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전 美 FDA 국장 "코로나, 장기적 두뇌 조직 손상 일으킬수도"

작성자 정보

세자

게시글 정보

조회 996 2021/06/19 19:44

게시글 내용

영국 연구 인용해 "코로나 환자가 후각 상실하는 이유일수도 있어"

스콧 고틀리브 전 미 FDA 국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스콧 고틀리브 전 미 FDA 국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적인 두뇌 손상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전 국장이 밝혔다.

스콧 고틀리브 전 FDA 국장은 17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영국의 최신 연구를 인용해 코로나19가 장기적인 두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고틀리브 전 국장은 "간단히 말하면 이번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두뇌 조직의 손상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는 장기적인 파급 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고틀리브 전 국장은 "시간이 지나면 이를 만회할 수도 있다"며 "따라서 이로 인한 증상은 사라질지 모르지만, 만약 정말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조직이 파괴됐다면 결코 이를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두뇌 조직의 파괴가 코로나19 환자들이 후각 기능을 상실하는 이유를 설명해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틀리브 전 국장은 "대뇌피질 조직의 양이 감소하는 일이 우연히도 냄새를 책임지는 영역에 가까운 뇌의 부위에서 있었다"며 "이것이 시사하는 것은 후각의 상실이 대뇌피질 조직의 축소라는 더 주요한 과정의 영향일 뿐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틀리브 전 국장은 현재 코로나19 백신을 만드는 제약사 화이자에서 이사로 일하고 있다.

그가 인용한 영국의 연구팀은 코로나19 감염 전과 후의 두뇌 이미지를 살펴보고 코로나19가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3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