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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브레이크(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 보수용품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 2006년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






- 공정 개선과 자회사 활용으로 원가 절감





- 목표주가 2,720원, 투자의견 Buy 유지







(채희근 애널리스트)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유화증권은 26일 상신브레이크가 보수용품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고, 올해엔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외형과 수익성을 제고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자동차 마찰재 보수용품 시장 점유율 1위로 매출의 70%가 보수용품 매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보수용 마찰재는 장기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설비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동사의 점유율은 단 기간 쉽게 바뀌지 않을 전망이며, 국내 자동차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보수용품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OE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는 쉽지 않은 현실에서, 동사는 06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한단계 도약할 계획이다. 동사는 이를 위해 설비 투자를 통해 현재의 소품종 대량 생산 시 스템을 다품종 소량 생산 시스템으로 바꾸는 작업을 완료하였다. 독일, 일본 등의 선도업체와 비교하여 해외보수용 시장 및 OE시장에서 이 회사의 제품 기술과 품질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은 충분히 매력적이라 생각되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동사의 매출 및 수익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회사는 생산 효율 증대를 위해 2005년 20억원을 들여 생산 공정을 개선하였으며, 설비 가동 결과 이러한 개선을 통해 5% 이상의 원가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낮은 자회사를 통한 제품 생산을 늘리기 위해 2005년 자회사에 추가로 설비 투자를 하였으며, 향후 자회사를 활용한 제품 생산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제품원가율이 개선될 전망이며, 06년 매출원가율이 약 0.8% 정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2006년은 해외 시장 및 상용차 부품 매출 확대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15.5% 증가한 1,22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공정 개선을 통한 원가율 개선으로65억원(영업이익률 5.3%)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기순이익은 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주당순이익은 06년 1월에 실시한 유무상증자(총 645만주)로 인한 희석효과 때문에 전년대비 17.6% 감소한 272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배당은 액면가 대비 20% 수준으로 높은 배당률(배당 성향 30% 이상)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06월 23일 종가 기준 2006년 배당수익률 5.8% 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2006년 실적을 기준으로 6월23일 현재 주가는 PER 7.0배, PBR 0.7배에 불과하여 자동차 부품주 평균 9.0배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된다.목표주가는 2,720원. (목표 PER 10배. 유지)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신브레이크 (041650) Sangshin Brake 자동차용 브레이크 생산업체 거래소 운수장비

누적매출액	1,072억	자본총계	507억	자산총계	910	부채총계	403억
누적영업이익	47억	누적순이익	39억	유동부채	287억	고정부채	115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1.5%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계속 하락하던 중 2003년 3.3%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