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암환자 100명 중 6명은 가족력 있다

작성자 정보

세자

게시글 정보

조회 219 2021/08/09 20:50

게시글 내용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위암ㆍ간암ㆍ폐암ㆍ대장암 순으로 높아



자주 발생하는 6개 암종(癌腫) 환자의 5.9%는 부모, 형제ㆍ자매, 자녀 중 동일 암종을 진단받은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유방암의 경우 후속 세대로 유전되는 비율이 다른 암종들보다 상대적으로 컸다.



▲ ‘1차 친족’이란, 환자의 부모, 형제ㆍ자매, 자녀를 말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암종별 가족성 위험도 분석 연구(책임연구자 유종하)’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이 연구에서는 2009년부터 2018년 사이 처음 암이 발생한 6개 암종(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환자 115만 126명의 가족력을 확인했다.

연구결과, 환자의 1차 친족(부모, 형제ㆍ자매, 자녀) 중 6만 8390명이 동일 암종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6개 암종의 가족력은 평균 5.9%였는데, 암종별로는 위암이 8.1%로 가장 높은 가족력을 보였다. 즉, 위암 환자 100명 중 8명가량은 1차 친족 중에서도 위암을 겪었다는 의미다.

다음으로는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순으로 가족력이 높았다.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경우 특정 성별에서 확인되는 암종이므로 가족력에 대한 과소평가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자주 발생하는 암종인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에서는 모두 여성에서 가족력이 높거나 남성과 유사했다.

다만 연구진은 “연구대상자로 선정된 신규 암환자의 절대 숫자가 여성보다 남성이 많았던 만큼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성별에 영향을 받는 암종인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유방암에서 여성의 유전력이 전립선암에서 남성의 유전력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1차 친족을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가 모두 생존해있을 가능성이 높은 30~40대에서 가족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위암ㆍ폐암은 부계 유전비율이 모계보다 높았고, 대장암ㆍ간암의 경우 모계 유전비율이 부계보다 높았다.




게시글 찬성/반대

  • 2추천
  • 2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