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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골드만 삭스가 하락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월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48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두 회사가 다우지수의 하락세를 이끌면서 이날 장중 다우지수가 477포인트, 1.4% 하락했다. 보잉의 주가는 9.08달러(4.2%), 골드만 삭스는 13.85달러(3.8%) 하락해 두 종목이 다우지수를 151포인트 끌어내렸다. 두 회사 외에 다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쉐브론 등도 다우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산유국 증산 결정 등 영향 국제 유가 5% 급락
(런던 AFP=연합뉴스) 산유국들의 증산 결정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증시 폭락의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고 있다.
이날 북해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나란히 5%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는 추가 감산 완화 정책을 8월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소식에 유나이티드항공, 델타 항공 등 항공주와 크루즈 선사 종목들이 3% 이상 크게 하락했으며 경제 재개에 수혜를 보는 종목들도 크게 떨어졌다.
유가도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이 오는 8월부터 하루 40만 배럴씩 감산을 완화하는 방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크게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관련주들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금요일 기록한 1.30%에서 이날 1.225%까지 떨어졌다. 금리는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업종별로 에너지 관련주가 3% 이상 하락하며 낙폭을 주도했고, 금융, 자재, 산업, 기술 관련주도 1% 이상 크게 하락했다. 유틸리티와 필수 소비재 관련주만이 소폭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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