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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의약계 소식 (펜타닐)게시글 내용
코로나19 백신을 맞고도 델타 변이에 감염된 미국 방송인이 "방심하지 말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방송 진행자로 잘 알려진 캣 새들러(46)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코로나19 델타 변이 감염 사실을 공개했다.
새들러는 "델타 변이는 가차 없고 전염성이 강해서 심지어 백신을 맞은 나마저도 붙잡았다"며 백신 접종 여부를 떠나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틀 동안 열이 났고 머리도 욱신거린다"며 "극심한 충혈 증상과 함께 눈에서 이상한 고름이 나온다"고 전했다.
새들러는 백신 완전 접종 후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코로나 감염자를 돌본 후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 접종자에게는 엄격한 마스크 착용 수칙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 백신을 맞고도 코로나에 걸리는 이른바 '돌파 감염'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들러와 같은 돌파 감염 사례는 미국에서 연이어 보고되고 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달 수영장 파티에 참석한 한 병원의 의료진 11명 중 10명이 델타 변이 감염자로 판명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 11명 중 8명은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쳤고 2명은 1차 백신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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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러는 "델타 변이는 가차 없고 전염성이 강해서 심지어 백신을 맞은 나마저도 붙잡았다"며 백신 접종 여부를 떠나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백신을 맞지 않고 마스크도 쓰지 않는다면 결국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를 퍼트리게 된다"며 "백신을 맞았더라도 방심하지 말라. 여러분이 군중 속에 있거나 실내에 있다면 각별히 주의해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력히 권한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을 맞고도 코로나에 걸리는 이른바 '돌파 감염'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입장이며 백신 접종자에게는 엄격한 마스크 착용 수칙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새들러와 같은 돌파 감염 사례는 미국에서 계속 보고되고 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선 한 병원의 의료진 11명이 지난달 수영장 파티에 참석한 뒤 최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0명은 델타 변이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라스베이거스 리뷰 저널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네바다 남부를 관할하는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 11명 중 8명은 작년 12월과 올해 1월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쳤고 2명은 1차 백신을 맞았다. 나머지 1명은 미접종자로 확인됐다.
J&J, 뉴트로지나·아비노 자외선차단제서 벤젠 검출 리콜
발암물질 벤젠 낮은 수준 검출…5종 자발적 리콜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존슨앤드존슨(J&J)은 14일(현지시간) 자사의 일부 자외선 차단제에서 발암물질인 벤젠이 낮은 수준으로 검출돼 전량 리콜한다고 밝혔다.
AP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아비노의 '프로텍트+ 리프레시 에어로졸 선스크린', 뉴트로지나의 '비치 디펜스 에어로졸 선스크린', '쿨드라이 스포트 에어로졸 선스크린', '인비저블 데일리 디펜스 에어로졸 선스크린', '울트라 쉬어 에어로졸 선스크린' 등 모두 5종이다.
리콜은 용량 사이즈와 자외선 차단 지수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에 적용된다.
존슨앤드존슨은 자체 및 독립 실험실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J&J는 소매점에서 제품을 회수조치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제품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존슨앤드존슨은 "해당 제품을 사용해도 건강상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지만, 만전을 기하는 차원에서 자발적 리콜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휘발성 물질인 벤젠은 화학 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다량의 벤젠에 반복적 노출시 암에 걸릴 수 있고 면역 체계를 파괴하고, 세포의 정상적 기능을 방해한다고 경고했다.
벤젠을 흡입하거나 섭취, 피부를 통해 접촉했을 경우 어지럼증을 비롯해 부정맥 등 각기 다른 증상을 보일 수 있고, 다량에 노출시 최악의 경우 사망한다.
J&J는 이 같은 리콜을 미 식품의약국(FDA)에 보고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불가피해 재활 대상자들 방치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확산도 사망자 증가 촉진
미 뉴욕주에서 한 여성이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딸의 무덤에 꽃을 가져다놓고 그리워하고 있다. [AP] |
미국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약물 과다복용에 따른 사망자가 30%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은 역대 최대치로 기록됐다.
14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는 9만33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256명, 매시간 10.6명이 사망한 것으로, 2019년 7만2151명과 비교해 29.4% 늘어난 것이다.
미국에서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는 1970년 7200명, 1988년 9000명 수준이었지만 사망자가 점점 늘면서 사회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지난해 사망자 급증은 코로나19 대유행과 마약성 진통제 확산 여파라는 분석이 나온다.
방역 지침에 따라 사람들이 고립되는 바람에 격리와 치료 등 약물 재활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에 중독자들이 방치돼 사망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대규모 봉쇄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등으로 불안감과 우울감이 커진 것도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존스홉킨스대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의 브렌던 살로너 교수는 “약물 과다복용 사망 사례 연구자들에게 이번 급증은 충격적인 상황”이라면서 “공중보건기관들이 이번 사태의 위급성을 뒤늦게야 파악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복용하는 약물 자체가 더 치명적인 수준으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도 사망자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과거에는 진통제를 과다복용한 사례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헤로인보다 50배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 펜타닐을 복용한 뒤 부작용을 겪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펜타닐은 암투병 때 진통 완화를 위해 개발된 약이지만 코카인, 필로폰 등 다른 마약과 혼합해 불법 판매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해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중 74.7%(5만7550명)는 오피오이드, 60% 이상은 펜타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는 펜타닐이 확산되던 2019년 가을부터 증가하기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해 3월부터 폭증세를 보였다.
CDC의 국립건강통계센터 사망통계연구 책임자 로버트 앤더슨은 “펜타닐이 사망자 급증의 한 요인”이라면서 “과거 3만명이라는 숫자에 경악했는데 이제 그 3배가 됐다. 충격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해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최종 수치는 연말이 되어야 집계가 끝나 더 늘어날 전망이다.
브라운대 공중보건 연구원인 브랜던 마셜은 미국이 이미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해 몸부림을 치고 있었지만 지난해 전염병 대유행은 이 위기를 크게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 특징적인 공중보건위기 요인을 들자면 코로나19와 약물 과다복용이 될 것이라면서 지난해 미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심장병, 2위는 암, 3위가 코로나19, 4위가 약물 과다복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60만명을 넘어섰고 지난해 사망자는 37만7883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증가로 미국의 평균수명 전망도 하향될 전망이다. CDC는 다음주 지난해 평균수명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읽기 좋아하는 노인, 치매 진단 연령 5년 늦다"
책 읽기, 편지 쓰기, 게임 등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일을 자주 하는 노인은 다른 노인에 비해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연령이 평균 5년 정도 늦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시(Rush) 대학 메디컬센터의 로버트 윌슨 신경과학 교수 연구팀이 러시 기억·노화 연구(Rush Memory and Aging Project) 참가 노인 1천903명(여성 74.9%, 백인 89.1%)의 평균 7년간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과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14일 보도했다.
이들은 평균연령 79.7세로 매년 치매 진단 검사와 신경병증(neuropathology)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암, 심장병 등 7가지 만성 질환 중 하나를 가지고 있었고 소득 수준은 3만5천~5만 달러였다.
이들은 매일 읽는 시간, 연간 도서관 방문 횟수, 잡지 읽기, 책 읽기, 편지 쓰기, 게임 하기(퍼즐, 카드, 보드 게임 등) 등 특정 인지자극 행동 7가지를 얼마나 하는지에 따라 성적(1~5점)이 매겨졌다.
조사 기간에 이 중 457명이 치매 진단을 받았다.
치매 진단 평균 연령은 인지 자극 행동 점수가 높은 그룹(4.0점)이 93.6세로 점수가 낮은 그룹(평균 2.1점)의 88.6세보다 5년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수준, 성별, 기본적인 사회활동, 고독, 치매 위험을 높이는 변이유전자(ApoE-4) 등 다른 변수들을 고려했지만 이러한 연관성에는 변함이 없었다.
처음 연구 시작 때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가 있었던 노인들을 제외했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전체 노인 중 연구 기간에 사망한 695명에 대해서는 뇌 조직 부검을 통해 신경병증 검사가 시행됐다.
그 결과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뇌세포의 2가지 비정상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우는 인지 자극 행동 점수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신경세포와 신경세포 사이 공간에 있는 표면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와 신경세포 안에 있는 타우 단백질이 잘못 접혀 응집(plaque)하거나 엉키면서(tangle)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년의 인지 자극 활동을 제외했을 때는 교육 수준이나 말년 이전의 인지 자극 활동은 치매 발생 연령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미루어, 인지 자극 활동과 치매 발생 연령 사이의 연관성은 말년에 행해진 인지 자극 활동에 주로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연구팀은 추측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skhan@yna.co.kr
치매 유발하는 뇌 신경 염증, 인터류킨-3 신호로 잡는다
성상교세포, 염증 증폭하는 소교세포 억제
하버드의대 연구진, 저널 '네이처'에 논문
노인성 치매의 주원인인 알츠하이머병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의 변형에서 시작된다.
이런 아밀로이드 베타가 응집한 아밀로이드 플라크(amyloid plaque)의 침적, 타우 단백질이 뒤엉긴 타우 탱글(tau tangle)의 형성은 알츠하이머병의 가장 큰 특징이다.
뇌의 신경 조직에서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탱글이 높은 수위로 늘어나면 과도한 염증과 면역 반응이 일어나면서 신경세포(뉴런)가 죽기 시작한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는 바로 뉴런의 사멸과 함께 진행된다.
미국 하버드의대와 이 대학의 최대 수련병원인 매사추세츠 제너럴 호스피털(MGH) 연구진이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탱글의 치매 유발을 억제하는 분자 메커니즘을 발견했다.
뇌에서 흔히 발견되는 성상교세포(astrocytes)의 일부 하위 그룹이 인터류킨-3를 분비해 소교세포(microglia)가 염증을 일으키는 걸 막는다는 게 핵심이다.
연구팀은 소교세포가 염증을 일으킬 경우 뉴런의 사멸이 최소 10배로 늘어난다는 것도 확인했다.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탱글이 많이 생겨도 소교세포가 관여하는 염증의 진행을 막으면 치매가 오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시사한다.
MGH의 루돌프 탄지 박사 연구팀이 수행한 이 연구 결과는 14일(현지 시각) 저널 '네이처(Nature)'에 논문으로 실렸다.
하버드의대의 신경학 석좌교수인 탄지 박사는 유전학, 알츠하이머병, 노화 등의 연구 부문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1986년 알츠하이머병 유전자를 처음 발견한 것도 탄지 박사팀이다.
뇌의 신경 조직은 크게 뉴런과 이를 지지하는 신경교세포로 구분하는데 소교세포는 성상교세포, 희돌기교세포, 슈반세포, 위성세포 등과 함께 신경교세포에 속한다.
'신경아교세포'라고도 하는 소교세포는 뉴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면서 노폐물 등을 제거하는 식세포 작용을 한다.
다수의 뉴런이 죽기 시작하면 소교세포와 성상교세포가 활성화해 신경 염증을 일으키는데 그 목적은 뇌를 보호하는 데 있다.
원래 이들 세포는 뇌의 면역세포로서 뉴런을 보살피면서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지만, 뉴런이 과도하게 죽었을 땐 해당 영역을 완전히 파괴하도록 진화했다.
뉴런의 집단 사멸을 몰고 왔을 수 있는 감염의 확산을 차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경우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탱글이 이 반응을 자극해 뉴런이 사멸한다.
이번 연구의 최대 성과는 염증의 증폭 반응을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찾은 데 있다.
탄지 박사는 "신경 염증이 계속되면 죽는 뉴런이, 단지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탱글에 의해 유발되는 것의 최소 10배가 된다"라면서 "사실 염증이 생기지 않으면 치매 증상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연구팀은 뇌에 플라크와 탱글이 많이 생겼는데도 죽을 때까지 치매를 겪지 않은 환자의 사례를 확인했다. 플라크와 탱글은 많았어도 염증은 미미한 환자였다.
탄지 교수는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탱글의 염즘 효과를 각각 '성냥불(match)'과 '잡목 불(brushfires)'에 비유했다.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탱글이 일으키는 염증은 성냥불과 잡목 불에 불과하고, 소교세포와 성상교세포가 촉발하는 염증을 통해 큰 산불로 번져야 인지 기능 저하와 치매를 일으킬 만큼 뉴런이 많이 죽는다는 얘기다.
연구팀이 발견한 분자 기제는 이 잡목 불이 산불로 커지는 걸 막았다.
특정 성상교세포 그룹이 인터류킨-3를 통해 뉴런을 파괴하지 말고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탱글을 청소하는 데 집중하라고 소교세포에 지시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성상교세포-인터류킨 3-소교세포로 이어지는 이 재교육 메커니즘이 알츠하이머병의 중등도를 낮출 수 있다는 것에 특히 주목한다.
논문의 제1 저자인 캐머런 맥앨파인 박사는 "더 연구를 진행하면 인터류킨-3 신호가 신경 퇴행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로 이어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중국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 발견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15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쓰촨(四川)성 바중(巴中)시 위생건강국은 이날 55세 남성이 N5N6형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현지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던 중 지난 6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국 방역당국은 남성의 밀접 접촉자는 물론 남성의 집 주변 인근 농가에 대해 AI 감염 여부를 검사했으나 현재까지 이상 상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인체감염은 우연히 조류에서 사람으로 전파된 것으로 대규모 유행할 위험은 매우 낮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말에도 중국 장쑤(江蘇)성 전장(鎭江)에 거주하는 41세 남성이 H10N3형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AI는 일반적으로 조류간 전파만 가능하고 인체 감염은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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