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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젬백스 , H&H 경영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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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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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글로벌리소스는 22일 주식양수도 계약에 따 라 최대주주가 "젬백스&카엘"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후 "젬백스&카엘"의 지분율은 20.12%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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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금 200 억원을 보유한 알짜회사 , 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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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 는 초우량회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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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작년도 순이익이 54 억원이상 날정도로 괜찮은 회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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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출이 늘고 있고 부채도 거의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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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생산시설을 4 배로 확충하고 완공을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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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실을 보는 타이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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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알고 있다시피 스마트폰과 테블릿에 LCD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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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1 년에 100 % 이상 신장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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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요즘 시장에 대세인 디스플레이 종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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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알짜회사를 단돈 5 억원 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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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에 신주인수권을 받고 경영권을 넘겨 주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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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무얼 의미하겟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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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에 신주인수권이 그만한 가치가 잇다고 판단햇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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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회사인 H&H 도 충분히 신주인수권을 발행할수 잇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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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보다 가치잇는 뭐가 있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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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 에 전대주주인 한상호씨가 바보가 아닌이상 멀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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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돌아가고 1년에 순이익이 50 억원 이상나는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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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5 억원과 젬백스에 신주인수건권과 바꾸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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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올해는 주문이 밀려들어서 생산시설을 4배나 확충하는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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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하여 실적이 폭증할 시기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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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호 H&H 전 대주주는 제조업을 오래 한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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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만하거나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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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무슨 생각이 잇어서 달랑 5 억원과 젬백스에 신주인수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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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고 전도가 유망한 사업을 넘겻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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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매일경제 오늘 기사에 답이 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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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액정표시장치(LCD) 모듈 제조업체인 H&H글로벌리소스(이하 H&H)의 최대주주

한상호 회장이 바이오기업 젬백스&카엘(이하 젬백스)에 단돈 5억원을 받고 지분

20.12%를 넘겨 화제다.

한 회장은 지분을 넘기는 대가로 현금 5억원 외에 150억원 규모의

젬백스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받는 조건을 붙였다.

만기 3년 쿠폰 이자율 5%로 1년 뒤 신주인수권 36만주와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인수ㆍ합병(M&A)이라기보다는 BW를 활용한 주식 맞교환에 가까운 거래인 셈.

좀처럼 보기 힘든 사례란 게 전문가들 얘기다. 젬백스가 글로벌 제약회사를 꿈꾸며

계속해서 연구개발(R&D)에 자금을 쏟아붓고 있기는 하지만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나머지 150억원을 날릴 가능성도 적잖다.

한 회장이 "위험한 도박"에 나선 것은 오랫동안 젬백스를 지켜보던

한 회장의 부인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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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 은 한 회장 부인이

젬백스가 임상실험 중인 췌장암 백신 "GV1001"에 대해 향후

표준항암백신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는 것.

젬백스는 "캐시카우"인 H&H를 인수함으로써 임상실험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H&H는 지난해 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20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것이 젬백스 측

설명이다.

젬백스는 64개국에서 400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지만,이들을 유지하는 데에만

30억원이 드는 상황이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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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결론은 젬백스에 임상 3 상에 결과가 아니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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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잇으면 4 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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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임상에 결과를 오너들은 알고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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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공식적인 발표만 남겨 두었다는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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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알짜베기 회사를 내놓고 신주인수권만 받앗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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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경영권을 넘겻다는 설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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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로서는 나쁜소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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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력이 우리 개미보다 빠른 기관은 특히 투신은 3 월 7 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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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월 19 일까지 9 거래일 동안 젬백스를 34 만주 이상 매집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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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뭘 의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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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고민하면 금방 알수 잇는 일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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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주용 기사 내용과 기관 매집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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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종가	등락률	등락가			기관
						순매매
2013/03/21	40,900	2.04%	▼850			6,776
2013/03/20	41,750	0.60%	▼250			-2,089
2013/03/19	42,000	4.74%	▲1,900			35,013
2013/03/18	40,100	1.84%	▼750			68,416
2013/03/15	40,850	1.49%	▲600			39,603
2013/03/14	40,250	5.64%	▲2,150			148,029
2013/03/13	38,100	5.54%	▲2,000			20,661
2013/03/12	36,100	0.28%	▼100			7,082
2013/03/11	36,200	0.82%	▼300			-5,649
2013/03/08	36,500	1.53%	▲550			18,729
2013/03/07	35,950	0.69%	▼250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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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쪽 매집 물량은 투신쪽에서 가장 많이 매집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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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이 국민연금 , 보험 , 금융투자 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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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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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 카엘젬백스, 노르웨이 제약사에 항암백신기술 매각

바이오벤처기업 카엘젬백스(대표 김상재)는 노르웨이 제약사 타르고박스 AS(TARGOVAX AS)와

항암백신 특허기술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카엘젬백스가 보유한 백신제조기술 ‘RAS p21’의 미국 및 노르웨이 특허기술 판매권을 타르고박스사에

넘기는 것이 이번 계약의 핵심이다.

카엘젬백스 관계자는 “관련 백신 특허가 현재 공을 들이고 있는 췌장암 항암백신 상용화와 관련이 없고,

다른 신약으로 활용하기도 힘들어 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상세한 특허기술판매금액 및 세부조건은 양사의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밝히지 않았다.

젬백스&카엘의 자회사인 카엘젬백스는 현재 췌장암 항암백신 ‘GV1001’에 대해

영국에서 현지 기업·병원 등과 함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입력시간: 2012-04-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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