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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 병상 부족 현실화… 전국에 272개 남아게시글 내용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중증환자 병상과 무증상·경증 환자 수용시설 부족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17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 총 810개 가운데 272개(33.6%)가 비어있는 상태다. 그러나 일부 지역의 경우는 이미 포화 상태다.
충남은 18개의 중증환자 병상 중 1개만 남아 있는 상태이며, 대전도 14개의 병상 중 2개만 남아 있다.
인천 역시 23개 병상 중 1개만 남아 있다.
전국의 준-중환자(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 병상은 총 431개로, 이 중 154개(35.7%)가 남아 있다.
준-중환자 병상 역시 일부 지역은 이미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
경북과 경남, 전북 등 3개 지역은 확보한 병상이 모두 차 있어 입원 가능한 병상이 없다.
병상 부족이 우려되자 중수본은 중증환자 병상과 준-중환자 병상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경증·무증상 확진자가 격리 생활을 하는 전국 생활치료센터 79곳의 가동률은 이날 0시 기준으로 62.2%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정원 1만8053명 중 1만1224명이 이미 입소한 상태로, 6829명이 더 입소할 수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의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1.0%로, 5306명이 추가로 입소할 수 있다.
비수도권의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5.9%로 1523명이 더 입소할 수 있으나 지역별로 편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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