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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의장 수석대변인도 돌파감염
두 명 다 경미한 증상···"백신 효과"

미국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돌파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20일(현지 시간) 악시오스는 지난주 같은 리셉션에 참석했던 한 백악관 관리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수석대변인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감염자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나 다른 고위 백악관 관리를 접촉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펠로시 의장 수석대변인도 바이러스에 노출된 이후 펠로시 의장과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석대변인은 지난주 텍사스 주의회 민주당 하원의원 대표단을 연방의사당 주변에서 안내하는 일을 도왔다. 텍사스주 민주당 의원단 50여 명은 주의회에서 공화당 주도로 추진 중인 투표제한법안 표결을 무산시키기 위해 지난 12일 워싱턴DC를 단체로 찾았는데, 이후 이들 중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수석대변인과 백악관 관리는 지난 14일 밤 한 호텔의 옥상에서 열린 리셉션에 참석했다.

악시오스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정부의 최고위급에서조차 돌파 감염이 이뤄질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백악관은 이들의 증상이 경미하다며 “이번 돌파 감염은 (백신이) 중증 질환이나 입원을 막아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SARS-CoV-2 spike mutation evades human immune response, enhances infectivity
Phys.org - 6 hours ago

An international team of researchers led by Kumamoto and Tokyo Universities (Japan) have shown that the L452R mutation of the SARS-CoV-2 spike protein, which is common to two mutant strains (Epsilon and Delta), is involved in cellular immunity evasion via the human leukocyte antigen (HLA) A24, and enhances viral infectivity. HLA-A24 is one of the most prominent HLA-class I alleles, especially in East/Southeast Asian populations, which might make them particularly vulnerable to coronavirus variants with this mutation.

The ongoing novel coronavirus (SARS-CoV-2 or COVID-19) pandemic has, as of June 2021, infected over 150 million and killed over 3.5 million people worldwide. Vaccination drives around the world are currently underway, but there are still many unknowns, including the principles of infection pathogenesis, the principles viral replication,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immune evasion and epidemic dynamics.

Acquired immunity can be broadly classified into humoral immunity mediated by neutralizing antibodies and cellular immunity mediated by helper and killer T cells. SARS-CoV-2 "variants of concern," such as the Alpha and Beta variants, have been studied worldwide for the possibility of humoral immunity evasion. However, cellular immunity evasion has not been reported.

In this study, the research group first used immunological experiments to demonstrate that an antigen derived from the SARS-CoV-2 spike protein is strongly recognized by HLA-A24-restricted cellular immunity, which is often found in Japanese people. They then performed a large-scale (>750,000) sequence analysis of SARS-CoV-2 strains and found several important mutations in the spike protein region typically recognized by HLA-A24. These are the Y453F spike mutations found in strain B.1.1.298, which was prevalent in Denmark in 2020, and the L452R mutation in B.1.427/429 and B.1.617 (commonly known as the Epsilon and Delta variants respectively) that are currently spreading around the world. Further immunological experiments demonstrated that these mutations escape HLA-A24 cellular immunity. The researchers believe that this is the first time a "variant of concern" has been demonstrated to evade cellular immunity.

The Y453F and L452R mutations were located in the receptor binding domain of the SARS-CoV-2 spike protein, which are crucial for gaining entry into host cells. Researchers thus examined the effects of these mutations on the infection and replication efficiency of the virus. They found that the L452R mutation enhances its membrane fusion activity, infectivity, and viral replication.

"The L452R mutation is a hallmark of the Delta variant that is currently spreading worldwide, and in Japan, about 60% of the population have HLA-A24, which is responsible for cellular immunity. The L452R mutation not only evades the HLA-A24 cellular immunity but can also enhance the infectivity of the virus," said the leader of immunology in the study, Dr. Chihiro Motozono." We have been carefully investigating the immune response against emerging SARS-CoV-2 variants in real time to monitor how the mutations affect human immunity and viral infectivity."

This research was posted in Cell Host & Microbe on 14 June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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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information: Chihiro Motozono et al, SARS-CoV-2 spike L452R variant evades cellular immunity and increases infectivity, Cell Host & Microbe (202        

사스-CoV-2 스파이크 돌연변이는 인간의 면역 반응을 회피하고 전염성을 높인다.
Phys.org - 6시간 전

구마모토·도쿄대(일본) 연구진이 돌연변이 2종(엡실론·델타)에 공통적인 사스-CoV-2 스파이크 단백질의 L452R 돌연변이가 인간 백혈구항원(HLA) A24를 통한 세포면역 회피에 관여해 바이러스 감염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HLA-A24는 특히 동아시아 인구에서 두드러진 HLA급 Ialleles 중 하나로, 이 돌연변이를 가진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에 특히 취약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또는 COV-19) 대유행은 2021년 6월 현재 전세계적으로 1억 5천만 명 이상이 감염되고 350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예방접종 추진이 진행 중이지만 감염병 발생 원리, 바이러스 복제 원리, 면역 회피와 전염 역학 관계 등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

후천성 면역은 크게 항체를 중화시켜 매개되는 체액 면역과 도우미 및 킬러 T세포가 매개하는 세포 면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 사스-CoV-2 "관심 대상 변종"인 알파와 베타 변종들은 전세계적으로 체액면역 회피 가능성에 대해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세포면역 회피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 연구팀은 먼저 면역학적 실험을 통해 SARS-CoV-2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유래한 항원이 일본인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HLA-A24 제한 세포 면역에 의해 강하게 인식된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런 다음, 그들은 SARS-CoV-2 변종의 대규모(>750,000)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했고, HLA-A24가 전형적으로 인식하는 스파이크 단백질 영역에서 몇 가지 중요한 돌연변이를 발견했다. 2020년 덴마크에서 유행한 변종 B.1.1.298에서 발견된 Y453F 스파이크 돌연변이와 현재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B.1.427/429와 B.1.617의 L452R 돌연변이다. 추가 면역학적 실험에서 이러한 돌연변이가 HLA-A24 세포 면역에서 벗어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연구진은 세포면역을 회피하는 '염려의 변종'이 증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고 있다.

Y453F와 L452R 돌연변이는 숙주세포 진입에 필수적인 SARS-CoV-2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영역에 있었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이러한 돌연변이가 바이러스의 감염과 복제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들은 L452R 돌연변이가 세포막 핵융합 활성, 감염성, 바이러스 복제를 증가시킨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는 "L452R 돌연변이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델타 변종의 특징이며, 일본에서는 인구의 약 60%가 세포면역을 담당하는 HLA-A24를 가지고 있다. 면역학 선두주자인 모토조노 치히로 박사는 "L452R 돌연변이는 HLA-A24 세포면역을 회피할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의 감염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SARS-CoV-2 돌연변이가 인간 면역과 바이러스 감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하기 위해 새로운 SARS-CoV-2 변종에 대한 면역 반응을 실시간으로 면밀히 조사해왔다."

이 연구는 2021년 6월 14일 셀 호스트 & 마이크로비에 게시되었다.

자세히 알아보기

추가 정보: 모토조노 치히로 외 연구진, SARS-CoV-2 스파이크 L452R 변종이 세포 면역성을 회피하고 감염성을 증가시킨다, 세포 호스트 & 마이크로베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