암, 흑색종, 유방암, 췌장암 등 다양한 암종에 대해 ORR 75%, CR 22%, PR 53%를 보였다. 

로즐리트렉도 NTRK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고형암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로즐리트렉의 종양 억제 효과는 NTRK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성인 환자 대상의 임상연구 4개를 통해 확인됐다. 전체 반응률은 57%였고 7.4%는 종양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치료 반응을 보인 환자 중 51%는 9개월 이상 종양 억제 효과가 지속됐다.

아울러 RET 유전자 융합을 타깃한 일라이 릴리의 레테브모(셀퍼카티닙)도 조직불문항암제 기대주로 평가받는다. 

레테브모는 지난해 RET 변이 또는 융합을 보유한 폐암, 갑상선암 치료제로 FDA 허가를 받았다. RET 유전자 변이 암 환자를 위해 승인된 최초 약제다.

이에 더해 지난 4월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1)에서 발표된 LIBRETTO-001 임상1/2상을 통해 조직불문항암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연구에는 폐암, 갑상선암 이외에 췌장암, 대장암, 유방암, 침샘암, 육종, 유암종, 직장 신경내분비종양, 소장암, 황색육아종, 난소암, 폐암육종, 원발부위 불명암 등 12가지 유형의 RET 융합 양성 고형암 환자 32명이 포함됐다. 

최종 결과, 레테브모의 ORR은 47%였고 추적관찰(중앙값) 기간인 13개월 동안 반응이 지속됐다. 치료반응이 나타난 환자 73%(15명 중 11명)는 반응이 계속 유지됐다. 

미국 MD앤더슨암센터 Vivek Subbiah 교수는 "흔하지 않지만 RET 융합은 폐암과 갑상선암을 넘어 고형암의 '롱테일(long tail)' 현상으로 발생한다. 이들 환자는 근본적인 암 유발 유전자를 해결할 수 있는, 승인된 표적 치료옵션이 아직 없다"며 "이들 환자에서 레테브모의 잠재력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RET 융합을 포함해 실제 역할을 하는 종양 발생 인자를 확인하기 위한 광범위한 유전체 프로파일링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작년 230억 달러 글로벌 백신 시장, 더욱 커진다


모더나 상반기 매출만 63억달러…글로벌 백신 임상, 코로나19 백신이 주도


 작년 한 해 글로벌 백신 시장 규모가 230억6500만달러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코로나19백신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올해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백신 시장 규모와 임상 규모 또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정리한 ‘2021년 상반기 백신산업최신동향집’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글로벌 백신 시장 규모는 230억6500만달러로 나타났다.

글로벌 백신 시장은 최근 5년간(2015년~2020년) 평균 6.5%로 성장했으나 2019~2020년도 성장률은 0.6%였다.

이번에 집계된 시장 규모는 코로나19 백신 시장 규모가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올해는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매출이 잡히면서 올해 글로벌 백신 시장 규모는 전년 성장률(0.6%)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코로나19백신 개발 이전에는 매출이 거의 없다시피한 모더나는 상반기에만 62억91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작년 한 해 글로벌 백신 시장 규모의 1/4 수준이다.

글로벌 백신 시장 중 가장 큰 국가는 미국으로 130억5000만달러 규모이며, 독일이 19억9600만달러, 일본이 18억1500만달러, 이탈리아가 6억2600만달러 순이었다.

작년 한 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국가는 중국으로 전년 대비 43.4%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한국은 30.1%였다.

그 뒤를 이어 그리스 19.6%, 독일 18.9% 순이었으며,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인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45.2%, 태국 –19.6%, 인도네시아 –16.1% 순이었다.

글로벌 백신 임상 또한 코로나19에 집중됐다. 작년 한 해는 전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이슈를 겪으면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매달렸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예방 백신의 단계별 연구개발 현황을 살펴보면, 후보물질탐색이 36건, 비임상이 126건, 임상1상이 78건, 임상2상이 111건, 임상3상이 72건이었다.

글로벌 예방 백신의 종류별 연구개발 현황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연구하는 질병은 코로나19였으며, 가장 많은 연구를 진행하는 기업은 GSK였다.

전 세계 백신의 연구개발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코로나19 예방백신으로 111건(22%)이었으며, 계절독감백신이 38건(7%), 암백신 33건(6%), HPV 백신이 17건(3%)이 뒤를 이었다.

기업별로는 GSK가 19건으로 가장 많은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사노피, 캔시노 바이오로직스, 네오이뮨텍/제넥신, 에피백스, 모더나, 이노비오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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